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소돌해변의 멋진 해안 절경 - 소돌항, 소돌아들바위, 소돌해수욕장, 주문진 소돌해변, 강릉 소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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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강원도 지역

2016. 5. 26.



< 소돌 해변에 살고 있는 용 한마리..>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05.15 (일),  날씨 : 맑음, 오후 흐림

◈ 장 소 : 강릉 주문진 소돌항 주변

◈ 비 용 : 없음




2. 여행지 소개



소돌아들바위


강릉시 북쪽의 해안도로를 따라 올라가다 언덕 끝자락의 주문진의 하얀 등대 너머 위치한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는 바람과 파도에 깍인

절묘하고 기괴한 모습의 기암 괴석들을 볼 수 있다. 도로쪽에서 보면 거무튀튀하고 날카롭게 각진 바위가 마치 힘센 수소를 연상케하며,

코끼리바위 등 자연 형성된 신기하고 기괴한 바위들로 가득하다.
소돌바위는 일억 오천만년 쥬라기시대에 바다 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로 먼 옛날 노부부가 백일 기도 후 아들을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혼 부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강릉 주문진에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오늘 강릉여행의 마지막 여정이다. 소돌아들바위란 곳을 향하여 주문진 등대에서 이동한다.

소돌항 북측에 소돌어촌계 복지휴게센터건물과 주문진 해안경비안전센터 소돌출장소 건물을 지나 널찍한 무료주차장이 한 곳 있다.

옆에는 공자네, 광순네, 재민이네, 명진이네, 철이네 등등 음식점들이 장사를 하고 있고...


해안가로 걸어가니 이곳에 소돌바위가 있음을 알리는 비석이 하나 나온다.

그리고 잠시 뒤 펼쳐진 광경이란...

소돌아들바위도 꽤 멋있었지만 그 주변에 있는 파도와 바람에 의해 깎여나간 멋진 기암이 더 눈길을 끈다.

정확히 이름이 붙여진 바위는 아니었지만 코끼리바위라 칭해지는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용머리 바위라 부르고 싶다. 이유는 사진을 보게 되면 알게 된다..^^


오후 늦게 이곳 강릉에 비 소식이 있기에 구름이 잔뜩 몰려온 상태.. 이미 서울, 수도권 지방은 비가 내리고 있다.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도 있으니 둘러보기에도 참 괜찮다.

다음에도 또 한번 들르고 싶은 이곳, 소돌 해변이다.









주문진항에서 가까운 바닷가에 아들바위공원이 있다.

이곳의 지명 소돌(牛岩)은 마을의 모양이 소가 누워있는 것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돌의 상징은 아들바위공원에 있는 소바위다.


소돌아들바위 공원에 도착하고 해변쪽으로 걸어나오니 이런 전망대가 하나 있다.

해변에 과연 어떤 대단한 광경이 펼쳐지길래..ㅎ





음...뭔가 앞쪽으로 심상치 않은 기운이..ㅎㅎ















사람들이 서 있는 곳에 있는 바위가 소돌바위인듯하여 일단 그쪽으로 걸어가본다.





소돌바위쪽으로 걸어가다가 육지쪽으로 거대한 기암괴석들이 큰 장막을 두른듯 나열되어 있다.

정식명칭은 없었지만 코끼리바위라 일컬어지는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용머리 바위라 부르고 싶다. 이쪽 방면에서 봤을 때 보다 반대편에서 바라봤을 때 그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천연수영장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수심깊이(?) ㅎㅎ





소돌아들바위보다 더 눈길이 갔던 기암..





저 바위가 바로 소돌아들바위이다.

1억5천만년전 쥬라기시대에 바닷속에 있다가 지각변동으로 지상에 모습을 드러낸 바위로 수 세기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 부부가 기도를 하면 소원을 성취한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라고 한다.





주변 모습들..





아들바위해안공원은 1999년 사업비 8천5백만원을 들여 아들바위 및 소돌항 정비사업을 추진해 기존의 물량장을 철거하고 3백60여 평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최근 기도자(祈禱者)상, 반구(半球)아기 조형물, 파도노래비가 제작되어 주변볼거리를 더하고 있다.

동자상, 아들부부상 등 조형물과 함께, 바람 파도에 깎인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있는데 바로 다음과 같다.


신라시대 명주의 땅 소돌 바닷가 마을에 가난하지만 동네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어부가 3대독자인 아들과 함께 살면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 가고 있었다. 어느 날 3대독자 아들이 싸움터에 나가 전쟁을 하다가 전사하였으나 전사 통보를 받지 못한 어부의 가정은 매일 아들이 무사하기를 용왕께 빌었다.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서  소돌 바닷가 죽도에 있는 큰 바위가 구멍이 뚫릴 때까지 소원을 빌면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다" 라고 하여서

어부의 아내는 매일 죽도 바위 아래에서 절을 하면서 싸움터에 나간 아들이 무사하기를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죽도에 있는 바위에 구멍이 나면서 아들의 모습이 보이더니 그리던 아들이 어머니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가 사라져서 반가이

맞으러 나갔는데 깨고 보니 꿈이었다. 그후 부인은 임신을 하였고 아기를 낳았는데 전쟁터에 나간 아들과 똑같은 모습의 사내아이를 낳았다.
사람들은 용왕이 오직 한마음으로 극진히 기도하는 부인의 정성에 감탄하여 아들을 환생시켰다고 말하였고

아들은 자라서 부모에게 효도하고 마을을 위하여 훌륭한 일을 많이 하였다고 전한다.










소돌아들바위에 올라가 본 풍경들..





이 소돌아들바위라는 명칭이 남아선호사상을 부추긴다며 여성부에서 바위이름을 바꾸려고 시도하다가 무마된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소원바위' 로 이름을 바꾸라고 강릉시에 압력을 넣었다고 하는데...명칭이 바뀌자 주민들의 거센 항의가 있었고

현재는 소돌아들바위라 다시 불리고 있다고 한다. ^^










저 바위 구멍 뒤에서 얼굴을 내밀면 좋은 사진이 찍힐듯..ㅎ













이 소돌아들바위를 보며 소원을 비는 모습의 조형물인듯..^^

옆으로 아들인 아기가 발을 모은채 하늘을 향해 누워 있는 조형물도 있다.





소돌아들바위에 왔지만 옆에 있는 기암에 더 눈길이 간다...





뭍에서 흘러내려오는 물이 이쪽으로 나오고 있었다.













소돌아들바위 앞에서 기념사진 !! ^^









저렇게도 찍고 ㅎㅎ ~  혼자 잘도 노는군..













멋진 해안이다..다음에 또 들르고 싶을 정도로~













이 기암괴석 앞에서의 사진도 빼놓을 수 없지..!!

코끼리바위...개인적으로는 용머리바위라 부르고 싶은 기암 앞에서 사진을 또 남겨본다. ^^

















감동을 받아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하고 계속 사진을...ㅎ




















아들바위공원으로 들어서며 계단 오른쪽에 있는 작은 구조물에 500원짜리 동전을 넣으면

입구에서 맞이하는 파도노래비의 노랫말을 음미하며 1960년대 가요계를 풍미하다 요절한 가수 배호의 히트곡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 음향시설을 설치해 저음의 노래가 파도소리와 함께 공원에 크게 울려 퍼진다고 한다..





소돌해안 일주산책로도 조성이 되어 있어 잠시 둘러보기에도 괜찮은 코스이다.





단순하게 해안가에 자리한 등대라고 생각했었는데, 군용 시설물이었다.

등대의 역할을 하는지는 밤에 찾은게 아니라 확실하게는 모르고, 아마 해안경비 초소의 역할을 하는듯하다.









산책로 끝부분에 또 하나의 전망대가 있는것 같다. 어서 가보자. ^^









산책로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뭍에서 바라 본 모습의 기암인데 이쪽에서 바라 본 모습이 더 용머리를 닮은것 같다.










계속해서 감탄이 터져나오고..










멋있다..정말~

용의 머리형상에 입을 벌린 형상과, 수염, 그리고 머리 뒤로 뿔 모양까지.. 진짜 대박. !!

누가 일부러 이렇게 조각한것도 아닐테고.. 자연의 신비로운 모습인건가..^^








소돌해안일주 산책로를 따라 계속 이동~









전망대에 오르니 펼쳐지는 소돌 해변..

소돌 바위 부근에 있는 소돌 해수욕장은 주문진 북쪽 1.5km쯤에 있는 백사장 길이 1km의 경사가 완만하여 수심이 낮고 물이 맑은 곳이다.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있는 형국으로 되어있다 하여 소돌이라고 부른다.

인근에 해산물이 모여드는 주문진항이 있어 해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주문진 해수욕장과 접해 있다.









아까 보이던 전망대의 모습..

























특이한 생김새의 바위가 있길래...한 컷~

















다시 되돌아나오면서..





소돌아들바위와 함께 구도를 잡아보았다. ^^




















밑쪽에서 한번 찍어보았다. 새로운 느낌이다..^^




















다음에 찾을때까지 많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였으면 좋겠다.

내가 찾아왔을때에도 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떤애가 돌멩이를 던지고 있었다. "그만 좀 하지.?" 라고 말하니 그만두긴 했지만...ㅎ

그런 애들이 한둘이 아니겠으니 말이다..^^





소돌항 방파제쪽으로 한번 가본다.





이 지역은 너울성 파도가 높은 곳으로 추락사고 위험이 많은 곳이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출입을 일부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붙여져 있었다.

특별하게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을 제외하고는 출입이 가능한 듯 보였다.





자그마한 항구인 소돌항..










인상적인 붉은색 등대..^^





방파제 끝 쪽에 낚시꾼들이 몇 분 보인다.~






또 다시 찾아오게 될것같은 소돌해변의 멋진 풍경..

강원도 강릉의 잘 알려지지 않은 멋진 명소를 발견하게 되어 매우 기쁜 마음으로 오늘 여행을 마무리 한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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