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촌에가다(2)*^*
댓글 270
소소한이야기
2020. 10. 31.
강촌에 가면 닭갈비를 빼놓을 수 없겠죠? 그래서 꽤 괜찮다는 음식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닭갈비며 빈대떡이며 막국수 그리고 옥수수 막걸리까지 포식을 했네요.
음식도 맛있었지만 형제자매들이 만나서 아름다운 가을을 함께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싶었습니다. 더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강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녁까지 먹고 들어갈 량으로 칼국수 집에 들렀는데
음식값도 저렴하고 깨끗하고 국수 국물이 시원하고 괜찮았습니다.
착하고 예쁜 우리 막내 동생 내외는 늘~이렇게 살뜰히 동기간들을 챙긴답니다.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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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
주말인 어제 절기상 겨울의 문턱에 들어선다는 입동(立冬)을 지나고 나니
불어오는 바람결 끝이 차갑습니다.
온 산천을 오색의 단풍으로 곱게 물들게 한 가을이 떠나기도 전에 저 만치
거리에서 겨울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대자연의 이치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잘 짜인 톱니바퀴가 맞물리면서
부지런히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따뜻한 날 보다는 추워지는 날이 더 익숙하게
느껴질 때가 되었네요. 산천에서는 익을 되로 익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지만
계절의 시계는 벌써 겨울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결이 차갑지만
아직 곱게 물든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미 떨어진 낙엽과 함께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기면서 즐겁고 행복이 넘치는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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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놀이 / 시인 한금산
답글
할머니가 뒷짐을 지고
앞에서 걸어 갑니다
할머니 손에는
지팡이 손잡이
할아버지가
그 뒤를 따라갑니다
두 손은
지팡이 끝을 잡았습니다.
겨울이 시작된다는 立冬이
어제입니다.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코로나19가 발생한지도
오늘로 294일이 되었지만
아직도 확진자가 세자릿수,
겨울철에 대유행이 올 수도
있다니 생활방역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만
아직은 남은 가을를 잡고
싶은 마음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만큼 일교차가
심해져 보온에 신경써서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따뜻하게 지내세요~♡
- 기찻길 옆에서 靑旻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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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 안녕 안원하세요.
답글
반갑고 고마우며 감사합니다.
11월8일 일요일 입니다.
마음은 본원 작용으로 영원입니다.
변화 변증 소멸 생성의
사랑 자비 봉사 공덕을
무위 위함도 도움도 아닌 작용
무상 진공으로 온통한 마음
무방 온통술진 잇닿은 하나며 부처인
마음
유위 있음에 축척을 안과 박을
소통 상통 기통 영통하는 마음
유상 바라보고 보여지는 현상 영원처
순간의 살아가는 마음
선결석파한 마음정신
행복인 마음으로
행복한 일생 영원을 순응지소서!
사랑이고 자비이며 봉사요 공덕인
마음정신길 삶을 도리 이치 순리 섭리
조화인 인연과 인내인 인연에 인내하며
살아가요.
행복입니다.
사랑입니다.
영원입니다. -
사랑하는 고은님!
답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좋은
한주를 마감하는 금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부터는 마스크 안쓰면
벌금 물린다고 하네요,세상에나
마스크 안썻다고 벌금을 물리는
세상이 되었네요
벌써 11월 중순이 되어가네요
그러게요 가을은 자꾸 깊어만
가는데 마음은 자꾸 가을 따라
가는데 현실은 마음과 다르게
하네요
낙엽도 지고 바람도 불고 마음이
쓸쓸해지기 쉬운 계절입니다
오늘도 기다렸다는듯이 고운걸음
살포시 다녀가시며 부족한 영상글
이지만 함께하여 주시고 마음 훈훈한
고운 댓글로 맞아주시니 고맙고
감사하기 그지없네요 한주간 수고
많으셨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과 행운이 함께
하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공 감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