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청주피브로한의원 2011. 12. 30. 17:35

 

서서히~ 천천히~ 치료해야 효과적인 오십견(五十肩)

 

오십견은 아플 만큼 아파야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치유가 되는 병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와 같은 고정관념은 잘못된 것이다. 저절로  낫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증상이 나아지는 기간도 길게는 2년까지 걸리는데다가 나아지더라도 관절운동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한의학 박사 이종욱 원장은 “통증이 심한데도 치료를 미루면 괴로운 기간만 연장되고 치료 후 회복도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오십견 이 위험한 증상으로 인식되지 못하고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오인하는 경우 그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저 나이 들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운명같은 병이라고 치부해버리지 말고, 제때 정확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 환자 혼자 온전히 겪어내야 하는 고통스러운 오십견은 꾀병이 아니므로 주위 가족 분들의 배려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십견 치료는 한의학적인 치료 방법인 한약과 침으로 이루어지며, 여기에 운동치료를 병행한다.

침은 오십견이 발병한 어깨의 반대편 팔이나 다리에서 혈자리를 찾아 자침함으로써 치료한다.

이때 병행되는 약은 오십견의 여러 가지 원인과 증상에 따라 약재를 달리한다.

어혈을 푸는 동시에 혈액순환을 도와 오십견의 치료에 효과적이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양팔 휘두르기 같은 맨손체조를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또 하루 10~15분 정도 따뜻한 물에서 온탕을 하거나

온찜질을 하면서 목의 좌우·전후운동, 어깨의 상하운동을 하는 것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오십견은 질병의 특성상 며칠 열심히 치료한다고 해서 쉽게 낫는 병이 아니므로 집에서 날마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평소 올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해야 하며, 어깨를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과로 및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도 오십견을 예방하는 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