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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EMP: 모두를 위한 채권 ETF 포트폴리오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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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dstone

2021. 6. 30.

KB 글로벌 채권 EMP
모두를 위한 채권 ETF 포트폴리오 전략

https://bit.ly/3hwSP0f


KB 글로벌 채권 EMP (ETF Managed Portfolio)는 ETF를 활용해 글로벌 채권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다. ‘우량 채권보다 높은 수익 + 주식보다 낮은 위험’을 원한다면 기관은 물론 개인 투자자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전략이다.

 

KRW KB 글로벌 채권 EMP는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이 3.0%, 4.1%다. 고금리 해외채권 (미국 투기등급과 신흥국 로컬)과 한국 국채를 조합해 최적화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고금리 해외채권의 변동성은 높지만, 이와 상관관계가 낮은 한국 국채를 편입하면 변동성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전술적으로는 미국 투기등급 채권을 중심으로 크레딧 비중을 6%p 확대했다.

 

USD KB 글로벌 채권 EMP의 기대수익률과 변동성은 2.3%, 4.2%다. 전략적 자산배분에서 투자대상의 지역과 신용도를 다변화하여, 대표 지수 (블룸버그 채권 종합) 대비 수익률이 1%p 높다. 선진국 국채 비중을 축소하고, 미국 투기등급과 신흥국 채권을 편입했다. 또한 초과수익을 위해 SAA 대비 듀레이션을 0.2년 축소, 크레딧 비중을 10%p 확대했다.

 

전술적 자산배분 (TAA)은 6가지 채권 섹터별 상대가치 전망에 기반했다. 경기 사이클 관점에서 확장 초입 국면은 크레딧 채권이 국채를 아웃퍼폼할 환경이다. 세부적으로 미국 국채는 장기물 대비 중기물의 약세를, 크레딧은 투자등급 대비 투기등급의 강세를 전망한다. 한국은 예상보다 빠른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성에 국고 10-3년 스프레드 축소를 예상한다.

 

KB 글로벌 채권 EMP의 특징은 1) 예?적금은 물론 우량 채권보다도 높은 수익률, 2) 주식 대비 현저히 적은 손실 위험, 3) 일반 펀드보다 저렴한 비용, 4) 신속한 현금화 가능성이다. 또한 두 가지 통화 기준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투자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KRW EMP는 3%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며, 여타 채권 자산과 비교했을 때 위험 대비 금리가 높다. 주식의 변동성을 견디기는 어렵지만, 단기 금융상품 혹은 우량 채권보다 높은 수익률을 원하는 경우에 추천한다. 투자 기간이 1, 3, 5년일 경우 손실이 발생할 확률은 각 22%, 10%, 4%다. 그리고 이미 자산을 주식이나 부동산을 중심으로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① 노후 생활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창출하고자 하는 은퇴자, 그리고 관련 연금 상품에 적합하다. 이 외에도 ② 여유자금이 풍부하고, 본 사업에 투자하기 이전까지 자금을 운용하고자 하는 일반 기업, ③ 기존 채권 투자로는 조달 비용 이상의 수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기관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중소 규모의 공제회 등이 대표적이다.

 

USD EMP는 미국 투자등급 회사채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면서 변동성은 약 30% 낮춘 포트폴리오다. 투자 기간이 1, 3, 5년일 경우 손실이 발생할 확률은 각 29%, 17%, 11%다. 투자자가 미래에 달러 자산을 필요로 하고, 손실 위험이 낮으며, 현금화가 즉시 가능한 투자를 원하는 경우에 알맞은 포트폴리오다.

 

대표적으로는 ① 자녀의 유학 자금 등 다소 중요도가 높은 자금 확보를 준비하는 개인 투자자가 있다. 손실 위험이 주식보다 낮을 뿐만 아니라 예금 상품보다 수익률은 높고 필요 시에 빠른 현금화도 쉽다. ② 국외에서 기업인수/시설투자 등 사업활동을 확장하는 일반 기업, ③ 달러 부채를 보유한 기관 투자자에게도 유용한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