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미소친구 2014. 7. 23. 15:33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우러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을지 모를 제가 이렇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예쁜 딸아이와도 함께 지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아프지 않으니 감사합니다.

제가 무엇이나 꿈을 꿀 수 있슴에도 감사합니다.

비록 불가능한 꿈일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하지만 제가 못 이루워도 누구를 통해서도 이루워질 것을 믿으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무사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고요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워 할 수 있는 마음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번 가면 못오는 그리운 사람들이 보고파 질때

지금 내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잘 할 수 있도록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토록 아픔 마음도 차차 사라지게 해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살아 있슴에 아픔도 느낄 수 있어 감사합니다.

살아 있슴에 눈물도 흘릴 수 있어 감사합니다.

 

감정이 말라버린 제 눈에 눈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픔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내일이 제게 주어질 것을 생각하오니 더없이 감사합니다.

비록 제게 내일이 주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더 늙기 전에 한세상 마감하게 해주신다해도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제 제게 남은 시간을 주신다면 더 감사함으로 쓰게 하여 주옵소서.

꼭~! 소중하고 귀한 시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옵소서.

언제 어느 곳에 있더라도 그 자리에서 꼭 필요하고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살아온 삶이 아픔이었다면 이제는 아픔보다 슬픔보다

기쁨이길 원하옵니다.

보람이길 원하옵니다.

정말 알차고 소중한 시간으로 채워가게 해 주옵소서.

남은 시간들 보람차고 기쁘고 즐겁게 해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비록 내게 내일이 주어지지 않는다해도 감사합니다."
동감입니다.

언제가 본 영화에서 잠자리에 드는 어린 딸과 함께 기도 하는 아버지,
아버지가 먼저 기도를 말하면 딸이 아버지의 기도 말을 따라 하더군요.
그 기도 말이 선생님의 글과 비슷합니다.

"오늘 잠자리를 주시어서 감사합니다.
자다가 내일 깨어나지 못하면 내 영혼이 하늘나라에 있게 하시오소서"

그런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감사하는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오늘 또 하루 이렇게 보낼 수 있게 하여주시메 저역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함 마음 한 아름 안고 돌아섭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오소서
네 저는 이 밤을 온통 새어 버렸네요. 그래도 감사합니다. 살아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보답으로 주신생명 하늘의 뜻을 위해 살게 해 주시라고 빌어봅니다. 방문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