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6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 - 남양주 사릉 [유네스코 세계유산 조선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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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행/세계유산 조선왕릉

2016. 12. 7.



< 정순왕후의 삶의 쓸쓸함이 서려 있는 남양주 사릉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6.11.26 (토), 날씨 : 흐림, 눈

◈ 장 소 : 남양주 사릉 ( 주차장소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로 180 )

◈ 비 용 : 입장료 1,000원, 주차공간 있음(무료)




2. 여행지 소개




사릉


사릉은 조선 6대 단종의 왕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정순왕후 송씨는 군부인의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 처음에는 대군부인의 예로 묘소를 조성하였다.

그 후 1698년(숙종 24)에 정순왕후로 복위되어 묘소를 능제에 맞게 다시 조성하였다. 능침에는 병풍석과 난간석을 생략하였고 석양과 석호를

하나씩 줄였으며, 무석인을 생략하였다. 문석인과 석마, 장명등, 혼유석, 망주석은 정종의 후릉(厚陵)의 능제에 따라 작게 조성하였다.

진입 및 제향공간에는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설치하였고, 드물게 예감 뚜껑(덮개)이 남아 있다. 정자각은 다른 왕릉에 비해 아담한 모습이고,

정자각으로 연결되는 향로와 어로는 중간에 끊어져 있다. 사릉은 문화재청이 관할하는 궁과 능에 필요한 나무를 기르는

양묘사업소 묘포장이 있어서 많은 전통 수종의 식물들을 볼 수 있는 곳이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눈 내리는 조선왕릉, 사릉


카메라 센서 청소를 하고 나서 날씨도 흐리고 눈도 내리기에 그냥 귀가를 결정하며 차를 몰아간다.

가다보니 가는 방향에 사릉이 있길래 사릉으로 빠지는 교차로 바로 앞까지 고민을 했다.

갈것인지 말것인지~..ㅎㅎ

역시 결국은 사릉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 방문하게 되었다.


영월 장릉에 묻힌 정순왕후의 남편이 바로 단종이다. 슬픈 역사의 주인공..

그리고 장릉은 내가 조선왕릉 가운데 처음으로 가 본 곳이기도 하다.

이들의 슬픈 과거를 알게 된다면 장릉을 찾은 사람은 이곳 사릉에도 한 번 들러보게 된다고 한다.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눈 내리는 모습의 조선왕릉은 지금까지 다른 왕릉의 방문과는 무척 달랐다.

조용히.. 혼자 사색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좀 더 집중이 된 느낌이라고 말하고 싶다..









눈발이 조금 날리던 오후..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남양주 사릉에 들러본다.





입구로 들어가는  도로 한켠으로 주차공간이 있다. 무료~~





사릉 입구..





눈 내리고 있는 날씨에 조선왕릉 방문이라..^^





한산한 모습...ㅎ

사릉에서 약 1시간 정도가량 둘러보는 내내 탐방객이 10명 미만일 정도로 한산했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비운의 왕후릉인 사릉(思陵).. 지난 2013년부터 일반에 개방되었다.
사릉은 남양주시 진건읍 송릉리에 위치하며, 제4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의 능으로 ‘단종애사’를 고이 간직한 곳이다.
사릉은 그 동안 조선궁궐과 조선왕릉에 식재되는 나무와 야생화 등을 배양하고 양묘하는 곳으로 십 수 년 간 비공개됐으나

앞으로 사릉의 아름다운 솔숲과 계절별로 피어나는 우리의 들꽃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다.





사릉(思陵)은 조선 제 5대 단종의 비 정순왕후(定順王后)송씨(宋氏)의 능이다.
정순왕후는 여산 송씨 송현수(宋玹壽)의 딸로 1454년(단종2) 15세에 왕비로 책봉되었고,

이듬해 수양대군이 왕위를 뺴앗은 후 단종을 상왕(上王)으로 올리면서 의덕대비(懿德大妃)에 봉해졌다.



 


1456년 6월 단종복위사건으로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고 영월로 유배되면서 왕후도 부인(夫人)으로 강봉되었다. 이에 왕후는 동대문 밖(현:숭인동)에

작은 초실(草室)을 짓고 거처하면서 소복과 소찬으로 평생을 지내다가 1521년(중종16)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나 이때 왕후는 후사가 없고, 친정이 역적으로 몰려 죽읐을 뿐만 아니라 가산도 적몰되었기 때문에 묘자리가 없었다.
이에 단종의 누이 경혜공주(敬惠公主)가 자신의 아들인 정미수(鄭眉壽)에게 시양(侍養)하게 하여

해주 정씨 선산에 안장하고 위패도 정씨가에서 모시게 하여 현재의 위치에 묘가 있게 되었다.





그 후 177년이 지난 1698년(숙종24) 11월 단종이 복위되면서 정순왕후로 추봉되어 종묘에 신위가 모셔졌고 묘를 높여 사릉이라 하였다.
사릉은 군부인의 장례로 형식으로 단촐하게 조성되었다가 후에 능으로 높여지면서 석양과 석호 1쌍만이 배치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능을 수호하는 호석과 양석은 2쌍을 배치하는 것이 예인데 사릉과 같이 추봉된 경우에는 각 1기씩만 배치하여 두어 차등을 두었다.





그냥 평범했을것 같은 풍경이 눈으로 인해 아름다워보인다.





사릉의 아름다운 모습..





정순왕후의 사릉에 오면 아직까지도 단종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것만 같다.

사릉에는 능 주위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나무들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도 아름답다.





왕릉의 주요 구성물(홍살문, 참도, 정자각, 능침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멋드러진 소나무들.















정자각과 비각










단종왕비 정순왕후 사릉 비문이 새겨져 있다.















정순왕후릉 뿐만 아니라 작은 소규모 무덤들도 사릉 곳곳에 몇 기가 배치되어 있다.

탐방로에서 볼 수 있는 무덤은 비각 뒤쪽편에 있는 무덤이 유일하다.










멀리서나마 정순왕후의 능을 담아본다..





비탐방 구역에 있는 무덤..









사릉 관리인분이 계속 내 주변을 배회하는군..

































































혼자 조용하게 사색을 즐기며...ㅎ















사릉 관리인 분들이 눈을 쓸고 계시네..



































사릉 한켠에 있는 작은 수목원에는 우리 나무 및 들꽃 160여종이 자라고 있다.










사릉 야생화 전시포지에는 100여종의 야생화가 자라고 있다.

우리꽃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야생화 전시회(5월)를 개최하고 있다.





전통수목 양묘장

사릉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수종 육성을 위한 전통수목 양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량한 종자와 묘목을 생산 궁, 능, 원에 분양하고 있다.





재실















조선왕릉 자연생태학습장

사릉 자연생태학습장에는 조선왕릉 숲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 곤충 등을 전시교육 및 홍보전시관을 운영하고 잇다.











눈 내린 사릉의 모습..

이곳에 잠들어 있는 정순왕후의 옛 삶을 짐작해보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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