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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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2022년 05월

24

소소한이야기 경춘선 숲길*^*

혼자 걸어도 혼자가 아닌 것 같은 경춘선 숲길. 사람의 발길이 붐비는 곳 꽃이 피고 지고 푸르름이 가득한 경춘선 산책길입니다. 뭇사람들의 발자국이 쌓이고 쌓여서 소나무 숲길은 반들반들해 보입니다. 중랑천에는 양어장을 방불케 하는 커다란 잉어들이 평화롭게 헤엄쳐 노닐고 있네요. 남녀노소 즐겁고 마음 편히 거닐 수 있는 경춘선 숲길. 답답한 이때에 가끔씩 나서고 싶어지는 곳. 경춘선 숲길이 아닌가 싶습니다. 앵두꽃이 구름처럼 피었었는데 잘잘한 앵두가 조롱조롱 열렸습니다. 춘천을 셀 수 없이 오고 갔을 경춘선 열차의 앞부분입니다. 푸르름 속에 분홍색 장미와 빨간 장미가 아름다워 보입니다. 유년 시절에 담 밑에 피어있는 달리아가 어렴풋하네요. 지나 남은 모란이 청초하고 아름답습니다. 봄이 한가운데 있을 때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