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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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산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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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이야기

2021.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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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산은 불교 사찰의 입지유형 가운데 가장 빼어난 명당터로 '하늘이 숨겨놓은 곳'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 붙여졌다. 이에 지역 주민들은 천장산 둘레길 조성을 오랜 숙원사업으로 남겨뒀고,

2013년 회기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의제화 및 구에 사업 건의를 통해, 2014년 시비 14억 8,300만 원을 확보했고,

2015년부터 회기동 1-5번지 일대(경희대학교 부지 내) 0.9㎞(미술대학 앞~공관 뒤~산림과학원~군부대 방향~고황경로당)에 대해 목재 산책로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천장산 숲길은 총 1.76km 코스로 산림과학원~군부대~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뒤~이문 어린이도서관으로 이어진다.
구는 천장산의 기존 임도와 숲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을 보전하며 산책로를 정비했다.
지형에 맞춰 목재 데크 및 계단, 횡단배수로 야자매트 등을 설치하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조명과

무인감시카메라도 설치했다. 동대문구와 성북구에 거쳐있는 천장산의 동대문구 구역은 경희대, 산림과학원

시험림 등이 자리잡아 그동안 주민들에게 개방되지 않았다.
동대문구는 이 곳을 주민에게 개방해 녹지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산림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30여 차례 이상 협의하고 개방을 요청해 2019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할 수 있었다.
구는 천장산 숲길이 배봉산 둘레길에 이어 동대문구의 또 하나의 쉼터로 자리 잡을 것을 기대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녹지 공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대문구에 또 하나의 녹지 공간이 조성돼 기쁘다”며 “오랜 시간에 거쳐 개방 협의, 설계, 공사 등을 진행해온 만큼 많은 구민들이 휴식의 공간으로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 농업경제방송(http://www.agec.co

어느 한적한 일요일 오후였습니다.

어느 때부터인가 홍릉 수목원 옆에 있는 천장산을 한번 가보아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쉽게 생각하고 발길을 내디뎠는데 에그머니! 얼마나 나무계단이 가파르고 끝없이 이어지네요.

홍릉수목원에서 시작해서 나무 계단을 따라 한없이 올라가니 정상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정상에서 되돌아 내려올 내려 올 계획이었는데 정상 반대 방향으로 내리막 길이 있더라고요

한참을 내려와서 여기가 어디인가 두리번거려보니 외대 앞이라고 하네요.

어머나! 얼마나 빙빙 돌아 걸어온 거야. 다리가 아프고 힘이 들어 내가 나에게 수고했다고 칭찬을 해주었네요

 

 

 

 

 

 

 

 

 

 

 

 

 

 

 

 

 

 

 

 

 

 

 

202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