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속에 위치한 동해 천곡천연동굴 - 석회암 수평동굴 천곡동굴 (동해여행/동해 가볼만한 곳/천곡동굴/천곡천연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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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강원도 지역

2016. 10. 13.



< 1.4㎞ 천곡동굴, 지하궁전 따로없네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10.01 (토), 날씨 : 흐림

◈ 장 소 : 천곡천연동굴 ( 주차장소 -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1003 )

◈ 비 용 : 입장료 3,000원, 주차비 1,000원




2. 여행지 소개




천곡 천연동굴


천곡동굴은 1991년에 천곡동 신시가지 기반조성을 할 때 발견되어 1994년부터 일반에 개방되었다. 주변에는 석회석이 용식되어 함몰된 돌리네가 곳곳에

나타난다. 동굴은 4∼5억 년에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동굴의 형태는 거의 수평으로 이루어져 있다. 총 길이 1,400m 중에서 700m가 일반인에게 공개되고 있다.

동굴 내부에는 종유석·석순·석주 등의 2차 생성물들이 많다. 천장용식구·커트형종유석·석회화단구·종유폭포 등은 천곡동굴 만의 특이한 형성물이다.

또한 황금박쥐가 이 동굴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굴이 개방된 시기가 비교적 최근이라 이들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석회동굴은 석회암 지층 밑에서 물리적인 작용과 화학적 작용에 의하여 이루어진 동굴이다. 석회암이 지하수나 빗물의 용식(溶蝕: 암석의 가용성 물질

물과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용해되고 그로 인해 암석이 파괴되는 과정)과 용해(溶解: 용질이 용매와 고르게 섞이는 현상) 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지표면에서 스며든 물이 땅 속으로 흘러가면서 만든 지하수의 통로가 점점 커져서 동굴이 형성된다.

천곡동굴과 같은 석회동굴은 지하수면 근처에서 잘 만들어진다. 이는 지하로 흐르는 물과 빗물들이 섞여서 물의 산도가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물이 아래로 흐르면 지하수면 아래에서도 동굴이 형성된다. 동굴은 물의 흐름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동굴은 수평, 수직, 경사면을 따라서 다양하게 만들어진다.

규모가 큰 동굴에서는 내부에 폭포, 하천, 호수 등이 형성되기도 한다. 물이 암석의 약한 부분을 따라 계속 흐르면서 동굴의 구조가 복잡해진다.

부분적으로는 천장이나 벽이 무너져서 규모가 커지거나 형태가 변하기도 한다.

동굴의 천정이 완전히 무너져서 지표로 노출이 되기도 하는데 이 때 동굴이 처음 발견되기도 하며 입구 기능을 한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석회동굴의 석회암이 생성된 시기는 주로 고생대이다.

한편 석회동굴이 형성된 시기는 지구 역사 중 수없이 많았던 온난기-한랭기의 반복 중 대체로 온난기와 일치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는 한랭기 동안 강수량이 감소하고 지하수의 유입이 줄어들게 되면 동굴 성장은 제한적이거나 중지될 수 있기 때문이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갖가지 희귀석들이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간직한 곳


필자의 초등학교때부터 대학생때까지의 집은 대구였다. 본적도 대구..

태어난 고향은 이곳 동해시였다. 아버지의 직장이 이곳이었기에.

그래서 동해시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 1학년 1학기까지 있다가 이사를 갔었다.

그 후 살았던 천곡동에서 동굴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학생때 어렴풋이 듣게 되었고 천곡동을 뜬지 거의 26년만에 다시 찾게 되었다. ^^;;

천곡 천연동굴을 보러..ㅎㅎ 예전에 살았었던 집에도 기억을 더듬으며 한번 가보고 싶긴 했는데..

기억도 잘 안날뿐더러 둘러볼 시간적 여유가 없구나..ㅎ


서두가 길었다. 여하튼 이런저런 스토리가 있었다.

얼마전 제주도 만장굴 이후 또 동굴탐방이다 !!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궁금하다.









천곡동굴의 입구로 향하는 길..

무슨 아파트 단지 앞 상가건물처럼 보이는 외형이다..





동굴로 내려서는 초입..

안전모를 착용하고 진입 !!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자연학습관 자연학습관은

갖가지 희귀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학술적 가치와 함께 자연의 신비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샹들리에 종유석

지하수가 투수 할 때 석회석을 용해시키면서 종유관을 성장시키고

지하수는 계속 흘러내려 일종의 샹들리에 등과 같은 종유석을 성장시킨다.





동해시 천곡동굴은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서 생성시기는 4~5억년전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다.





용굴

초록색으로 표시된 이 굴은 천정용식구로 용의 승천하는 형상임.





펜단트

펜단트란 그 동굴을 형성하는 모암의 일부가 천정이나 벽면에서 뻗고 있는 것을 말하며 동굴 내부가 포화상태의 물로 차 있을때나

점토가 침식되거나 또는 용식관의 아니스토모시스가 발달함에 따라 모암의 일부가 남아서 늘어지거나 걸려있는 상태이다.





국내 최장의 천정용식구, 커튼형 종류석, 석회화 단구, 종류폭포등과 희귀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학술적 가치와 함께 태고의 신비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다.

내부는 종류석,석순,석주 등 20여종의 2차 생성물로 구성되어 있어 지구과학에 대한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천곡동굴의 또 다른 가치는 수많은 종류의 미지형이 많다는 점이다.

미지형은 소규모의 용식 또는 침식된 지형을 뜻한다. 테라스, 스캘럽, 펜턴트, 용식공, 동굴카렌 등의 미지형은 다른 동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것들이다.

운이 좋으면 황금박쥐(학명 붉은박쥐)도 볼 수 있다. 황금박쥐는 환경부가 멸종위기종 제1호로 지정한 세계적 희귀종이다.





커다란 석주가 버티고 있고..




















수직조흔, 종유폭포

플로우스톤이 동굴의 벽면의 모암을 따라 흘러버린 종유벽으로

폭포를 연상시키는 종유폭포의 플로우스톤의 경관이다.





중간중간 탐방로를 감시, 관리하는 cctv가 있고..ㅎ





초현실적인 세상에 들어온듯한 느낌..










방패 종유석
이 종유석의 무게는 약 2톤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측면에 붙어있는 면적은 0.3~0.4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많은 관람객들이 떨어지지  않나를 걱정하지만 현재까지는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남아의 기상

동굴의 생명탄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인간의 자식에 대한 염원을 기원하는 남근석이 남아의 기상을 느끼게 한다.









수백년의 기다림

위쪽에서 아래로 자라고 있는 종유석과 땅에서 위로 자라고 있는 석순이석주를 만들기 위해 수 만년 동안 자라서 현재 5cm 정도를 남겨두고 있는데,

종유석과 석순이 만나서 하나의 기둥(석주)을 이루려면 앞으로 200~300년이 걸릴 것으로 추정된다.










샘실신당

우주를 떠받치는 기둥인 석주, 멀리보이는 좌불상, 깊은 심연에 앉아 세상 만사 떨치고 마주한 신선의 마음을

갖게하는 이곳은 마치 참선을 하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고요가 있다.





커틴형 종유석

커틴 종유석은 수막처럼 내려뻗고 있는데 천정이나 벽면에서 지하수가 늘어지는 모양을 나타낸다.

이 현수막 같은 모양의 커틴 종유석은 투명하거나 소리가 난다.





이곳은 저승굴 입구..ㅎㅎ

다른곳보다 폭이 좁고 높이도 낮아서 주의해야된다.

천곡동굴 내에 주된 큰 통로에서 옆으로 작게 발달한 가지굴이다.


























관람을 다 마치고 다시 되돌아나가는 길..

다른 동굴에서 보지 못한 특이한 점도 많고 도심지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도 무척 좋다.


동해시에 왔다면 반드시 들러야될 관광코스로 적극 추천 !!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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