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석모도 상주산 - 석모도 북쪽 끝자락에 솟은 북녘땅 전망대 (북한땅 조망산행/북녘땅 조망산행/석모도 상주산/새넘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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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경기도 지역

2018. 5. 22.



< 석모도 삼산면의 막내산, 북녘 땅 드러나는 석모도 최고의 전망대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7년 12월 09일(토), 날씨 : 흐림

◈ 산 행 지 : 상주산(264m)  -  인천 강화 석모도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새넘어재 → 정상 : (원점회귀)

◈ 산행시간 : 약 1시간 50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2.25 km 정도 (트랭글 GPS 어플이용시..)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석모도 상주산


상주산은 인천광역시 삼산면 석모도(상리)에 위치한 해발고도 264m 높이의 산이다.


삼산면 북부는 편암(), 중부는 역암()과 사암()의 충적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부는 화강암질 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도()인 석모도에는 북부에 상주산(), 남부에 상봉산()·해명산()이 솟아 있고, 중부에는 넓은 경작지가 형성되어 있다.

주민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인삼도 재배한다. 수산업도 활발하여 굴·백합 양식이 성하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석모도 삼산 중의 막내 산. 북쪽의 상주산으로..


석모도에서 따로 북쪽에 외롭게 솟아오른 산. 상주산으로 오늘 가 본다.

2017년 1월 중순에 해명산, 낙가산 산행을 한 이후 다시 와보게 되는 석모도다.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우선 자동차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강화도와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가 완공이 되어 교통의 편리함이 추가되었다.


강화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까지 5분이면 도착하는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섬으로 떠나는 배를 기다리던 그 설렘이 없어졌기에 다소 아쉬운 것도 사실이다.


석모대교를 지나 석모도 북쪽으로... 가다가 선착장 한곳 지나가게 되었다. 석모도 하리항..

이 후, 상주산 산행 들머리인 새넘어재를 잘 찾아가 산행을 시작했다.


가시거리가 많이 짧아서 북한땅은 자세히 조망할 수는 없었지만, 맑은 날에는 충분히 가능한 지역이다.

석모도 북쪽 일대와 동쪽으로는 강화도 별립산 일대..북쪽으로는 교동도 전체가 조망이 된다. 


정상 이후, 뚜렷한 등산로가 없어서 개척산행할까도 잠시 생각했지만 그냥 그대로 원점회귀하는걸로..^^








이제 석모도는 석모대교가 완공이 됨으로 인해서 육지에서 자유롭게 드나드닐 수 있는 섬이 되었다.

강화 내가면 황청리와 삼산면 석모리를 잇는 교량이다.





교량 건너기 전 강화도쪽 모습.. 잠시 쉬어갈만한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2017년 1월에 석모도 해명산, 낙가산을 찾았을 때는 교량이 시공중인 상태라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갔었는데...^^



 


강화-삼산 연결도로는 길이 1.41 km의 석모대교와 다리 양쪽의 접속도로 130 m를 합쳐 총 1.54 km이고,

88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17년 6월 28일 정식 개통이 되었다. 삼산연륙교라고도 한다.

국내 교량중에 경간장이 가장 긴 160m 교량이며, FCM 공법으로 설계 및 시공이 되었다.

특히나 라인조명시스템을 이용해 가로등 지주 없이 야간에도 조명이 들어온다고 함..





석모도에 들어온 후... 이곳은 하리 선착장.

상주산 찾아가는길에 지나가는길에 우연찮게 들러본 곳이다.










강화 석모도 서쪽끝에 위치한 하리선착장은 석모도 서쪽 작은 섬 미법도와 서검도를 연결해주는 배를 타는 작은 선착장이다.
하루에 3번 운행한다는 강화페리선과 작은 어선들이 정박해 있는 포구로 크고,작은 배들과 어민들이 사는 마을이 있는 다른 포구와는 달리

작은 매표소 와 임시검문소 컨테이너 들만 있는 황량한 풍경을 보여주고 있는 곳이다.





간조 시간대인듯..서서히 바닷물이 빠지고 있었다.





상주산이 보이는 곳까지 왔다. 작은 산이지만 다소 바위들이 밀집해 있는것이 보여 조망은 좋을듯하다..^^

상주산上主山 일대를 ‘석모도 북쪽·위쪽에 있다’ 하여 상리上里라 불렀다.

상주산은 상리의 압도적인 바위봉우리이자 유일한 산이었기에 상리의 주인격인 산이라 하여 이름이 유래한다.





산행들머리 지점인 새머리재를 확인 후, 잠시 아래쪽 공터로 내려와 차를 세운 후 배낭을 짊어진다.

강화나들길 리본이 있길래 한 컷..^^  이곳은 강화나들길 19코스..





산행은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경사가 낮고, 길이 험하지도 않다.





금방 도착하겠군..ㅎ





바위 지대에 올라서니 이내 곧 시야는 트인다.

남쪽으로 이어지는 석모도의 산줄기가 보이고.. 중간에 평야지대가 있어 산줄기가 끊겼긴한데..남쪽으로 상봉산, 낙가산, 해명산이 이어진다.



 


북서쪽으로는 교동도의 모습이 보인다.





오전 햇살이 눈부시다. 강화도 사이의 해협은 마치 큰 강인듯 천천히..그리고 조금씩 흐르고 있다..










지금 오르고 있는 상주산을 한번 천천히 살펴보자..





정상부 일대는 바위로 이루어진 골(骨)산이며, 아래쪽은 육산이다..





이곳에서부터 정상부까지의 조망이 가장 좋다. 상주산 산행의 거의 전부라 볼 수 있겠다.





계속해서 눈에 들어오는 평야지대.. 간척사업으로 인해 얻어진 결과물이다.





전망좋던 곳에서 사진 한 컷..!!





점점 고도를 높이며, 조망도 좋아지고 있다.





아직까지는...북녘땅 조망산행지가 아닌 교동도 조망 산행지인듯..ㅎㅎ

날씨는 좋았지만 가시거리는 그리 멀지 않아 북녘땅이 보일지 아직은 미확인 상태..










정상은 두 개의 암봉으로 되어 있는데 가까워질수록 조망이 트인다.

특히 오른편으로 드러나는 평야와 석모대교,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은 과히 감탄을 자아낸다. 산 높이는 해명산보다 낮지만 경치는 훨씬 장쾌한 맛이 있다.





상주산 정상부가 보인다. 금새 닿을 거리다..















정상에 도착..!! 거의 사방으로 시야가 트여있어서 조망이 매우 좋은 곳이다.





뒤로는 교동도 화개산이 시야에 들어온다..





교동도의 거의 모든 모습을 이곳에서 볼 수가 있다.





강화도 방면으로도 막힘없는 조망이 가능하고..





바다의 푸른색과 대비되게 붉은색 이온음료를 선택하였도다...ㅎ





정상에서 인증사진~~!!





석모도 동쪽해안가따라 이어지는 갯벌지대.. 뒤쪽 작은 섬 하나의 이름은 섬돌모루도





평야와 바다 위에 뿔처럼 솟은 모양새라 더 시원하고, 바다와 산과 들판이 어우러진 비율도 적당해 완성도 높은 섬산 풍경을 그려낸다.

특히 광활한 평야는 곡창지대로서 석모도의 가치를 일깨운다.





석모대교를 가깝게 담아본다..

렌즈 청소를 좀 해야겠다. 먼지가 많이 껴있군..;;





고려저수지에서 흘러내려와 서해 바다와 만나는 강화도 내가천 하류 일대..

그 뒤로 왼쪽 정상부에 건물이 있는 곳이 고려산이며, 오른쪽 산이 혈구산이다.



 


강화 별립산이 손에 잡힐듯 가깝게 느껴진다.

약 석달 전에 갔다온 곳이라 더욱 더 친근하고 반갑다.





이 근사한 교량이 바로 교동대교다. 이 교량 역시 석모대교와 마찬가지로 FCM 공법으로 설계, 시공되었다.

이 교량 현장에서 근무했던 지인의 이야기로 이곳 유속이 매우 세어, 바지선이 북쪽으로 넘어갈 뻔도 했다고...ㅎ

 

2008년 9월 25일 착공하여 2014년 7월 1일에 개통하였다.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와 교동면 봉소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길이는 3.44km이고 2차로로 만들어졌다.

교동도는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으로 관할 부대의 통제를 따라야하고 출입증을 받아야 교동도로 진입할 수 있다.





교동도 남산포구 방면... 바다 앞에 있는 암초는 상여바위라고 한다.

송전탑의 기초로 쓰이고 있는 중...ㅎ





석모도의 부속섬인 기장섬도 상주산에서 볼 수 있다.










석모도 북쪽 끝단에 위치한 지역.. 초소 건물이 있는걸로 봐서 군부대 지역인듯..






정상에서 산행을 계속 진행해 해안선의 임도를 따라 돌아오는 방법이 있다.

북쪽 능선과 남동쪽 능선 두 곳의 희미한 산길이 있는데, 얼마 안 가 사람 흔적이 사라진다.

먼 거리는 아니므로 개척산행을 해서 해안선 임도로 내려올 수 있다. 북쪽 능선보다 남동쪽 능선이 개척산행 하기가 약간 더 수월하며 임도를 만나는 지점에

표지기가 있다. 북쪽 능선과 남동쪽 능선 모두 위험할 만큼의 개척산행은 아니지만, 가시에 찔리는 등의 고단함은 충분히 각오해야 한다.











지도상으로 정상에서 동쪽이나 혹은 북쪽방면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긴 있다. 제대로 난 산길은 아니고 개척산행으로 내려서는 길은 안내해주고 있었는데,

크게 무리하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나가기로 한다.

굳이 원점회귀 산행이 싫다면 북쪽 아래로 보이던 군부대로 작은 전선이 이어져있다.  그걸따라 내려가길 권하는 바이다..ㅎ






정상석을 다시 지나치며..






하산하며 뒤돌아 본 상주산 정상부..

꽤 괜찮은 조망을 선사해주는 곳이다. 이로써 석모도의 거의 주요산을 다 가보게 되었다.

상봉산 봉우리에는 아직 가보진 못했지만 해명산, 낙가산과 거의 같은 산줄기이기에..


조금 기대했던 북녘땅 조망은 다소 아쉬웠다. 대기가 맑은 날에 분명히 보였겠지만..

오늘은 강화도와 교동도 조망에 만족을 하며 하산을 하게 된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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