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청주피브로한의원 2011. 12. 20. 17:20

 

 어린이 수면장애는 심각한 질병이다

 

수면장애는 개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환이자 심각한 사회적 질환이다. 수면 장애가 있을 때는 밤새 꿈을 꾸거나 잠꼬대를 심하게 하기도 하고 이리 저리 뒹굴며 자거나 헛소리를 하거나 이를 갈고 코골이도 한다. 심하면 수면무호흡증까지 나타날 수 있다.

 

정상인도 몸이 피곤하거나 술을 많이 마시면 일시적으로 수면무호흡을 보일 수 있다. 또 비만인 아이들 중에 목 부분 편도조직이 너무 크면 숨길을 막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이런 경우 학습장애에 시달릴 수도 있다.

 

실제로 과체중 아이들 약 4분의 1이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아 의대 데이비스 박사팀의 연구결과 과체중이면서 신체 활동이 적은 소아 100명당 약 25명 가량이 코골이를 포함한 수면과 연관된 호흡장애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비스 박사는 아동의 약 2%가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으며 약 37%가 과체중으로, 과체중 아동의 경우 수면장애의 유병률이 훨씬 높다고 말했다.

 

주간 수면과다증 밤잠의 질이 매우 나빠짐에 따라 발생할 수 있다. 밤에 잠을 잘 자도 낮에 매우 졸리는 경우가 있다.

청소년기 또는 초기 성년기에 흔히 시작되고 대부분이 30세 이전에 발병한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학교에서 졸다가 친구에게 놀림을 받아 학습장애는 물론 심리적인 문제에 빠질 수 있다.

 

야경증은 잠자리에 들고 2~3시간 후에 갑자기 깨어서 놀란 것 같이 불안 상태로 울부짖거나 뛰어다니다가 진정되면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에는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정신적인 히스테리가 원인이다.

 

야뇨증이 있으면 불안감에 깊은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정상적으로 소변을 가리는 시기는 2~3세로 소변 가리기가 5세 이상으로 지연될 때 이것을 야뇨증이라 한다. 미국의 통계에 따르면 만 5세가 되었을 때 남아의 7%, 여아의 3%가 야뇨증을 가지며 10세가 되었을 경우 3%의 남아와 2%의 여아에서, 18세 이후 약 1%의 남아에서 야뇨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야간기침으로 수시로 잠을 깨는 등 심각한 수면장애를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천식 및 알레르기 예방운동본부가 12세 이하의 소아 천식환자 부모 2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야간 기침 증상으로 잠을 깬 적이 있는 환자가 6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세 이하의 환자들 가운데 78.1%, 4∼7세 가운데 56%, 8∼12세 가운데 54.7%가 '잠을 깬 적이 있다'고 답해 나이가 어릴수록 천식 발작으로 인한 수면장애 비율이 높았다. 또 천식 발작 때문에 1일 1회 이상 잠을 깨는 경우와 2∼3일에 1회 이상 잠을 깨는 경우도 전체 소아 천식환자의 31.7%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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