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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무일우학스님과 함께 하세요.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삼. 의문품(第三 疑問品) 제16강 - 19 설원(說遠)은 위기하근(爲其下根)이오 설근(說近)은 위기상지(爲其上智)니 인유양종(人有兩種)이나 법무양반(法無兩般)이라 미오(迷悟)가 유수(有殊)하야 견유지질(見有遲疾)일새 미인(迷人)은 염불(念佛)하야 구생어피(求生於피)하고 오인(悟人)은 자정기심(自淨其心)하나니 소이(所以)로 불언(佛言)하사대 수기심정(隨其心淨)하야 즉불토정(卽佛土정)이라하시니라 멀다고 설하신 것은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고 가깝다고 설하신 것은 높은 근기를 위한 것이다. 사람에게는 낮고 높은 두 가지가 있으나 법에는 두 가지가 없느니라. 미혹함과 깨달음이 다르므로 견해가 더디고 빠르니라. 미혹한 사람은 염불하여 저 곳에 나기를 구하고 깨달은 사람..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비대면 온라인 방생법회를 봉행했습니다. 大관음사는 오늘(26일) 경북 경주 해변힐링마을 앞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코로나19의 조기 종신을 염원하는 방생법회를 유튜브롤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방생법회에는 유튜브를 통해 3천여 명의 신도들이 함께 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오늘 이 방생은 미물방생 그리고 인간방생 그리고 불성방생 이 세가지 방생을.. 이 공덕이 두루두루 온 세상에 퍼져서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이 빨리 사라지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또 우리 모든 국민들이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大관음사는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유튜..
신심명(信心銘) 승찬(僧璨) 스님 著 . 우학(又學)스님 편저 우학스님 강의 제10강 - 13 허명자조虛明自照하여 불로심력不勞心力이라 허허로이 밝아 스스로 비추나니, 애써 마음 쓸 일 아니로다. 비사량처非思量處라 식정난측識情難測 이로다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님이니, 의식과 망정으로 측량키 어렵도다. 진여법계眞如法界엔 무타무자無他無自라 바로 깨친 진여의 법계에는, 남도 없고 나도 없음이라. 요급상응要急相應하면 유언불이唯言不二로다 재빨리 상응코저 하거든, 둘 아님을 말할 뿐이로다. 불이개동不二皆同하여 무불포용無不包容하니 둘 아님은 모두가 같아서, 포용하지 않음이 없나니라. 시방지자十方智者가 개입차종皆入此宗이라 시방의 지혜로운 자들은 모두 이 종취로 들어옴이라. 종비족연宗非促延이니 일념만년一念萬年이요 종취란 ..
화엄경 약찬게(華嚴經略纂偈) 無一우학스님 강의 시장에 가면 노점에서 물건 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절대 비싸지 않거든요. 그런데도 거기에서 십 원 이십 원 깎는다고 난리지요? 백화점에서 수십만 원 하는 물건은 척척 주고 잘도 사면서 말이죠. ‘참 열심히 사는구나. 다 사주지는 못해도 깎지는 말아야지.’하는 넉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옳습니다. 또 택시를 타고 이 골목 저 골목으로 들어가자 해놓고 일, 이백 원 잔돈 꼭 받아오는 사람 있습니다. 맞지요? 택시에 타고 있는 동안 “제가 한국불교대 학에 다니는데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기사님도 오십시오.” 라고 말해 놓고 내릴 때는 거스름 돈 다 받아 챙겨서 가 보세요. 불교인이, 한국불교대학 다니는 사람이 인색하다는 이미지를 남기지 않겠습니까? 거기에서 큰..
명심보감(明心寶鑑) 無一우학스님 강의 준례편 증자가 말하기를, 조정에서는 벼슬만 한 것이 없고, 한 고을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을 것이요, 나랏일을 잘하고 백성을 다스리는 것에는 덕만 한 것이 없느니라. 曾子 曰 朝廷엔 莫如爵이요, 鄕黨엔 莫如齒요 輔世長民엔 莫如德이니라. 중국에는 유명한 위인이나 대학자들의 이름에 ‘자子’ 자가 들어있는 사람이 많다. 공자, 맹자, 증자, 순자, 노자, 경자, 영자, 숙자 등. 경자, 영자, 숙자는 한국 사람인가? 옛날 중국에서는 사람을 높여 부를 때 존칭의 의미로 자子 자를 붙였다고 한다. 사실 공자의 본명은 공구, 맹자의 본명은 맹가이다. 鄕黨향당엔 莫如齒막여치요, 한 고을에는 나이가 많은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다.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
육조단경 無一우학스님 강의. 불교TV 방영 제삼. 의문품(第三 疑問品) 제16강 - 18 설원(說遠)은 위기하근(爲其下根)이오 설근(說近)은 위기상지(爲其上智)니 인유양종(人有兩種)이나 법무양반(法無兩般)이라 미오(迷悟)가 유수(有殊)하야 견유지질(見有遲疾)일새 미인(迷人)은 염불(念佛)하야 구생어피(求生於피)하고 오인(悟人)은 자정기심(自淨其心)하나니 소이(所以)로 불언(佛言)하사대 수기심정(隨其心淨)하야 즉불토정(卽佛土정)이라하시니라 멀다고 설하신 것은 낮은 근기를 위한 것이고 가깝다고 설하신 것은 높은 근기를 위한 것이다. 사람에게는 낮고 높은 두 가지가 있으나 법에는 두 가지가 없느니라. 미혹함과 깨달음이 다르므로 견해가 더디고 빠르니라. 미혹한 사람은 염불하여 저 곳에 나기를 구하고 깨달은 사람..
신심명(信心銘) 승찬(僧璨) 스님 著 . 우학(又學)스님 편저 우학스님 강의 제10강 - 12 허명자조虛明自照하여 불로심력不勞心力이라 허허로이 밝아 스스로 비추나니, 애써 마음 쓸 일 아니로다. 비사량처非思量處라 식정난측識情難測 이로다 생각으로 헤아릴 곳 아님이니, 의식과 망정으로 측량키 어렵도다. 진여법계眞如法界엔 무타무자無他無自라 바로 깨친 진여의 법계에는, 남도 없고 나도 없음이라. 요급상응要急相應하면 유언불이唯言不二로다 재빨리 상응코저 하거든, 둘 아님을 말할 뿐이로다. 불이개동不二皆同하여 무불포용無不包容하니 둘 아님은 모두가 같아서, 포용하지 않음이 없나니라. 시방지자十方智者가 개입차종皆入此宗이라 시방의 지혜로운 자들은 모두 이 종취로 들어옴이라. 종비족연宗非促延이니 일념만년一念萬年이요 종취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