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각

아름다은 생각 고운마음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28 2022년 04월

28

꽃이야기 팥꽃나무*^*

곱디고운 보라색 팥꽃입니다. 언뜻 보기에는 라일락 꽃인가 착각이 되는 꽃입니다. 라일락은 짙은 꽃향기가 풍겨 나지만 팥꽃은 향기가 진하게 나지는 않네요. 예쁘고 아름다운 팥꽃에 독성을 숨기고 있다고 하니 두 얼굴의 모습이라고 표현해 봅니다. 어쨌든 봄 햇살을 가득 머금은 보라색 팥꽃은 행인[(行人)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기는 충분합니다. 팥꽃나무 : 키는 1m에 이른다. 피침형의 잎은 마주나지만 때로는 어긋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푸른빛이 도는 연한 자색의 꽃은 잎이 나오기 전인 3~4월경 지난해에 만들어진 가지 끝에서 산형 꽃차례로 핀다. 꽃은 통꽃처럼 피는데, 끝이 4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수술은 꽃부리 안쪽에 2줄로 달리지만 수술대는 거의 없다. 암술은 1개이고 암술머리는 붉은색을 띤다. 열매는 7..

댓글 꽃이야기 2022. 4. 28.

23 2022년 04월

23

음식이야기 씀바귀(봄나물)*^*

봄바람 좀 쐴까 하고 한적한 풀숲으로 나갔더니 씀바귀 새싹이 군락지를 이루고 있네요. 못 본체 하고 몇 걸음 걷고 있노라니 두고 온 씀바귀 새싹에 자꾸 미련이 남네요 결국엔 발걸음을 돌려서 소복하게 자라고 있는 나물을 조심스럽게 뜯고 있더라고요. 살짝 데쳐서 갖은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밥맛이 당길 것 같았습니다. 해는 지는데 부지런히 집으로 돌아와 씀바귀(우리 고향에선 쏙새라고 한다) 손질해 데쳐서 무쳤습니다. 먹어보니 상큼고 쌉싸름한 봄나물 내음이 나면서 맛은 있었는데 비주얼(visual) 영~글렀네요. 어쨌든 봄나물 (씀바귀) 덕분에 저녁은 상상 이상으로 맛나게 먹었네요 씀바귀 :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한다.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산야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높이 25~50cm 정도로..

댓글 음식이야기 2022. 4. 23.

18 2022년 04월

18

꽃이야기 명자꽃(아가씨나무)*^*

소리 없는 부름에 난 그곳을 간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나는 너를 만나러 그곳에 갔었다. 봄날 햇살 아래 빨갛게 피어난 아가씨 나무 꽃 향기는 별로 없어도 그저 아름답다 유년시절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빨간 치마가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아가씨 나무 꽃을 좋아한다 치마에 금박이는 없었어도 나는 그 치마가 마냥 좋았던 아가씨 나무꽃 색을 닮았었다. 푸르른 하늘엔 구름이 서서히 흘러가고 나는 아가씨꽃 나무 옆에 봄을 흠뻑 만끽하며 앉아있었다 그냥 평화롭고 포근한 봄바람과 아가씨 나무꽃은 오늘 나의 1일 벗이 되어 주었다. 명자나무 :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 관목으로 집 둘레에 관상용으로 심는다. 키는 1~2m쯤이고,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 것도 있다. 잎은 타원형인데 양끝이 좁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

댓글 꽃이야기 2022. 4. 18.

13 2022년 04월

13

꽃이야기 4월의 벚꽃*^*

햇살이 무한히도 따사롭습니다. 4월11일데 벌써 벚꽃이 눈송처럼 바람에 흩 날립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가 벚꽃이 3분의 1은 져버린것 같네요. 가로등 불빛에서 올려다본 벚꽃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습니다. 목화송이 같기도 하고 천사의 옷자락이 저렇게 눈부시게 예쁠까? 어디에다 비교할 수 없는 황홀한 밤 벗꽃이 가는 4월의 아쉽게 합니다. 벚꽃(cherry blossom, Japanese cherry, Sakura) 벚나무속(Prunus) 벚나무아속 벚나무절식물의 꽃이며. 특히 동아시아의 벚나무 종의 나무에서 피는 꽃을 말합니다.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현재는 일본, 네팔, 한국, 대만, 이란 등 북반구의 온대지역 전역에서 핀다. 벚꽃놀이을 즐기는 문화는 일본이 기원으로 벚꽃놀이에서 즐기..

댓글 꽃이야기 2022. 4. 13.

09 2022년 04월

09

꽃이야기 개나리*^*

꽃은 모두 다 아름답습니다. 빨간 꽃은 빨간 꽃대로 아름답고 분홍 꽃은 분홍 꽃대로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노란 개나리가 자즈러질 듯 예쁘고 아름답네요. 처음 보는 개나리꽃도 아니건만 새삼스레 아름다워 보이는 것은 아직 만개하지 않은 벗 꽃이 옆에 있어서 일까요? 벚꽃은 현재 피어나고 있고 개나리는 꽃이 지고 있는 추세(趨勢)입니다. 따사롭고 생동감 넘치는 만화방창(萬化方暢) 호시절이라는 옛날 노래 가사가 생각 나네요. 산기슭에 자라는 한국 특산의 낙엽 떨기나무다. 줄기는 높이 2-5m, 가지가 늘어진다. 줄기의 속은 흰색, 군데군데 비었거나 계단을 이룬다. 잎은 마주나며, 홑잎, 피침형 또는 난상 피침형, 끝이 길게 뾰족하고, 밑이 쐐기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다. 꽃은..

댓글 꽃이야기 2022. 4. 9.

07 2022년 04월

07

꽃이야기 군자란(君子蘭)이야기*^*

군자란과 나와의 인연 : 긴 세월 나와 함께한 군자란입니다. 어디서 어떻게 내게로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네요 이 군자란들도 세월 따라 늙었는지 전처럼 꽃송이가 탐스럽지가 않네요. 전성기를 이룰 때는 꽃송이가 모름 달처럼 둥그렇더니 올해는 그때의 그 모습이 아니네요. 새로 나오는 새싹을 떼어내어 자꾸 남에게 주었더니 그런가 짐작합니다. 올봄 꽃이 지고 나면 분갈이를 하면서 거름을 충분하 주어야겠어요. 그리하여 내년에는 전에 피였던 보름달 같은 군자란 꽃을 다시 한번 가대해 봅니다. 나도 요즈음 게을러졌는지 군자란 세수도 못 씻기고 먼지가 뽀얗게 앉아 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밖에도 자유롭게 나가지 못하니 나태해지고 우울하기가 그지없네요. 군자란 : 수선화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초. 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인 ..

댓글 꽃이야기 2022.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