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2021년 02월

25

기타/각종정보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호남(湖南)을 대표하는 고찰(古刹) 백양사(白羊寺)에서 300년 넘게 전래된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를 보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장성 백양사 아미타여래설법도(長城 白羊寺 阿彌陀如來說法圖)」(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91호)는 1994년 9월 도난 되었으나, 2006년 9월 지금의 제자리로 환수된 특별한 의미가 있는 불화이다. 본존 아미타불이 여러 제자들에게 불교의 교리를 설법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1775년(영조 51) 백양사 극락전 아미타불상을 중수하면서 새롭게 조성한 작품이다. 1775년 수화승 색민(嗇敏)을 비롯해 계헌 등 총 11명의 화승들이 참여하여 그린 작품으로, 승려 환월당(喚月堂) 민숙(旻肅)이 외조모 유씨 부부와 부모 봉씨 부부가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며..

24 2021년 02월

24

기타/각종정보 「울주 반구천 일원」명승 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있는 자연유산인「울주 반구천 일원(蔚州 盤龜川 一圓)」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예고 한다. 울주 반구천 일원은 천마산에서 발원한 물길이 연화산 등을 굽이치며 수많은 절벽과 협곡, 구하도(옛 물길), 습지 등을 만들어내며 다양한 지형과 숲 경관을 이루고 있으며, 구곡(九曲)문화와 함께 저명한 정자 등 자연경관, 역사문화경관이 복합된 명승으로서 가치가 뛰어난 자연유산이다. * 반구천(盤龜川): 조선시대까지 지금의 대곡천을 부르던 원래 이름 이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암층으로, 초식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있으며, 특히 암각화 인근의 코리스토데라 발자국은 세계 최초로 발견되어 노바페스 울산엔시스(Novapes ulsanensis)로 명명까지 된 한반도 공..

23 2021년 02월

23

기타/각종정보 「이십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 국보 지정- 조선왕실 문서 중 규모와 형식면에서 압도적 - -「고려사」등 전적․목판․목공예품 등 12건은 보물 지정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실물과 관련 기록이 완전하게 남아 있고 24m에 달하는 큰 규모를 갖춘 조선왕실의 문서인「이십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를 국보로, 사찰목판, 전적․불교문화재 등 12건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이십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二十功臣會盟軸-保社功臣錄勳後)」(국보 제335호)는 1680년(숙종 6) 8월 30일 열린 왕실의 의식인 ‘회맹제(會盟祭, 임금이 공신들과 함께 천지신명에게 지내는 제사)’를 기념하기 위해 1694년(숙종 20) 녹훈도감(復勳都監)에서 제작한 왕실 문서다. 이 의식에는 왕실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람들에게 내린 이름인 ‘공신(功臣)’ 중 개국공신(開國功臣)부터 보사공신(保社功臣)에 이르는 역대 20종의 공신이 된 인물들과 그 자손들이 참석해 국왕에게 충성을 맹..

23 2021년 02월

23

기타/각종정보 [발굴현장 공개] 부여 부소산성 판축성벽 조사결과 - 서문지와 주변 성벽 대상으로 백제 사비왕도 축성기술 실체 확인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부여군과 (재)백제고도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부여 부소산성(사적 제5호) 발굴조사에서 삼국 시대 백제 성벽과 관련 시설(추정 서문지), 통일신라~고려에 걸쳐 거듭해서 쌓인 성벽을 확인하였습니다. 부소산성은 부여지역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핵심적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백제 마지막 도읍으로 알려진 추정 사비 왕궁지의 북쪽 배후에 해당하기 때문에 왕실의 후원(後苑)이자, 유사시 도피처의 기능도 있으므로 왕궁에 버금가는 시설을 겸비한 유적입니다. 1980~1990년대에 걸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펼친 발굴조사는 동성벽과 북성벽, 남성벽을 대상으로 한 터라 서성벽과 서문지에 대해서는 추정만 될 뿐 정확한 범위와 축성의 실태를 알 수 없었습니다. 이후 20여 년 만..

23 2021년 02월

23

기타/각종정보 문화재청, 우리나라 4대 매화(천연기념물) 개화시기 안내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국민이 아름다운 자연유산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국의 4대 매화 개화시기를 알렸다. 매화는 매난국죽 중 맨 앞자리를 차지할 만큼 조선 시대 선비들이 가까이한 꽃으로 시‧서‧화 등에도 빠짐없이 등장해왔다. 2007년 문화재청은 오랜 세월 우리 생활‧문화와 함께해온 매화 4곳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한 바 있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이들 4곳에서는 오는 2월말부터 3월 초까지 매화의 꽃망울과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나 산사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 4대 매화: 강릉 오죽헌 율곡매(천연기념물 제484호), 구례 화엄사 매화(천연기념물 제485호), 장성 백양사 고불매(천연기념물 제486호), 순천 선암사 선암매(천연기념물 제4..

23 2021년 02월

23

기타/각종정보 「세종 비암사 극락보전」보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있는 세종특별자치시 유형문화재인 ‘비암사 극락보전(碑巖寺 極樂寶殿)’을 보물로 지정하였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12년 특별자치시 승격 이후 건축문화재로는 처음으로 비암사 극락보전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신청하였고, 문화재위원회에서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에 보물로 지정하는 경사를 맞게 되었다. 비암사는 통일신라 도선(道詵)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오고, 그 외에도 여러 창건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그러나 673년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癸酉銘全氏阿彌陀佛碑像, 국보 제106호)이 비암사에서 출토되었고, 지금까지 이 고장에서 비암사를 ‘삼한고찰(三韓古刹)’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찰의 창건 시기는 고대로 거슬러 볼 수 있..

22 2021년 02월

22

기타/각종정보 故 한석홍 기증「경주 석굴암」사진 69건 자유롭게 내려받기 가능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는 문화재 사진작가 1세대인 고(故) 한석홍씨가 기증한 경주 석굴암 석굴(국보 제24호) 사진 69점을 국민 누구나 활용 할 수 있게 공개하고, 2021년 2월 17일부터 연구소 누리집(nrich.go.kr, 자료마당-기증자료)에서 자유롭게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고(故)한석홍씨가 촬영한 󰡔경주 석굴암󰡕 사진, 필름 등 1,172점을 2019년부터 2020년에 걸쳐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 자료들은 1981년, 1986년, 2000년 세 차례 걸쳐 촬영된 석굴암 사진으로, 해외 유명 전시와 각종 도록에 수록된 사진 등도 포함되어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기증된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에「석굴암 그 사진」사진집을 발간한 바 있으며, 이번에..

14 2021년 02월

14

08 2021년 02월

08

기타/각종정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인「장수동 은행나무」를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仁川 長壽洞 銀杏나무)」라는 명칭으로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하였다.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자리한 은행나무는 1992년 12월에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되었으며, 이번에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수고(樹高, 나무의 높이)는 28.2m, 근원둘레(나무의 지표경계부 둘레)는 9.1m, 수관(樹冠,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폭 동서 27.1m, 남북 31.2m, 수령(樹齡, 나무의 나이)은 800년으로 추정된다.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는 손상된 가지가 거의 없이 건강하고 단정하며 균형 잡힌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느 은행나무와..

07 2021년 02월

07

경상북도/영천 광릉廣陵(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 있는 광주 이씨의 시조 묘)

둔촌에게 드리다. 사간 최원도 강개하게 시국을 한탄하여 눈물로 옷깃 적셨는데 유리(流離)중에도 지극한 효성은 유음(幽陰)까지 달했노라 한산(漢山)은 멀고멀어 운연(雲煙)만이 아득한데 나현(蘿峴)은 굽이굽이 돌아 초수(草樹)도 그윽 하구나 앞뒤의 두 마렵(馬鬣)은 하늘이 가려준 것인데 그 누가 그대와 나 두사람의 마음을 알 것인가 바라건대 대대로 길이 이와 같이하여 모름지기 교정(交情)이 이단금(利斷金)토록하자구나 광릉廣陵(경상북도 영천시 북안면 도유리에 있는 광주 이씨의 시조 묘) : 광릉은 600여 년 전 고려 말 광주 이씨 이집(李集)과 영천 최씨 최원도(崔元道) 두 사람의 신의와 우정이 담겨 있는 장소이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고려 말 최원도는 신돈(辛旽)의 어지러운 세상을 등지고 고향 영천으로 내려..

03 2021년 02월

03

기타/각종정보 「한국수어교재『수화』」 등 3건 문화재 등록 예고 -「대각교의식(大覺敎儀式)」은 국가등록문화재 제803호 등록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월 3일 제1회 ’한국수어의 날’을 맞아「한국수어교재 『수화』」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또한, 1910년대 실시된 토지조사와 관련된 유물인 「고성 구 간성기선점 반석」과 연희전문학교의 언더우드 교장이 건립했던 주택인「연세대학교 언더우드가기념관」을 같이 문화재로 등록 예고한다. 예고기간을 마친 일제강점기 당시 불교 관련 서적인「대각교의식(大覺敎儀式)」은 문화재로 등록한다. 참고로, ‘한국수어의 날’은 농인들의 공용어로서 한국수어의 사용 권리를 신장하고 한국수어에 대한 국민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2월 3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에 등록 예고되는 「한국수어교재 『수화』」는 1963년 서울농아학교(現국립서울농학교)의 교장, 교사들이 수어를 체계화하고 한글로 설명한 교재로,..

03 2021년 02월

03

기타/각종정보 세계유산 필암서원 내‘하서유묵 목판’회수 - 선운사 석씨원류(전북유형문화재)‧보은 우당고택 내 무량수각 현판(국가민속문화재) 등 총 34점 -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서울경찰청과 공조하여 2006년 전남 장성군 필암서원 내에서 도난당한 전남 유형문화재 제216호 ‘장성필암서원하서유묵목판일괄(56판)’ 중 묵죽도판(墨竹圖板) 3점을 포함한 총 34점의 도난문화재를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화재청 사범단속반은 도난문화재 관련 첩보를 2019년 7월 입수하여, 문화재매매업자와 문화재사범을 대상으로 탐문조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였고, 끈질긴 수사 끝에 도난문화재를 2019년 11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회에 걸쳐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문화재 사범: 문화재 안전관리를 위태롭게 하거나 침해하는 범죄, 또는 그러한 자 이번에 회수한 문화재 중 전남유형문화재 제216호 ‘장성필암서원하서유묵목판일괄’은 필암서원 내 경장각에 보관되던 것으로 조선..

30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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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덕 장사 상륙 작전(長沙上陸作戰)

장사 상륙 작전(長沙上陸作戰) 또는 장사동 상륙 작전(長沙洞上陸作戰)은 1950년 9월 14일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장사리에서 벌어진 상륙작전이다. 작전명 174고지라고도 한다. 9월 14일 부산항을 출발한 이후, 9월 15일 06:00에 상륙작전이 개시되었다. 대한민국군의 학도병으로 구성된 772명이 LST문산호를 타고 장사에 상륙하여 국도 제7호선을 봉쇄하고 조선인민군의 보급로를 차단하는데 성공하고 철수한 작전이다. 인천 상륙 작전의 양동작전으로 실시되어 양동작전으로서는 성공하였다. 원래는 8군에 떨어진 명령이었으나 인민군 복장을 입고 특수 작전을 해야 하는 사정상 북한군과 외모가 비슷한 남한 출신 학생들인 학도병에게 작전명 174를 맡긴 것이다. 원래는 3일간 상륙한 뒤 귀환할 예정으로 총기 등의..

28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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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각종정보 조선 왕실 5m 대형 병풍‘요지연도’미국서 환수 후 첫 공개 - 국립고궁박물관, 신선도·수군조련도 포함 병풍 3점 궁중서화실서 같이 전시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2021년 1월 19일부터 박물관이 재개관함에 따라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에서 궁중회화의 진가를 고스란히 담은 ‘요지연도’를 포함한 병풍 세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 는 미국의 개인이 소장하던 작품으로 소장자의 부친이 50여 년 전 주한미군으로 근무할 당시 구입하여 미국에 가져갔던 것으로, 지난해 문화재청이 국내 한 경매사를 통해 다시 구입한 후 국립고궁박물관에 이관하여 이제는 국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 되었다. 가로 넓이가 무려 5m에 이르는 대병(大屛)으로, 조선후기 왕실 병풍의 위용을 보여준다. 특히, 이 병풍의 장황(裝潢) 상태가 제작시기보다 후대로 추정되어 경매 당시 표구(表具) 시기에 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

28 2021년 01월

28

28 2021년 01월

28

경상북도/포항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浦項 達田里 柱狀節理. 천연기념물 제415호)

포항 달전리 주상절리(浦項 達田里 柱狀節理. 천연기념물 제415호.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달전리 산19-3번지 일원) 주상절리는 암석이 규칙적으로 갈라져 기둥 모양을 이룬 것으로 지각변동·습곡작용·풍화작용·지표침식에 의해 압력의 변화가 생길 때 마그마가 지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뚫고 들어오면서 형성된 것이다. 신생대 제3기 말(약 200만년전)에 분출한 현무암에 발달한 것이다. 포항 달전리의 주상절리는 채석장을 개발하면서 발견되었다. 규모는 높이 20m, 길이가 약 100m이다. 이 주상절리는 그 단면이 대체로 6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기둥은 약 80°경사에서 거의 수평에 가까운 경사로 휘어져 있는 특이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분출한 용암이 지하로부터 지표로 솟아 오른 후 지표 근처에서 수평 ..

26 2021년 01월

26

기타/각종정보 『공주 갑사 대웅전』등 지방유형문화재 3건‘보물’지정 예고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공주 갑사 대웅전(公州 甲寺 大雄殿)」,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의성 대곡사 범종루(義城 大谷寺 梵鍾樓)」,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순천 팔마비(順天 八馬碑)」 등 3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한다. 공주 갑사 대웅전은 정유재란 이후 갑사에서 가장 먼저 재건된 건축물 중 하나로 이후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쳤고 현재까지 이어져 오면서 대체로 원형을 유지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대웅전 내부의 ‘갑사소조삼세불(보물 제2076호)’이 1617년에 만들어졌고, 1659년에 「갑사사적비」가 세워지는 과정을 고려하면, 갑사 대웅전의 건립연대는 17세기 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7세기 건축으로서 갑사 대웅전은 전환기 건축의 특징을 지닌다. 정면 5칸..

2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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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문화재청, 단편 영화 ‘첩종疊鐘-조선을 지켜라’ 제작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은 매년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열려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온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疊鐘’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단편 영화인「첩종-조선을 지켜라」로 제작하여 12월 31일(목) 오전 10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규모 관람객이 집결하는 첩종 현장 행사를 취소한 터라 ‘첩종疊鐘’을 기다려온 관람객들을 위해 20분 내외의 단편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이번 영화에서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첩종 동작과 함께 서사적인 요소를 곁들여, 기존 첩종 행사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첩종疊鐘은 『경국대전』(병전 25편)에 나와 있는 어전사열(御前査閱)과 비상대기에 사용되는 큰 종을 의미하는데, ..

댓글 동영상 2021. 1. 22.

21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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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성 수정사(水淨寺)

수정사(水淨寺.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수정사길 420) 수정사(水淨寺)는 신라 신문왕 때 의상 대사(義湘 大師)가 창건했다고 한다. 의상 대사는 깊은 골짜기 울창한 송림 사이에서 수정 같은 맑은 물이 흘러내린다고 하여 ‘수정사’라 했다고 한다. 1481년(성종 12)에 편찬된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금학산(金鶴山) 수량암(修量菴)이라 하고 있으며, 신경준(申景濬)[1712~1781]이 편찬한 『가람고(伽藍考)』에서는 “지금은 수정사라고 부른다.” 라고 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완전 소실되어 중건하였다. 1835년(헌종 1) 화재로 대광전 외 선원(禪院)과 불경(佛經) 등이 모두 소실되었다. 그 뒤 구담(九潭) 전홍(展鴻)이 옛 절터 위쪽인 지금의 자리에 중창했다. 현재의 수정사 아래 ..

16 2021년 01월

16

대구 바람의 선시禪詩 -비슬산 용연사 풍경소리-

萬木絢紅葉 나무마다 붉은 잎을 둘렀는데 祇園淨素秋 가람은 밝고 깨끗한 가을일세. 入門淸磬發 산문을 들어서니 맑은 풍경소리 들리고 移席白雲留 자리를 옮기니 흰 구름이 머무는구나. 塔聳天應逼 탑은 우뚝하여 하늘은 응당 가까워졌고 泉鳴境轉幽 샘물소리 울려 지경은 더욱 그윽해졌네. 醉來從落帽 취한 뒤에 비록 모자를 떨어뜨리더라도 風急莫深愁 바람이 빠른 것이니 어찌 깊이 근심하겠는가.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의 - 아미타불 48서원 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에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삼악도(三惡道)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수명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 ..

댓글 대구 2021. 1. 16.

1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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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경산 ‘떴다! 지배자-새로 찾은 이천 년 전 경산 양지리 널무덤-’

‘떴다! 지배자-새로 찾은 이천 년 전 경산 양지리 널무덤-’ 옻칠한 쇠꺾창집 등 65점 전시 /2020.12.18.~2021.2.21-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과 (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는 2020년 12월 18일(금)부터 2021년 2월 21일(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테마전시실에서 테마전 을 개최한다. 이번 테마전은 지난 2017년 각종 금속무기, 옻칠제품, 중국산 거울 등 다양하고 귀한 부장품이 온전히 쏟아져 나와 고고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경산 양지리 유적 1호 널무덤 자료를 신속히 선보이고자 마련했다. 3년간의 보존처리와 정식보고를 마친 유물을 일반에 처음 공개하는 전시이다. 1부 ‘양지리 널무덤을 통해 본 진한 사회 이모저모’..

07 2021년 01월

07

기타/각종정보 완벽한 형식과 압도적인 규모의 조선왕실 공신 문서 「20공신회맹축」국보 지정 예고 - 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 구미 대둔사 경장은 보물 예고 - -「문경 봉암사 마애여래좌상..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실물과 관련 기록이 완전히 남아 있고 25m에 달하는 큰 규모를 갖춘 조선왕실의 문서인 보물 제1513호「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를 국보로,「상주 남장사 영산회 괘불도 및 복장유물」과 「구미 대둔사 경장」을 보물로 각각 지정 예고하였다. 또한, 「문경 봉암사 마애여래좌상」등 조선 시대 불교문화재 3건은 보물로 지정하였다. 「20공신회맹축–보사공신녹훈후(二十功臣會盟軸-保社功臣錄勳後)」(보물 제1513호, 2007.4.20. 지정)는 1680년(숙종 6) 8월 30일 열린 왕실의 의식인 ‘회맹제(會盟祭, 임금이 공신들과 함께 천지신명에게 지내는 제사)’를 기념하기 위해 1694년(숙종 20) 녹훈도감(復勳都監)에서 제작한 왕실 문서다. 이 의식에는 왕실에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0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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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각종정보 [국립고궁박물관]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 - 우정(牛鼎)

국립고궁박물관은 소띠해를 맞이하여 큐레이터 추천 왕실 유물로 조선시대 풍요로운 나라를 꿈꿨던 마음처럼 평안한 신축년 새해를 바라는 기원을 전달하고자 소와 관련된 유물인 우정(牛鼎)을 선택하였습니다. 우정은 상설전시실 지하층 왕실의례실에 전시된 유물입니다. 우정은 삶은 소고기를 제례 장소까지 옮기는데 사용한 준비용 제기 입니다. 세개의 발을 소의 머리와 발굽 모양으로 만들었으며, 뚜껑에는 '우(牛) '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국가제례에서 익힌 고기를 신에게 대접하는 절차는 국왕이 친히 제사를 지낼때에만 진행하는 신성한 과정이었습니다.

04 2021년 01월

04

기타/각종정보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등 3건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 「경상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 「전남대학교 용봉관」등 3건을 문화재로 등록하고, 「소방 헬기 ‘까치 2호’」, 「국산 소방 완용 펌프」등 2건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하였다. 이번에 등록되는 국가등록문화재 제677-2호「군산 둔율동 성당 성당신축기 및 건축허가신청서」는 기존 국가등록문화재 제677호 「군산 둔율동 성당」의 건축공사와 관련된 내용을 담고 있는 2점의 자료로, ‘성당신축기’는 성당의 계획 수립, 착공, 완공, 건축기금 등 건축 전반의 과정을, ‘건축허가신청서’는 당시의 허가신청서, 청사진 도면, 시방서 등을 담고 있다. 군산 둔율동 성당은 일제강점기 공소(본당보다 작은 교회)로 시작하여 1955년~1957년에 ..

02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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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20.12.31 부산타워에서 본 풍경

부산찬가(釜山讚歌) 수평선 바라보며 푸른 꿈을 키우고 파도 소리 들으며 가슴 설레이는 여기는 부산 희망의 고향 꿈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뱃고동 울리며 정든 님 찾아오고 웃음 띤 얼굴로 서로 손 잡는 여기는 부산 사랑의 고향 정 많은 사람들이 정답게 사는 곳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갈매기 떼 나는 곳 동백꽃도 피는 곳 아 너와 나의 부산 영원하리 부산타워 아름다운 부산을 한눈에 해발 69m에 높이 120m로 지어진 타워로, 경주 불국사의 다보탑과 부산을 상징하는 등대 모양으로 복합 디자인하였다. 1973년 10월에 준공되었으며 탑 내부에는 스..

댓글 부산 2021. 1. 2.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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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작원관지(鵲院關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

작원관지(鵲院關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73호.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검세리 110) 영남지방의 동과 서, 남과 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에 세운 숙박과 검문을 위한 시설이었다. 조선시대에는 공무로 여행하던 관원들의 숙소를 원(院)이라 하고, 출입하는 사람과 화물을 검문하는 곳을 관(關)이라 하였다. 작원관은 관원의 숙소와 일반인의 검문을 위해 지은 시설로, 남해에서 올라오는 왜적의 방어를 담당하기도 하였다. 낙동강 가의 작원진(鵲院津)이라는 나루터를 오르내리는 사람과 화물도 검문하였고, 임진왜란 때는 밀양부사 박진 장군이 왜적을 맞아 결사적으로 싸웠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원래는 터를 표시하는 비석만이 남아 있었으나, 1995년 작원관의 성문을 복원하여 세웠다.(출처 : 문화재청) 작원관(鵲院關) ..

댓글 경남 2020. 12. 30.

30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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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각종정보 문화재청, 서원(서당 포함)·향교 20건‘보물’신규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강원도 유형문화재 「강릉향교(江陵鄕校)」의 명륜당(明倫堂) 등 20건의 서원(書院)·향교(鄕校)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서원 3건, 향교 14건, 서당 3건) 하였다. 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건조물 문화재에 대한 지정가치’ 주제연구를 통하여 지난해 누정(樓亭) 문화재 10건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으며, 2019년부터는 430여건의 서원(서당 포함)과 향교 중 전문가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한 총 33건을 대상으로 지정 조사해 최종적으로 20건의 서원과 향교를 대거 보물로 지정하게 됐다. 이번에 지정된 서원과 향교 문화재들을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강원 2건, 경기도 3건, 경상도 11건, 충청도 1건, 전라도 3건이며, 서원이 3건, 향교가 14건, 서당이 3건이다. ..

27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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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주인근자료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慶州 南山 彌勒谷 石造如來坐像)

경주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慶州 南山 彌勒谷 石造如來坐像. 보물 제136호. 경북 경주시 배반동 산66-2번지) 신라시대의 보리사터로 추정되는 곳에 남아 있는 전체 높이 4.36m, 불상 높이 2.44m의 석불좌상으로 현재 경주 남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석불 가운데 가장 완벽하게 보존되어 있다.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한 머리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육계)가 높게 솟아 있으며, 둥근 얼굴에서는 은은하게 내면적인 웃음이 번지고 있다. 양 어깨를 감싸고 있는 옷은 힘없이 축 늘어진 느낌이며, 군데군데 평행한 옷주름을 새겨 넣었다. 손모양은 오른손을 무릎 위에 올려 손끝이 아래로 향하고 왼손은 배 부분에 대고 있는 항마촉지인(降魔觸地印)인데 다소 연약해 보인다. 불상과는 별도로 마련해 놓은 광배(光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