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추억

디딤돌 2005. 11. 22. 01:14
 

풀씨 11호 여는 글

비무장지대, 후손을 위한 생명과 평화의 터전



올해 가을은 퍽 깁니다. 예년 같으면 봄과 가을은 순식간에 지나갔는데, 가을이 기니 갈무리한 것이 많은 듯 느껴져, 짐짓 마음에 여유를 갖게 됩니다. 무엇이든 이웃과 나누고 싶어집니다. 풀꽃세상은 그 가을을 만끽하던 10월 30일, 비무장지대를 바라보는 임진각에서 제11회 풀꽃상 시상식을 의미 있게 가졌습니다. 그날 가을하늘은 유난히 깊고 티 없이 푸르렀습니다.

 

풀꽃상 시상식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풀씨님들, 그리고 풀꽃세상과 뜻을 같이하여 참여한 시민단체 여러분들은 마침 임진각을 찾아온 시민들과 어우러져 생명과 평화를 이야기하고, 비무장지대의 보전을 위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펼쳐나가야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안타깝게도 풀꽃세상과 같지 않습니다. 가진 자들의 탐욕이 빚는 폭력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비무장지대로 갈라진 남북을 생명과 평화로 이어야하는 우리의 행동은 한반도의 허리에 국한할 수 없는 모양입니다.

 

부모가 이혼해 할아버지에게 맡겨진 9살 어린이가 집에서 키우던 덩치 큰 개에 물려 죽는 일이 벌어집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일 나간 사이, 텅 빈 집에서 개에게 사료를 주고 빨래도 직접 해온 9살 꼬마의 시신은 처참했지만 그의 주검은 죽어서도 돌보는 이 없어 쓸쓸했던 모양입니다. 일 나가기 전 할머니가 해 놓은 밥은 노랗게 말라버리고, 그 밥으로 끼니를 이어야했던 아이는 친구들과 밝게 지내고 선생님을 잘 따랐다더군요. 가난하지만 명랑한 그 꼬마천사, 천국에서라도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자의 난자와 매매로 얻은 가난한 여인의 난자를 연구에 사용한 서울대학교 황우석 교수와 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 이야기로 세상이 어지럽습니다. 그 두 분의 이야기를 듣노라면 애국과 국익이 난무합니다. 불치병과 난치병을 치료해주겠다는 숭고함이 절절합니다. 스피박이라는 문필가가 그랬다던가요. 묻지도 않고 베풀면서 행복에 겨워하라는 가부장적 호의는 일종의 폭력이라고. 지금까지 숫한 독재정권과 전체주의가 자신의 호의를 과시했습니다. 지금은 자본이 윤리와 시혜를 독점합니다. 욕심 사나운 기득권은 결코 자신의 지위를 희생하지 않건만 약자를 위한다며 거룩한 표정을 관리합니다. 노동자를 위한다는 자본가, 여성을 위한다는 남성, 제3세계를 위한다는 제1세계는 시혜 상대자의 의지를 결코 묻지 않고 언론을 매수합니다. 실상을 알 리 없는 시혜 대상은 그저 하해 같은 은덕에 감읍할 따름입니다. 불평등은 더욱 심화됩니다.

 

국회 앞 집회가 고속도로부터 차단된 농민들은 무심한 하늘을 바라보며 피눈물을 뿌리건만 민중의 목소리를 외면했던 언론들은 에이펙의 성공을 침 튀기며 광고합니다. 고등법원의 판결과 무관하게 새만금 일원의 갯벌에 대한 사형집행을 서두르는 개발세력은 하늘 따위를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후손의 생명이 안중에 있을 리 없습니다. 지율스님의 가녀린 생명으로 지켜내고 있는 천성산은 어떻습니까. ‘친환경적 개발’이라는 커다란 글자를 두른 고속전철 교각들은 천성산의 목에 칼을 들이댑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는 게 거의 없습니다. 생명의 가녀린 소리는 우리 귀를 울리지 못합니다. 들려도 가슴을 때리지 못합니다. 기득권의 시혜에 길들어진 우리는 언론이 건 최면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인간은 자연의 일부’라는 풀꽃세상의 언설을 듣고 가입을 서둔 풀씨님들이 계서 아직 세상은 숨쉴만한지 모르겠습니다. 풀꽃세상은 뜨거운 감성을 여태 잃지 않았습니다. 자연에 대한 존경심 회복은 기득권의 시혜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우리도 숨 쉬고 밥 먹고 아이 낳아 살아가는 생명이라는 사실을 절실하게 자각할 때, 비로소 한반도의 비무장지대는 물론, 마음속의 비무장지대, 계층과 남녀와 종교와 인종과 국가 사이에 놓인 비무장지대, 현 세대와 후손, 인간과 생태계 사이를 갈라놓은 비무장지대는 거듭날 것입니다. 후손을 위한 생명과 평화의 터전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가장 이른 것’이라는 말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생명과 평화가 더는 망가지지 않을 수 있도록 이제 저항해야 합니다. 거룩한 표정으로 남의 것을 빼앗는 폭력에 대항하는 의미로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가난을 선택하는 비폭력은 어떨까요. 가난은 누구에게도 폭력을 휘두르지 않습니다. 스스로 선택하는 가난은 내일의 행복을 보장합니다. 생명도 평화도 행복도 나누면 느는 법입니다. 비무장지대에 드린 제11회 풀꽃상은 그래서 의미가 더욱 깊어집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11월 22일,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

동요풀 박병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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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쳐나는 음식을 버리는 집과 그옆집은 그의 음식쓰레기만으로 살집있는데
그냥 쓰레기통에 넣어버린다.
옆집 사정을 알면서도 , 이게 윤리적이냐?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수천억정자,천만정도의 난자이걸
기증하고 그 실비로 150만원 받은게 비윤리적이냐?
연구난자가 없어 연구자가 스스로 몰래 기증한게 비윤리적이라면
지금부터 먹지도 싸지도 말어라,자동차도 타지말고 환경에 지대한 비윤리적 테러 행위다.
그리고 자세한 사실도 모르고 말만듣고 헛소리하는게 윤리적이냐?
윤리와 자연과 사회에 얼마나 도움이 된겠다고 된다고 생각하지말고
얼마나 피해를 주고있나 생각해봐라!
아마 이것마져 자기생각을 mbc나 선진국 언론이 말해줘야 아는게 아닌가?
자기 머리칼하나 내어놓지 않는 놈들이 윤리를 따지더라.
의사놈들 아무한테나 반말하고 환자를 의사 수련생들 모르모트 시키고는게 윤리적이냐?
어제 그의사놈 어떤지 봐야 할 일이다.
비무장지대에 다니며 풀을 밣는게 비윤리적이다.
그 좋은 공기에 숨을 쉬는게 오염으로 비윤리적이다.
윤리?
그냥 미국가서 살어, 한국 물 흐리지 말구...당신먹는 밥 농부들이 여름내내 땡뼡에서 땀흘려서 농사지은거거든. 당신입에 들어가는거 한톨도 아까워.
꼭 앞에서 입으로 윤리따지는 넘들, 행실은 거지가 같은거 알거든.
당신 자식 불치병에 걸려서, 당신이 한 말 평생 후회하구 살기를 바란고 바란다.
이완용이보다 더한 매국노 놈아...
전형적인 멍청한 놈..지는 잘나줄 알겠지만, 바보같은 당신한테 딱 어울리는 말~
"너나 잘 하세요..어딜나와서 감히 주관적인 의견을 빡빡 우겨대!!!!"
님, 어제 토론하는거 잘 보았소, 제 생각으로는 님은 독특한 주관에 사로잡힌
님만의 정신세계가 있는 것 같소이다.
말 끝머리마다..실수로 나오는 죄인은 무엇이며, 연구도 아니라는 폄하하는
것은 너무한거 아니요. 논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님의 말에 저는 매우
화가 났었소.
좋소, 님께서 주관이 특이하시어 황박사님께서 큰 잘 못을 했다고 칩시다. 그렇다고 님께서는
연구성과를 싸잡아 폄하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그런 위대한 분이요??...

윤리적 기준, 글로벌 스탠다드, 불확실한 연구... 하나 물어 봅시다. 불확실한 연구가
아닌게 있소이까? 그렇소이까?

또하나 더 물어봅시다. 윤리의 잣대가 뭐요? 누가 정한 것이요? 당신이 정했소?
애매모호한 헬싱키 선언인지 뭔지, 외국 넘들이 만들면 무조건 여과없이 국내에서
도 따르는게 맞소이까? 만약 그렇다면 국내 윤리학자들은 등신들만 모였군요..
남의 꺼 그냥 복사하고 공부하는 등신들만...(다른, 윤리학자들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자 어느 사안에 대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요...
확실한 근거를 토대로 문제를 제기하고, 근거없는 추정적인 기사를 인용시엔
철저히 나름데로 검증 후 말을 하며, 단정은 피하는 것이 상식이외다.

또한, 토론이라는 것은 자기 생각을 시종일관 일관성 있게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격은 소위 그 사안에 대해서 양론적 입장을 충분히 연구한
후 생각이 도출(정립)되었을 때의 경우이지, 당신처럼 시종일관 당신 생각만으로 100분
을 까먹는 것은 당신 토론의 Skill 부족의 문제라고 생각하오,,,

반성하시오...세상은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명심하시오..
당신글 말미에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 대표더만, 그래 풀꽃이 그리 소중하냐?
인간목숨보다 인간존엄성보다 더 소중하냐? 그게 당신이 말하는 윤리냐?
이 잡초만도 못한 인간아. 제발 떠나줘 떠나서 당신별에서 풀꽃들하구 살아...
이 미친* 그 놈이구만..야 이미친노 ㅁ아 정신차려!!
개세끼 지옥에나 떨어져서 졸라 고생좀 해라 이런새끼는 죽어야되
넌 정말 뒤져야할놈이다
너가 왜 소장이 되었는지 설명해 보아라..
환경보호나 열씨미하시지 그런자리는 뭐하러나와서 사람 속을죽이나.
궁금한거 하나 있는데....이런단체 간부들 월급은 누가주니...진짜 궁금하다
짭잘하면 나도 단체하나 만들어볼려고
꼭 좀 알려줘
되먹지 않은 놈.. 매국노새끼.. 정신챙기삼....ㅗㅗ dog baby.. ㅗㅗ
니 새끼 불치병 걸리면 어떡할래?? 미친 놈아,!!
당신 도대체 누구 소개로 100분 토론에 출현 한 거요???? 앙???
이렇게해서라도 유명해 지고 싶었던거요?? 진정 그런거요?? 아님 짧은지식을 목에 힘줘가며 다른 사람들이 모른다하여 떠들고 싶었던 거요??
내보기엔 당신이라는 사람은 토론이라는 단어 자체를 이해 못하는 사람 이구려 세상 그렇세 살지마시오!!!!
아참 그리고 다음에 어디서 또 불러주어 토론 하러 가실때에는 제발 남에말좀 쳐 들으세요 니 말만 죽어라 앵무세 처럼 하지 마시고요 상대가 말할땐 잠시 니 주댕이좀 잠그고 있으셔도 누가 뭐라 안합니다 이야기 끝나거든 그 다음에 뭐라뭐라 씨부리셔도 누가 뭐라 안하십니다 모르셨어여? 그리고 토론시 제발 혼자 독백 하듯이 궁시렇 거리지도 맙시다 그게모요 생방송 중에 궁시렁 궁시렁 지금 거기서 당신이야기 이해 못한다고 삐진거요 그래서 응석 이라도 부리시는거요?
다시는 어디서라도 당신 에 잘난 상판 안보이길 바라오 올해가 가기전 내 마지막 소원 이오
환경을 생각하시는 분이 그렇게 잔인하게 편협한 생각을 하시는 것에 대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악역을 맡아서 대단했습니다. 그 엤날 '여로' 라는 드라마에서 나오는
태연실을 괴롭혔던 나카무라상인가? 그 역활과 비슷하다고 느낍니다.
저도 환경에 커다란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누가 당신에 대해 환경지킴이를 열심히 했는데 제동을 걸면 얼마나 화가 날까요. 인간이면 화날테고 인간이기를 포기했으면 무념일테지요.
귀하도 인재같은데 열등감만 버리면 귀하도 진정한 엘리트족에
낄텐데. 몹시 안타깝습니다. 대단하십니다. 이렇게 욕설을 듣고 버티는 것은.
외람되지만 현 시국에 노동자들이 분신을 하고 농민들이 분신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추상적 윤리보다 진짜 현실적 생명 윤리를 지키려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을 위해 나설 생각 없으십니까. 귀하의 말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생명을 수호하는데
유용하게 적용됐으면 좋겠습니다. 귀하의 윤리 기준은 향후 불투명한 미래를 걱정하는 거 아닌지요. 인간복제 말입니다. 황교수가 그런 인물로 보입니까. 아마도 선진국에서는 그렇게 떠들어대도 슬며시 인간복제를 해놓고 내숭 떨고 있는지도 모르죠. 가난한 나라가 인간복제까지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막으려는 수작 같기도 하고. 그들의 우월감을 황교수 저해 하듯이 한 번 검증을
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괜히 같은 민족 잡지말고. 감히 그들의 연구 과정은 귀하는 끼여주지도 않겠지요. 같은 민족원 잡지 말고 그들부터 잡아보세요. 그들을 신뢰하면서 왜, 동족은 신뢰는 못하고 떼국넘처럼 의심을 합니까. 벌어지지도 않은 일에.
개념공책 피고 다시 공부하세요
개비씨놈들이 성공회대교인불러다놓고 패널시키고. 느그들이 생명윤리니 머니 애기하는거 자체가 웃기다. 이력소개할때도 성공회대 교인인건 싹 뺏더만. 개비씨놈들. 내가 종교 비판해서 이러는게 아니라 느그들 논리는 느그들끼리 떠들고 놀아 제발. 강요좀하지말고. 티비까지 나와서 날리네. 짜증난다. 당신같은 사람떄문에 선량한 환경단체 사람들까지 싸잡혀서 욕먹고 있잔아. 환경운동하네 머네 구라치지말고 교회나 나가. 이 편협한 사람아.
방가워요.
반가워요. 자주놀러올께요.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