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의 정성이 담긴 선물*^*
댓글 277
소소한이야기
2021. 1. 9.
폭설과 한파가 휘몰아치고 길은 미끄러운데 택배가 왔습니다.
혼자는 들을 수 도 없을 만 큼 무거운 부피의 물건입니다.
무엇일까 개봉을 해보니 마천동에 살고 있는 사촌 동생이 찰 시루떡과 고기를 보내왔습니다.
얼마 전 전화로 "며칠 있으면 언니 생일이지"라고 물어보더니 이러려고 물어봤던 모양입니다.
나는 그 동생과 제부한테 해준 것도 없는데 "물심양면"으로 이렇게 신세를 지고 있네요.
여태껏 고맙단 소리 한번 제대로 못해줬고. 어릴 때 제대로 한번 업어준 기억도 없어요.
그도 그럴 것이 나는 동생들이 많아서 사촌동생 돌봐줄 겨를이 없었거든요.
이 자리를 빌어서 더 나이 먹기 전에 사촌 동생과 제부 정말로 고맙고 고맙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 추운 날에 아직도 떡이 따끈따끈 합니다.
동생이 보내온 떡으로 점심을 대신합니다.
김치. 꿀에 절인 마늘 3쪽. 계란국. 꿀에 재 놓은 도라지 차를 마십니다.
2020.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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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낭화 이웃님 ^^
답글
오늘은 종일토록 날씨가 을씨년스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수도권 및 내륙지역에 비(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雨)가 그치고 밤(夜) 사이 기온이 영하(零下)로 떨어지면,
그늘진 이면도로, 고개 및 비탈길, 보도(步道) 등이 미끄럽습니다.
따라서, 내일은(토) [외출] 및 [출.퇴근] 하실 때
안전사고에 대비해서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셔야 하겠습니다.
한편으로, 정성으로 게시하신 [포스팅(Posting)] ..
[이웃님]의 열정으로 매우~ 매우~ 매우~
의미깊게 [즐~감]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COVID-19 방역수칙 철저하게 행(行) 하시고.
안전하고 편안하신 [금요일] 저녁 보내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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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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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남덕유산 드림 -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답글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니니라 하시니라"
<여호수아 1:9절말씀>
샬롬~블벗님 주안에서 평안하셨는지요?
봄날처럼 포근하다 춥다 하니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벌써 주말이 돌아왔네요.ㅎㅎ
세월은 잡을 수 없이 빠르게 지나가니 안타깝네요..
시간을 아끼시면서 보람있는 주말이 되시길 원합니다..
아름다운 울님방에 잠시 쉬어갑니다.^*^
컴을 딸이 새거로 사주어서 인지 기분도 상쾌합니다.ㅎ
주안에서 강건하시며 평안하소서..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