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itis Generique - Sarah Bright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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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VIDEO/Beautiful Voice

2009. 4. 22.

 

 





 

 
어느 여름날 아침에 보내는 편지..
 
오래 된 친한 벗에게서 전화가 왔다.

나른한 아침 잠을 깨우는 싱그런 목소리..

그녀에게서 여름 아침의 햇살 내음이 묻어난다.

도자기를 구우러 가는 중이라며 늘 하듯
조용조용 말하지만 생기도는 목소리..

이야기들에게서 초록으로 눈부시게 반짝이는
여름 날의 내음들이 전화선을 타고
방안까지 넘실넘실 넘쳐 흘러 들어온다.

좋아하던 책..
약간은 시니컬한 감성...
대화의 방법과 이해..
그리고 일찍 하게 된 결혼까지..
많은 부분이 서로 공유되어
참으로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던 내 친구

세월과 더불어 많은 일들이
우리들 위를 스쳐 지나갔고
때로는 그것들이 얼룩과 흔적..
추억이라 이름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것들
때론 슬프기까지 한 기억들도 남겼지만

언제.,, 어느때나..
변함없이 느티나무처럼 묵묵히 곁에 서서
말없는 배려와 넉넉한 포용력으로
우정이란게 어떤것인지를 보여준 친구.

달랑 깨뜨려 놓곤
또 다른 머그잔을 당연하게 주문하는 내게
얼마든지.. 하는 대답과 함께
팅커벨처럼 반짝이는 햇살 조각들을
내 방안에 흩뿌려 놓고
그녀는 다시
자기만의 싱그런 여름날속으로 사라져버린다.

방안 가득히 퍼져오는 여름향기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다.

맑은 바람과 투명한 햇살에
멍한 머리를 행구어내고 싶어진다.

친구야..
너....
늘 건강해야 한다..

같이 늙어가는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할수 있도록 말이지...
 
 
 
이 곡은
스켓송 창법으로
Sarah Brightman이 리메이크 하여 부른 노래입니다.

스켓송이란
아티스트들이 가사없이
"아아아~" , "나나나~" ,"라라라~' 등의
의미없는 소리로만 부르는 창법으로
여러 장르에서 여러 방법으로 응용되고 있으며
팝 클래식에선
고음의 부드럽고 달콤한 성악발성으로 응용하여
듣는이로 하여금
천사의 음성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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