은모래 강가에서

내 영혼의 시여 노래여 아름다와라

2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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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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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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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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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꽃 구월의 나무

九月의 나무 ㅡ 은모래 추억의 모퉁이를 돌아 돌아 초연한 자세로 九月을 맞이하는 나무를 보네 단풍을 맞기 전 거리에서 골짜기서 새 계절의 향기를 맡으며 눈부신 햇살에 반짝이는 기쁨을 가지 가지마다 걸어보는 나무 아직은 청청하고 맑은 푸른빛 머지 않아 눈 감고 긴 겨울 묵상에 빠질 그 날을 미리 염려하고 있을까 지난 나의 허무를 돌아보며 숭숭뚫린 가슴의 고독을 그리움 추억의 공간속에 심어 놓고 다시 새 길 떠나자 한다 어쩌랴 바로 한치 앞길 내일도 알지 못하여 이리 저리 방황의 늪에 자주 빠져 홀로 지쳐있는 이 나의 마음은

댓글 샤론의 꽃 2021. 9. 14.

08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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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꽃 내 고향 남쪽 바다

고향 ㅡ 은모래 보이는 고향은 고향이 아니더라 고향이 나의 빈 마음을 달래주리라고 잊었던 고향의 가락을 뽑아 올리고 고향의 품으로 돌아 가 보아도 나의 마음에 진정한 기쁨은 없더라 인생의 순례길을 마치기까지 다시는 고향을 찾지 않으리 어깨를 감싸주던 따스한 햇빛이나 먼지 폴폴 나는 흙길이며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맑은 강물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어 쓸쓸한 그리움만 불어나는 나의 고향은 이제 없어라 가고파 - 이은상 시 - 가고파 (후편) 물 나면 모래판에서 가재거이랑 달음질치고 물 들면 뱃장에 누워 별 헤다 잠들었지 세상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보고 저기가 알아보나 내 몫 옛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녀들 어미 되고 동자들 아비된 사이 인생의 ..

댓글 샤론의 꽃 2021. 9. 8.

07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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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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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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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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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 꽃 그대에게 가는 길

그대에게 가는 길 ㅡ 은모래 그대에게 가는 길이 늘 즐거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 오지 않는 척박한 황무지 땅이 쩍쩍 갈라지는 아픔이 기다리고 있다 할지라도 촉촉한 눈물 항상 내 가슴에 풍성하게 지니고 있음을 그대 알아줌으로 하나도 슬프지 않을 가도 가도 언제나 기쁜 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길목마다 거리마다 행복의 씨를 뿌리며 잔잔한 음악처럼 그대를 노래하며 한 걸음 또 한걸음 그대에게 가는 길 늘 즐거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엷은 안개의 가림속에 지금은 희미하게 떠오르는 그대의 환상이 아름다운 현실로 또렷하게 펼쳐질 그 날을 사모하며 갈망하며 가는 나의 걸음이 늘 행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샤론의 꽃 2021. 9. 4.

0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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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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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 가을에 쓰는 편지

가을에 쓰는 편지 ㅡ 은모래 헤아릴 수 없는 별로 가득한 밤은 이제 가고 없습니다 지난 계절을 돌아보니 피할 수 없는 뜨거움으로 목이 말랐습니다 마음은 어두웠고 초조했습니다 정직한 사랑 앞에 고개 돌리고 밀 없이 침묵하며 외면했습니다 귀가 눈이 입술이 황홀한 유혹으로 다가왔지만 내 사랑에 충실해서 그대를 멀리했습니다 흔적조차 희미한 그대 가고 없는 방에는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다시 낙엽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홀로 살아 있는 나는 어색해서 안개로 눈을 가립니다 기력이 쇠잔해 누워버린 여름 그 희미해진 길 위에서 HTML 삽입 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

02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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