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조단경 특강 ◈

    참좋은날 2021. 3. 1. 06:00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삼. 의문품(第三 疑問品)
    제16강 - 19

     

    설원(說遠)은 위기하근(爲其下根)이오 설근(說近)은 위기상지(爲其上智)니 인유양종(人有兩種)이나 법무양반(法無兩般)이라 미오(迷悟)가 유수(有殊)하야 견유지질(見有遲疾)일새 미인(迷人)은 염불(念佛)하야 구생어피(求生於피)하고 오인(悟人)은 자정기심(自淨其心)하나니 소이(所以)로 불언(佛言)하사대 수기심정(隨其心淨)하야 즉불토정(卽佛土정)이라하시니라

     

    멀다고 설하신 것은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고 가깝다고 설하신 것은 높은 근기를 위한 것이다. 사람에게는 낮고 높은 두 가지가 있으나 법에는 두 가지가 없느니라. 미혹함과 깨달음이 다르므로 견해가 더디고 빠르니라. 미혹한 사람은 염불하여 저 곳에 나기를 구하고 깨달은 사람은 스스로 그 마음을 깨끗이 하느니라.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그 마음이 깨끗함을 따라서 곧 불토가 깨끗하다.」 하셨느니라.

     

     

     

    그래서 그 사람이 남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하고 우리를 위해서 좋은 일하고, 이 공간을 위해서 좋은 일할 때 순수한 마음으로, 깨끗한 마음으로 한다면, '한다'는 그 마음이 있는 그 현장 자체가 바로 좋은 세상, 좋은 공간, 좋은 국토가 됩니다.

    그래서 마음이 깨끗한 그 자리가 바로 불국토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그 마음이 깨끗함을 따라서 곧 불국토가 깨끗하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 깨끗한 그 자리가 바로 불국토다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