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두암 야경 - 제주도를 상징하는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 (제주여행/제주야경명소/제주 가볼만한곳/용두암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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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제주특별자치도

2018. 1. 4.



< 검은 현무암 때리는 흰 파도... 가슴 후련한 제주도 여행지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7.09.04 (월), 날씨 : 흐림

◈ 장 소 : 제주 용두암 ( 주차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두암길 15 )

◈ 비 용 : 입장료 없음, 주차료 30분 기준에 대형 1000원, 소형 500원. 저녁6시 이후로는 무료.




2. 여행지 소개




제주 용두암


제주시내 북쪽 바닷가에 있는 용두암은 높이 10m가량의 바위로 오랜 세월에 걸쳐 파도와 바람에 씻겨 빚어진 모양이 용의 머리와 닮았다 하여

용두암이라 불린다. 전설에 의하면 용 한 마리가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달아나자 화가 난 한라산 신령이 활을 쏘아 용을 바닷가에 떨어뜨려

몸은 바닷물에 잠기게 하고 머리는 하늘로 향하게 하여 그대로 굳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다른 전설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소원이던 한 마리의 백마가 장수의 손에 잡힌 후, 그 자리에서 바위로 굳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이곳 주변에서는 해녀가 작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해안 도로를 따라 10여 분 정도 걸어가면 카페 및 주점, 식당 등이 있다.

애월읍에서 용두암에 이르는 북제주의 해안도로는 제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데이트코스이다.

용두암 앞에는 4~5년 전부터 하나둘씩 횟집과 카페가 들어서기 시작해 이젠 자그마한 카페촌이 형성됐다.

제주의 명물로 떠오른 카페촌에서 차를 한잔하고 바닷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호 해수욕장과 하귀해변, 애월읍으로 이어진다.

이호해수욕장을 넘어서면 검은 현무암과 푸른 물결이 대조를 이루는 바다를 만날 수 있다. 영락없이 캘리포니아의 해안도로를 달리는 듯한 기분.

애월항에는 자그마한 횟집과 어선들이 드라이브의 맛을 더해준다. 더 가면 제주의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협재해수욕장. 협재의 옥빛 바다는 환상적이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여름휴가 첫째날.. 제주 용두암 야경을 즐기며..


용두암을 찾은건 지난번 여름 휴가때도 왔었다.

그때도 밤 시간대였는데 생각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에 실망하기도 했을뿐만 아니라, 조명시설을 수리하는 중이었던터라 제대로 바위를 보지도 못했었다.


“생각보다 작다.” 용두암을 대표적인 관광거리로 생각했던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러나 용두암은 여전히 제주도의 상징이다.

제주도를 여행할 때 반드시 들려가는 곳으로 용두암이 첫손에 꼽히는 이유다.

용두암은 과거에도 제주도를 상징하는 바위였지만 지금도 제주도를 대표하는 바위다.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바위가 마치 용의 머리를 닮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붙어 있다.


오늘 지난번에 보지 못했었던걸 만회도 할겸...가까이 접근해서 자세히 보기로 한다.








우선... 용두암을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데크에서 본 모습이다.

방위로 말하자면 용두암의 동쪽에서 본 모습인데..여기서는 왜 이 바위가 용두암이라 불리는지 이해할 수 없다.

용두암은 서쪽편에서 봐야 그 이름이 붙은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용두암의 서쪽 방면으로 넘어왔다.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용두암을 사진으로 담아본다.





제주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는 고기잡이 어선의 불빛이 빛난다..

용담2동, 공항 북동쪽 해안에 있는 영두암은 제주관광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공항과 가장 가까운 관광지로 해외여행자나 단체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관광지다.





용두암 머리 부위에 있는 흰색의 흔적들은...아마 조류의 배설물 흔적이 아닐까 싶다.

용이 포요하며 바다에서 솟구쳐 오르는 형상을 따 용두암이라 이름지어졌다.

전설에 의하면 인근 계곡 용연에서 살던 용이 승천하려다가 돌로 굳어졌다고 한다.

겉으로 드러난 부분의 높이가 10m, 바다 속에 잠긴 몸의 길이가 30m 쯤 된다고 하니,

괴암을 응시하고 있자면, 정말로 용이 꿈틀거리는 것 같은 상상을 할법도 하다. 





이 용두암을 제대로 감상하려면 서쪽으로 100m 쯤 떨어진 곳이 적당하며, 바다가 잔잔한 날보다 파도가 심하게 몰아치는 날이 적격이다.

마치 천지개벽이 이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신의 노여움 속에 용이 '으르르' 울부짖으며 바다 속에서 솟구쳐 오르는 듯 하기도 하다.

용두암에서 도두항까지 이어지는 용담-도두해안도로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이 있어 눈과 입이 즐거운 드라이브도 즐길 수 있다. 





입을 벌리며 바다로 향해 머리를 돌린 모습이 영락없는 용의 형상이다..^^

용이 승천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했다는 전설을 담고 있는 곳.





이번에는 조금 멀리 떨어진 해안탐방로에서 용두암과 그 앞의 작은 해변을 담아 본다.

파도가 다소 치는 날씨였다..





용두암의 전설에 관해서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제주 용담동 바다 깊은 곳에 용이 되고 싶은 이무기가 살고 있었다.

긴 세월 용이 되고 싶은 꿈만을 키우며 어둠을 이겨내고 있었던 것이다. 어둠에서 이겨내야 하는 세월이 천년이라던가? 이무기는 그저 꿈틀거리는

자신의 모습을 비관하며 번쩍번쩍 빛나는 비늘과 날카로운 발, 그리고 멋진 수염과 커다란 눈을 가진 용을 부러워했다.

이무기는 용이 되어 하늘로 오르고 싶었던 것이다. 바람이 얼마나 간절하던지 천년이란 세월도, 빛을 볼 수 없는 어둠도 모두 이겨내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승천하던 날. 드디어 번쩍이는 푸른빛 비늘과 길다란 수염, 그리고 날카로운 발을 치켜들고 하늘로 기세등등 승천하는데

그만 한라산신이 쏜 화살에 맞아 다시 바다로 떨어지고 만 것이다. 바다에 떨어지던 용은 긴 세월 참고 참은 바람이 물거품이 됨에 억울하여

차마 죽지 못하고 머리를 바다위로 지켜들어 포효를 하다 바위가 되고 말았다. 그래서 아직도 억울한 울음을 우는지 입은 크게 벌리고

눈은 하늘을 쳐다보고 있다. 바다도 용의 안타까움을 아는지 유독 이곳의 바다는 잔잔하게 숨죽이고 있다.





동쪽편으로 호텔 건물이 겹쳐보이게 된다..

용두암만 나오게 할려면 아무래도 바닷가 수면 근처에서 위쪽으로 각도를 올려찍어야 될 듯..





해안가를 비추고 있던 강력한 조명들 덕분에 셔터스피드를 저속으로 담아보았다.

현무암 바위들과 파도의 흰 포말이 인상적이다..





각도를 조금 달리 해서 뒷 배경을 깔끔하게 ~ ^^





아래쪽 해안가에서 다 찍고 나서야 용두암 비석이 있는곳으로 올라왔다. ㅎ





용두암 입구 주변..






이 용두암을 끝으로 여행 첫째날의 여정을 마감한다.

저번에도 이곳 근처에서 숙박했던 곳을 찾아.. 피로를 풀고 내일을 기대해보자.. ~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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