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mber's High™

세종호수공원의 수상무대섬에서..

1. 여행개요

◈ 일 시 : 2014.07.06(일)

◈ 장 소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세종리 세종호수공원

◈ 함께한 이 : 나홀로 여행

2. 다양한 문화공간을 즐기는 곳, 세종호수공원

출사 사이트에 가끔씩 세종호수공원의 야경 모습이 올라와서 이날 여정의 마지막 장소로 잡았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약간 흐린 날씨 가운데 호수가 반 정도 둘러본 것 같다. 그러니 날이 벌써 어둑어둑 해지고..

아직 조명시설은 켜지지 않아 차에서 잠시 대기하다가 불이 켜진것 같아서 출동~~!!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 거려서 사진 타이밍 잡기가 참 쉽지가 않았던 날이다.

또 나무 데크로 이어진 수상 산책길이라 지나갈때에 진동이 있어 장노출로 담기에도 힘든 과정이..ㅎ

날씨 좋은 날 일몰과 함께 야경사진도 담을 수 있는 세종호수공원. 추천해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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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세종호수공원 !!

수상무대섬으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나무 데크길..

세호교(세종호수교), 호수를 가로지르는 폭 5~8m, 연장 270m 보행교로써 호수를 건너며 수상무대섬과 5개의 이동식 소형섬을 감상

- 스페인어로 cejo(세호)는 해가 뜬 뒤 개울에서 일어나는 안개를 의미하는 단어로써 금강의 아침 안개가 잦은 지역특성과 연계

여기가 아마존인가..;;; 흡사 피라냐처럼 몰려드는 물고기떼.

뻥튀기 과자가 물고기들에게 인기만점이더라..

한두시간 후에 다시 들르게 될 수상무대섬..ㅎ

5개 주제섬의 하나로써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672석 규모의 공연장

푸른들판

다양한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잔디마당

들풀길

호수의 물결처럼 바람에 넘실대는 갈대의 모습과 사각거림을 들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190m 산책로

수변전통정원

옛지명(장남평야)을 사용하여 명명된 전통정자(장남정)를 중심으로 호수공원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공간

세종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서서히 해가 저물어가고..

국립세종도서관의 모습이다. 건물 외관을 책 모습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조명이 켜 졌다..이제 출동이다.ㅎ

낮에 본 모습과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이다.

이런 공간도 있어서 사진으로도 남겨 본다.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