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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의 글로벌 자산배분전략과 금리 이야기

원자재 품목별 차별화, 귀금속/곡물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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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ernative Investment

2014. 2. 25.

[ETF 자산전략] 원자재 품목별 차별화, 귀금속/곡물에 주목

 

상승세 보이는 원자재, 향후 품목별 차별화 전망
주식과 채권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원자재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에너지 가격이 혹한 영향으로 상승했고 공급이슈가 해소되고 있는 기호작물(소프트)이 급등한 영향이다. 최근에는 기초금속과 귀금속, 곡물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 향후 원자재 지수는 품목별 차별화가 나타나는 가운데 상승세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원자재지수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는 한파 영향이 컸으므로 3월 중순 이전에 상승세가 약해질 가능성이 높고, 비철금속도 펀더멘털의 변화가 감지되고 있지 않아 추세적 상승으로 보기 어렵다.

 

주식/경기와 상관관계 낮고 낙폭 큰 귀금속/곡물 관심
다만, 귀금속과 곡물의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혹한 영향으로 미국 경기 판단이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주식 비중을 줄이는 대신 대체투자 자산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주식을 보유한 채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동산(리츠), 프론티어 주식과 같이 주식과 상관관계가 비교적 약한 자산 가격이 상승한 것을 통해 일부 확인할 수 있다.

 

2월에도 미국 한파가 이어지면서 3월 지표가 나오는 4월경까지 미국 경기에 대한 판단은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식/경기와 거리가 먼 자산, 원자재 내에서는 귀금속과 곡물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또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낙폭과대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 귀금속과 곡물은 반등폭이 아직 작고 수급 측면에서 매도세가 둔화 또는 순매입 전환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부담이 덜하므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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