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토함
2021. 3. 5. 23:24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
시인은
새, 나무, 꽃들을 눈여겨본다.
그들의 대화를 듣는다. 향기는 꽃의 언어다.
자기 존재를 알리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여러 가지
형태로 자기를 알린다. 자연은 모두 자기 언어를
갖고 있다. 벌은 동료의 춤 동작으로 정보를 얻는다.
개미는 '페로몬'이라는 냄새가 소통의 언어다.
조류학자는 얘기한다. '새는 우는 음절로
의사 표시를 한다'고.
- 이응석의《당신을 춤추게 하는 지식의 날개1》 중에서 -
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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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도 지나고
완연한 봄이 우리 곁에 다가온 3월의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이와도 봄같지 않다는 뜻인데
지금 우리에게는 코로나라는 전염병으로 온 인류가 고통속에서
하루 하루를 버텨가고 있는데 조속히 코로나가 사라지고
희망의 새봄을 맞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알찬 주말과 휴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