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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바람의 선시禪詩 -비슬산 용연사 풍경소리-

萬木絢紅葉 나무마다 붉은 잎을 둘렀는데 祇園淨素秋 가람은 밝고 깨끗한 가을일세. 入門淸磬發 산문을 들어서니 맑은 풍경소리 들리고 移席白雲留 자리를 옮기니 흰 구름이 머무는구나. 塔聳天應逼 탑은 우뚝하여 하늘은 응당 가까워졌고 泉鳴境轉幽 샘물소리 울려 지경은 더욱 그윽해졌네. 醉來從落帽 취한 뒤에 비록 모자를 떨어뜨리더라도 風急莫深愁 바람이 빠른 것이니 어찌 깊이 근심하겠는가. -김만중(金萬重, 1637-1692)의 - 아미타불 48서원 1.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에 지옥과 아귀와 축생의 삼악도(三惡道)가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2. 제가 부처가 될 적에, 그 나라의 중생들이 수명이 다한 뒤에 다시 삼악도에 떨어지는 일이 있다면, 저는 차라리 부처가 되지 않겠나이다. 3. ..

댓글 대구 2021.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