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석굴암 탐방로 - 제주도 석굴암이 궁금해서 가 본 한라산 석굴암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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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제주특별자치도

2018. 1. 3.



< 한라산 석굴암 탐방로 - 제주도 석굴암은 어떤 모습일까..?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7년 09월 04일(월), 날씨 : 흐림, 비 조금

◈ 산 행 지 : 한라산 석굴암 코스  -  제주시 노형동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충혼묘지 주차장 → 석굴암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1시간 10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2.8 km 정도 (GPS 트랭클 어플이용시...), 도상 3.0km

◈ 비 용 : 입장료 없음, 주차비 없음




2. 산행지 소개




한라산 석굴암의 유래


석굴암은 1947년 월암당 강동은 스님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월암 스님이 기도처를 찾기 위해
아흔아홉 골내 선녀폭포 위쪽에 자리한 궤에서 1000일 기도를 드리고 회향하던 날,
작은 새의 인도를 받아 지금의 석굴암 터를 정해서 지었다고 한다.
지금도 세상살이의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소망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특히 시험을 앞두고 합격의 간절함을 기원하는 기도객과 탐방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날은 흐리고, 비도 조금 내리는 가운데...나의 선택은 한라산 석굴암


현재 한라산의 개방된 7개 탐방로 가운데 아직 미답지인 석굴암 탐방로를 가보기로 한다.

어승생악 탐방로와 마찬가지로 한라산 정상부가 목적이 아닌 비교적 짧은 코스이었기도하고, 제주도에 있는 석굴암이 대체 어떤곳인지 궁금해서였다.

이날 날씨가 워낙 흐리고 비도 조금 내리기도 했지만, 이 석굴암 탐방로 자체가 거의 조망이 없는 코스라고 보면 된다.

날씨가 좋았어도 시원하게 트이는 구간이 전혀 없기에 오히려 날씨가 비교적 좋지 않을 때 가보고자 했던 곳이었다.

바로...한라산 석굴암으로 떠나보자..!!








제주에도 석굴암이 있다. 바로 석굴암 탐방로를 통해 갈 수가 있는데 이곳이 출발 기점이다.

꽤 많은 차량이 주차가능한 주차장 한켠에는 베트남 참전위령탑이 있다.

제주시에서 1100도로를 따라가다가 보면 나온다. 승용차로 오면 금방 올 수 있고,

대중교통 버스를 이용해 740번 충혼묘지정류장에 하차 후 삼나무 숲길을 10여분 걸으면 탐방로가 시작되는 충혼묘지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차장은 이정도 크기..





제주 사람들은 한라산 북사면에 위치한 크고 작은 수많은 골짜기를 아흔아홉골이라 부른다.

물론 실제로 아흔아홉골이 있는건 아니다. 그만큼 골짜기 수가 많아서 그렇게 부르는 거라 생각된다.

그 아흔아홉골 골짜기 첫 번째에 해당하는 계곡에 영험한 기도도량이 있는데 바로 제주 한라산 석굴암이다.





초반 잘 정비된 탐방로를 따라 오른다.





이런 나무 계단이 꽤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난다..ㅎ










이곳에도 탐방로 주변에 제주조릿대가 무성히 자라있는 모습이다.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공간이 없을 정도로 빽빽하게 우거진 모습..





석굴암이 있는 계곡은 한라산 아흔아홉골이 시작되는 골짜기로 지세가 날카롭고 등반로도 대부분 칼끝 같은 능선을 따라 이뤄졌다.

따라서 비록 등반 시간은 보통 편도 50여분에 불과하지만 코스자체로 따지면 제법 난코스라 할 만하다.  





날도 흐리고, 시간도 오후 4시 가량이라 산행객들도 거의 없는 상태..

호젓한 산행을 계속 이어간다.

오르다보면 석굴암에서 스피커를 통해 울려 퍼지는 독경소리가 들려온다.

울창한 숲속에서 듣는 독경소리는 또 다르게 들려온다.




석굴암으로 향하는 탐방로 약 1.5km의 거리에서 약 90% 이상 넘어서면 나오게 되는 나무데크 휴게장소..





급경사 계단을 통해 고도를 낮추며 잠시 내려가야 된다.





보통 소요되는 시간이 50분인데 30분만에 석굴암에 도착했다.



 


작은 암자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암자 내부는 생각보다 꽤 크다.










내부로 들어가보자..





이곳에 기도를 드리러 온 분들의 많은 흔적이 남아있다..

경주 석굴암처럼 내부에 돌로 조각한 부처님이 있는것은 아니다.

바위 위에 지어진 소박한 암자 자체가 제주 한라산 석굴암인 것이다.



















특별한 운송수단이 따로 없기에 이곳을 찾은 기도객이나 등산객들에게

짐을 조금씩 나눠서 이동해달라고 협조를 부탁하고 있었다.

전혀 부담이 안가게끔 출입구 근처에 문구로 쓰여져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와중에..

천처히 하산을..^^


석굴암 부근에서 족은두레왓, 큰두레왓, 삼각봉을 거쳐 백록담 북벽으로 가는 비법정 탐방코스가 있는듯하다.

이 석굴암 코스를 알아보다가 발견한 루트인데..언젠가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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