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예봉산 - 팔당대교 부근 시원한 한강 조망이 일품인 수도권 근교산행지 (두물머리 조망/한강 조망/팔당호 조망)

댓글 6

실크로드 - 등산/경기도 지역

2018. 1. 8.



< 날씨가 좋을 때 수도권 조망이 일품, 남양주 예봉산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8년 01월 07일(일),  날씨 : 흐림, 구름많음

◈ 산 행 지 : 예봉산(683.2m) -  경기 남양주

◈ 산 행 자 : 필자 포함 마루향 산악회 29인

◈ 산행코스 : 팔당역  예봉산 정상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3시간 50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4.8km 정도 (트랭글 GPS 어플이용시..)

◈ 비  용 : 입장료 없음, 주차는 팔당역 부근 적당한 곳에..^^ ( 팔당역 주차장이 하루 8,000원으로 다소 비싸다..)




2. 산행지 소개




예봉산


예봉산은 적갑산과 이어지는 아기자기한 산이며 능선길로 1.5km 정도 떨어져 있다.

산행기점은 팔당리와 조안리 및 북쪽 조곡에서 오르는 길이 있는데, 팔당에서의 주된 등산 기점은 팔당 2 리 버스 정류소(한일관)에서

철로쪽 골목길을 거쳐 굴다리 밑을 지나 팔당 2리 회관 앞길을 따라 올라간다. 정상에서는 한강과 강 건너 검단산 및 동쪽의 운길산 등이 보인다.


예봉산(禮峯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팔당리와 조안면 진중리, 조안리에 걸쳐있는 높이 683.2m의 산이다.

북쪽으로는 적갑산갑산이, 동북쪽으로는 운길산이, 동남쪽으로는 예빈산이, 한강을 건너 남쪽에는 검단산을 마주보고 있다.

조선시대때부터 수림이 울창하여 인근지역과 한양에 땔감을 대주던 연료 공급지였다. 예로부터 인근주민들에게는 운길산과 함께

사랑산 혹은 예빈산(옛 명칭으로는 철마산이라 불렸음)을 작은사랑산으로 칭하고 큰사랑산으로 칭했다.

'산을 위해 제사 지낸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그런 의미로 영산이라는 별칭도 존재한다.

조선시대지도에서의 예봉산의 명칭을 보면 해동지도, 동여도, 대동여지도에는 예빈산(禮賓山), 청구도, 대동지지에는 예봉산(禮奉山),

조선지지자료, 조선지형도에는 예봉산(禮峰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대한제국 시대까지는 경기도 광주에 속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때 편찬된 조선지형도에는 경기도 양주군에 소속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봉산은 남양주시에서 중앙선복선 전철화된 이후 접근성이 높아져 등산객들의 출입이 잦아졌으며,

다산길 4번코스가 이 곳을 지나고 다산길 1-1번코스가 예봉산 테두리를 지난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부담없는 수도권 근교 산행지, 경의중앙선 팔당역 기점으로 많이 오르내리는곳..


오늘 산행지는 비교적 서울 근처에 있는 남양주 예봉산이다.

이 예봉산 한강 건너편 검단산에는 최근 몇년간 회사 시무식 산행으로만 계속 갔었던 곳이고..

예봉산은 처음인듯 했으나... 이곳도 알고보니 2010년에 사내 산행으로 갔다왔었다. 어째 이 근방 산은 사내산행으로만...ㅎㅎ


숙소 바로 앞 경의중앙선 강매역에서 타고 바로 팔당역으로 갈려고 했으나, 모임시간을 맞출 수 있는 열차가 이미 떠난 상황..

어쩔 수 없이 차량으로 이동했다. 생각보다 강변북로가 막히지 않아 시간 넉넉하게 도착 !!


열차를 놓친 2명 포함..(오는대로 바로 뒤따라붙기로 함..)해서 총 29명이 오늘 같이 산행을 시작한다.

제일 무난한 코스인 남서릉코스로 바로 올라간다. 중간에 한번 조망할 수 있는곳 말고는 특별한 구간은 없다. 꽤 가파른 오르막 산길만 있을 뿐..


정상부에는 강우레이더 시설이 들어서고 있었다. 한창 공사중이라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그래도 공사구간 피해서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니 조망은 참 좋다.

아침까지만 해도 날씨가 다소 좋았으나, 점차 흐려진게 아쉽다.

정상에서 약 20분 거리에 있는 활공장까지 갔다오고 싶었지만, 아침 안먹고 온 분들이 많아 그냥 그대로 팔당2리로 하산..


하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소 급경사였던 탓에 강모양이...그만 발목을 접질려 넘어지고 말았다.

처음에는 인대가 손상된걸로만 보여져서, 대장 경수형이 응급조치를 하고 어떻해서든지 내려올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119 도움을 요청... 다시 정상부로 가서 헬기타고 병원으로 이송이 되었다. 병원에서 잘 응급치료 받고 돌아갔을꺼라 생각했었는데...

뼈가 부러졌다고..  같이 산행하다가 일어난 사고중 가장 큰 사고였다. 잘 수술해서 쾌차하길..ㅜㅜ


다른분들은 하산 후, 근처 닭 백숙집에서 식사를 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해산~

조심하면서 산행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해보는 산행이 아니었다 싶다..








예봉산을 오르는 이들 대부분 이곳 팔당역을 기점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곳 공영주차장은 하루 종일 주차 8,000원으로 다소 비싸다...서울이랑 가까워서 그런가..

그래서 오기 전에 지도로 팔당역 인근 적당한 곳 확인 후, 그곳에 주차를 하고 이곳에 왔다.










팔당 2리 마을지나며...산행 들머리로 올라가던 중 있던 가게 입간판...ㅎㅎ

인생에 대해 논하길래 한 컷..





올라갈 때 쯤만 해도 날씨가 그나마 괜찮았는데...점차 흐려지기 시작.










이곳에서 올라갈 때는 우측으로..

내려올 때는 좌측편 산길을 통해 이동했다.










잠시 오르다보니 이런 시설물들이 설치되고 있었다.





내 광각렌즈에 걸려 서영이까지...ㅎㅎ





알고보니 이 시설물들은 모노레일이며, 정상부에 시공중인 강우레이더 시설물의 상주직원과 강우원들 이동을 위해 시공중이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상주직원 2명과 강우원 3~4명의 출퇴근용에 불과하고, 이 모노레일 시공에 투입되는 예산만 150억여 원에 달한다고 한다.

당소 5인승에서 주민들과 합의해 20인승으로 확장해 관광용으로도 쓰일 수 있도록 합의됐다고 했는데

최종적으로 관측소 인력, 물자 수송에만 제한키로 했다고, 5인승 모노레일로 그대로 시공중이라고 한다.





이 모노레일 발판을 이용해 올라가는 분도 계셨다..;;

아직 완공이 안되서 가능한 일이다..





이 산도 떡갈나무 낙엽이 온 사방에 뿌려져 있었다.

하산시 미끄러짐에 조심해야될듯..





잠시 조망이 가능한 바위 위에서..










검단산과 팔당대교가 보이는군..










혜영누나 급당황 사진...ㅎㅎ










검단산과 남한산 산줄기...





동쪽으로는 예빈산이 보인다.





정상부에 거의 다 왔고...

모노레일도 이곳까지 시공이 되어 있었다.





한창 공사중인 강우레이더 현장 휀스 옆으로..





예봉산 정상 도착..!!





산 아래에서 봤을 때 타워크레인 비슷한게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로도 타워크레인이 산 정상부에 있다.

이동식 크레인이 올 수가 없을뿐만 아니라 공간적인 제약때문에 타워크레인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시선을 돌려 두물머리쪽 방면으로...





날이 따뜻해질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두물머리..





정동(正東) 방향으로 용문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산 정상부에 있는 군부대 시설물들에 의해 쉽게 분간이 가능하다.

용문산 정상 오른편에 뾰족 솟아오른 봉우리가 한국의 마테호른(?)이라 불리는 백운봉... 





타워크레인 후크도 한번 찍어본다..ㅎ





북쪽 방면 조망...





북한산과 도봉산이 뿌연 가스층 위로 조망이 된다.





정상석에서 몇 분 사진을... 승희~



 


혜영누나~




서영이~








열차 놓쳐서 뒤따라 오신 경준이형도 한 컷..ㅎ





필자도 한 컷..ㅎ





내려오는 길에 잠시 조망장소에서..




발가락 바위..(?) ㅎㅎ





눈이 없어 약간은 심심했던 산행..


다음에 날씨 상황보고 예봉산, 운길산 종주를 해야겠다..






 

 

http://blog.daum.net/callseok

 

이 글이 유익했다면 공감 꾹~~ 눌러주시고 가세요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