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하우스
댓글 19
그루터기
2021. 12. 14.
따라라라~~
울 똥사니
러브 하우스에 입주 했슴다.
포근해서 편안 하나 봅니다.
장난감 친구 보호 아래 잘 자고 있어요.
언제부터인가
애들이 적적해 하는 엄마 보고 애견 하나 분양하라고 했다.
마음이 전혀 없는건 아닌데
애들 아빠가
애 한명 키우는 거랑 진배 없는데 감당 할 수 있겠느냐고 반대 했다.
일리 있는 말이기도 하고 솔직하게 자신도 없었다.
그런데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블친님들 두분 애견에 관한 이야기를 읽고 맘을 굳혔다.
이런 바램이 인연의 끈으로 닿아 유기된지 사흘만에 우리 똥사니를 식구로 맞이하게 되었다.
귀엽고 사랑스럽다.
개구장이라도 좋다.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아고 ~~!!
남사스러운 줄 도 모르고...
그래도 괜찮아.
튼튼하게만 자라라.
무어이 못마땅해서 그래?
유똥사니 말로 해봐..
울똥사니
맘마, 맘마그릇 ,치약, 샴푸, 발톱깎기...등도 도착했어요.
흐뭇하게 보고 있어요.
-
-
Jacob Song 2021.12.15 08:00 신고
건강해 보입니다. 똥사니 ,, 좋은 애칭 입니다.
답글
마음이 편하면 숙면을 하지요. 얼마나 좋겠어요.
부디 잘 자라서 멋진 성견이 되길 바라야지요. 그래도
재미 있어요. 저도 오늘 개껌(Greenie )그리고 좋아하는 빼빼로
비슷한거 사왔어요. 원체 간식을 좋아하시는지라,, 식성 맞추기가
힘듭니다. 제 용돈이 똘이 간식비로 대부분,, 그렇게 되네요. -
-
-
똥사니 ㅎㅎ 아유 너무 앙증맞아
답글
인형같아요.
집도 장만하고 친구해줄 인형도 있고
주방도 너무 좋은것 같은데요.ㅎ
해피님 가족의 사랑으로 너무
행복한 똥사니가 될듯...굿 -
style esther 2021.12.16 01:03 신고
좋은 만남 ,축복하옵니다~
답글
똥싸니 넘 귀여워요.
저도 결국은 또 강아지 키우게 되지 않겠나 언젠가는
요즘 그런 생각 하고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