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빛처럼~~(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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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국외)

2020. 1. 26.




 

들어가는 입구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이 아름답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 

아름다운 평야와 호수, 산, 바다 어느 하나 딱 꼬집어 말 할 수 없을 정도로...

그런데 여기에 보태기하나. 세계8대 불가사의라 일컫는 와이토모 동굴.

 

이 곳을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이곳이 이토록 유명해진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동굴내부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별같은 반짝이 때문이다.

어두컴컴한 동굴에서 보는 반짝거리는 형상은 정말 밤하늘에 떠있는 별 같기도 하고 무도회장(?)의 조명 같기도 하다. 반짝이들의 정체는 바로 수만마리의 반딧불의 일종이라고 한다.


글로웜이라는 이 곤충은 뉴질랜드에는 서식하는 희귀종으로 애벌레 단계일 때 푸르스름한 빛을 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와이토모 동굴은 1887년 영국의 탐험가와 마오리 추장에 의해 발견되었는데 무려 200만 년 동안 침식된 종유석들이 예술작품처럼 장식되어 있고 석순과 석회암벽들이 경이롭게 펼쳐져 있다. 동굴 안에는 물이 흐르고 있는데 이 물들이 조각가처럼 석회암에 조각을 한 예술가라고 한다.





동굴 깊숙이 들어가니 맑고 푸른 기다란 호수가 나타난다. 동굴 천정에는 많은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천정의 별들이 호수에 반사되어 동굴 전체가 별나라이다. 가이드가 손전등을 켜서 천정을 비춘다. 천정에 반짝이는 것들은 별이 아니고, 반딧불이다. 반딧불은 습한 곳에 살면서 가느다란 국수 꼬리 같은 줄을 수없이 늘어뜨려 마치 왕관처럼 보인다. 그 줄에 벌레가 걸리면 지쳐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끌어 당겨 잡아먹는단다. 이런 동굴은 세계에서 여기 하나뿐이란다.


동굴호수에 떠 있는 배에 오른다.

배를 운행하는 처녀가 천정에 달린 줄을 이용하여 배를 운행한다

동굴 속 천정과 호수에는 별들만이 반짝이고 있다. 마치 동화의 나라에 들어온 것 같다. 동굴 안에서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

반딧불을 보호하기 위함이란다.

동굴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동굴 입구 쪽으로 나오니 동굴 안과는 전혀 다른 환한 세상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물이 동굴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보고 이 동굴을 발견하였다고 한다. 

1인당 입장료가 우리 돈으로 45,000 1년에 40만 명이 찾아온단다.

반딧불 벌레가 1년에 175억 원의 돈을 벌어주고 이 동굴의 소유주는 마오리 부족들이라고 한다. 부러웠네요.



동굴밖으로 나오는 장면.



벽에 전시되어 있던 사진들






마오리 민속촌과 간헐천


Kia Ora는 우리말로 [안녕하세요] 라고 합니다.
마오리 원주민어 이지요.


테푸이아 민속촌이다.

민속촌이 그렇듯... 원주민들의 생활상과 문화를 보여주는 곳이니,
민속촌 안에는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들을 만날 수 있어  무지 반가웠고 

로토루아지역이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답게
아직도 땅에서 김이 뽀글뽀글 올라오면서
유황냄새 풍겨주시니 우리에게는 새로운 경험

(간헐천:열수()와 수증기, 기타 가스를 일정한 간격을 두고 주기적으로 분출하는 온천.)
땅 속에서 뜨거운 온천물이
푹푹 거리며 하늘로 높이 솟아오르니 그 보다 더 신기할 수는 없었다.


민속촌 압구에 있는 ...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돌. 그래서 너도 나도~~!!


   


처음 정착한 마오리족들은 지형이 따뜻한 곳이니

이렇듯 집을 짓고

야자수 잎에 음식 싸서 땅에 묻으면 지열로 인해 음식이 익어서

별 어려움 없이 생해 나갈 수 있었을 듯...

마오리족의 범위는

4대동안 한명이라도 있으면  본인이 원할 때 마오리족으로 인정해 준다 했어요.





아마도 부엌의 용도로 쓰이지 않았을까??



온나라 곳곳에 천연자원 구덩이인 뉴질랜드

이나무의 이끼도 채쥐하여 수출한다고 했어요.


이 식물로 마오리족들은 옷 만들어 입었다네요. 우리나라 대마처럼...






뉴질랜드에는 장어가 많아서

저렇게 말려서 저장해넣고 이용한다고 했어요.




신기하게도 이 뜨거운 물 옆에서 나무가 자라고 있어요.

당신들
유황나무들인가요??? ^^

지옥 구덩이 같기도 하고 어찌보면 지옥입구 같기도 합니다.

죄 지은 사람들을 겁나게 만드는...








지하에서 올라오는 온천 물들이 유황성분을 갖고 있어서 바위들도 하얗게 유황을 입고 있었네요.


진흙팩을 할 수 있는 진흙탕인데...
진흙탕 끓어 오르는 것이 마치 동짓날 팥죽 끓는것 같았네요.

슬쩍 담아오고 싶은 충동이...


저녁 식사하면서 본 공연

음성이 찰자고 많이 부드러웠네요. 온 공연장이 우리나라 사람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