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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KB증권 연간전망: Way Back to Norm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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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 Allocation

2021. 11. 11.

2022년 KB증권 연간전망

Way Back to Normality
https://bit.ly/3CQPpi5
- 자산배분전략 PPT https://bit.ly/30jYamG
- 산업/기업분석 PPT https://bit.ly/3wA3sGm

 

11/10~11 개최된 [2021 KB Analyst Day]는 많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신 가운데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녹화영상은 마블TV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요약
4Q21~1Q22는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이 될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라 인플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이동제한이 풀리면, 인플레 우려는 1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이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반기는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다. 글로벌 증시는 연말까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미국, 유로존과 함께 중국, 한국 등 신흥시장의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하반기에는 경기사이클의 반등이 기대된다. 2022년 말 미국 S&P 500은 5,240pt,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020pt를 예상한다. 한국 KOSPI의 목표지수는 3,600pt를 제시한다.

 
[Day1] 글로벌 자산배분전략

Way Back to Normality
- 정상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정상화의 ‘기준’이다. 2022~23년 실질성장률과 인플레는 팬데믹 이전보다 각각 약 1%p, 약 0.5%p 높은 수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재정확대, 인프라와 설비투자 증가, 기후변화 대응, 기술혁신에 의한 생산성 향상이 실질성장을 한단계 높일 것이며, 인플레 용인 정책프레임으로의 변화, 임금상승과 복지확대, 고령화에 따른 구조적인 경제활동참가율 하락, 핵심설비와 인력의 내재화 등이 인플레를 높일 것이다. 따라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논의될 하반기에는 잠재성장률과 중립금리의 상향 조정도 함께 논의되면서 채권금리의 상승세가 가팔라질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변동성 확대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며, 채권시장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주식 비중확대, 채권 비중축소
2021년 4분기~2022년 1분기는 글로벌 경제가 정상화로 가는 마지막 진통이 될 것이다.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라 인플레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장기금리와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금융시장 변동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그러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이동제한이 풀리면, 인플레 우려는 1분기를 정점으로 완화될 것이다. 중국도 친환경과 첨단기술 중심의 부양 방안을 발표할 전망이다.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반기는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다. 글로벌 증시는 연말까지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미국, 유로존과 함께 중국, 한국 등 신흥시장의 비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하반기에는 경기사이클의 반등이 기대된다. 2022년 말 미국 S&P 500은 5,240pt,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4,020pt를 예상한다. 한국 KOSPI의 목표지수는 3,600pt를 제시한다.

경제: Real Post Corona를 향한 마지막 진통
2022년은 ‘Real’ Post Corona가 시작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넘어야 하는 고비는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이다. 중국의 디레버리지 우선 정책이 물가 상승의 지속력을 약화시키는 가운데 각국의 에너지 가격 안정 정책, 동절기 난방 수요 마무리, 기저효과 등을 바탕으로 2022년 1분기 이후에는 물가 부담이 완화될 것이다. 물가 부담 완화, 높아진 백신 접종률, 위드 코로나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중심의 소비 회복이 점차 기대된다. 소비에 더해 기대되는 것은 투자 확대이다. 광범위한 병목현상을 겪은 기업들의 전략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확대에서 필수 부품, 인력을 내재화하는 전략으로 변화해 갈 것이다.  

채권: 정상화로 가는 길, 경험해 본 경험
2022년 미 국채10년 금리는 기대인플레 상승 등으로 1분기 중 1.85%로 상승이 예상되나, 물가 고점을 확인하며 1.25%로 하락을 예상한다. 이후 연말로 가며 재차 2%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다. 한국 기준금리는 2022년 1분기에 팬데믹 이전의 1.25%로 인상 후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에 동조해 2022년 말 1.5%, 2023년 이후 1.75%를 상단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장기금리는 이를 선반영해 매수 대응 후 4분기에 일부 축소를 권고한다. 한국 크레딧은 금리인상으로 가격 조정 후 점차 안정을 전망한다. 미국 투자등급은 미 금리 상승으로 약세를 예상하며 상대적으로 하이일드의 우위를 예상하나 가격 상승 폭은 크지 않다. 단기금리 상승기에는 론이 대안이다.

주식: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반기는 주식비중 확대의 기회, 연말까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
선진 주식의 이익증가세는 2022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반등 탄력은 약해지겠지만, 인플레가 팬데믹 이전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명목 성장을 이끌고 주당순이익은 상승할 것이다. 중앙은행들이 초고도 부양책을 회수하면서 밸류에이션 멀티플은 소폭 낮아질 것이다. 가격 결정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 중국 등 선제적 긴축을 펼쳤던 국가들은 바닥 국면에 진입하며 선진시장과 갭을 메우게 될 것이다. 중국은 중장기적으로 친환경과 첨단기술 등 新성장주 비중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 지수로는 창업판, CSI500지수를 선호한다. 한국 주식은 우려가 기대로 전환하는 시점이다. 경기와 이익사이클 반등보다 밸류에이션 확장이 기대된다. 중소형 성장주 (컨텐츠, 친환경, 바이오)의 강세가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이다.

대체투자: 원유 가격 강세, 일상으로의 회복으로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규모 증가
타이트한 수급밸런스가 지속되면서 WTI는 평균 86.7달러 (+25%)로 전망한다. 금 가격은 2022년 연간 1,710달러로 -5% 내외 하락 조정을 전망한다.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투자규모도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공간 확보와 투자 자산으로서 프라임급 자산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오피스 공간 재정비, 쾌적한 주거환경, 증가하는 물류 수요는 오피스, 주거, 물류센터 투자 수요로 이어질 전망이다.

 
[Day2] 산업 및 기업분석

IT/통신서비스: 짧은 하락 사이클로 상저하고 실적 전망
2H21~1H22 메모리 반도체 하락 사이클은 과거 대비 진폭과 주기가 작아질 전망이다. 메모리 수요 다변화와 제한적인 공급 성장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신 업종은 비통신 중심의 성장성을 바탕으로 차별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일 전망이다. 인터넷 산업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삶의 디지털화가 플랫폼의 lock-in 강화로 이어질 전망이며 게임 산업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블록체인 등 전년대비 다변화된 모멘텀을 기대한다.

에너지/소재: 정제마진 강세와 소재화학 수익성 상승 예상
화학업종의 경우 소재화학 (배터리/태양광/수소산업 등) 기업의 실적호전이 예상된다. 또한 EV배터리 출하량 확대가 예상되고,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폴리실리콘 가격강세도 지속될 전망이다. 정유업종은 동남아 지역의 이동제한 조치가 완화되면서 정제마진의 초강세 국면이 예상된다. 철강업종은 견조한 수요와 중국의 순수출 감소로 양호한 수급밸런스가 유지될 전망이며, 유틸리티 업종은 신재생/수소경제의 중요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재: 대형건설주 중심의 비중확대 제안
조선업황은 2020년의 언더슈팅도 2021년의 오버슈팅도 없는 ‘정상적인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주가 역시 제한적 범위에서의 등락이 예상된다. 운송산업은 여행재개에 따른 LCC의 수혜와 택배단가 추가인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건설업종은 주택사업 중심으로 강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대형건설주 중심의 비중확대를 제안한다.

자동차/부품: 반도체 수급 정상화에 따른 대형 부품사들의 수혜 기대
2022년에는 세계 자동차 판매의 7.4%가 전기차가 될 것이고, 전기차의 60.7%가 중국에서 판매될 것이다. Tesla는 계속해서 모빌리티 산업의 주도권과 관련된 주목을 받을 것이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수급 정상화에 따른 대형 부품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소비재: 위드 코로나 수혜 채널 중심의 실적 개선 기대
유통업종은 '위드 코로나' 수혜 채널 중심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나, 화장품업종은 중국 소비 침체 및 한국 업체들의 경쟁력 우려가 지속될 전망이다. 음식료업종은 곡물 가격 하향 안정화에 따른 가격인상 효과가 예상되고, 엔터업종은 신사업 진출,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아티스트 파이프라인 강화가 기대된다. 미디어 업종은 광고, 극장 경기 회복과 더불어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제약/바이오: 악재 해소, Re-start!
제약/바이오 업체의 주가는 좋을 전망이다.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이슈가 대부분 해소됐다. 지속적인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됐고, 기대되는 후보물질의 임상은 순항 중이며, 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와 미국 암학회 등 다양한 모멘텀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금융: 상반기에는 은행과 증권, 하반기에는 보험 선호
2022년 통화정책 정상화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금융업종의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금융지주 (은행)업종과 증권업종을 선호하고 하반기에는 보험업종을 선호한다. 금융업종의 최선호 종목은 신한지주, 우리금융, 삼성증권, 한국금융, 삼성화재, DB손보이다.

ESG: 탄소배출권 경제 본격화
탄소배출권 경제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은 탄소배출권에 대한 직접 투자가 쉽지 않아 탄소배출권 ETF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여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탄소배출 정도가 적거나 빠르게 감소하는 기업에도 주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