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안보견학 여행 -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전시관, 월정리역 (철원여행/철원 안보관광/안보견학 출입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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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강원도 지역

2018. 8. 16.



< 철원의 특별한  철의 삼각전적지 DMZ 안보견학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8.01.28 (일), 날씨 : 맑음

◈ 장 소 : 철원 DMZ 일대

◈ 비 용 : 개인의 경우 1인당 16,000원(셔틀버스 8,000원 + 전시관 입장료 4,000원 + 모노레일2,000 + 고석정 주차료 2,000원)




2. 여행지 소개




철원 안보견학


철원의 DMZ 안보견학은 고석정 국민관광지내에 있는 국내 최대의 안보 교육장으로 1989년 개관한 철의삼각전적관을 시작으로 북한이 판 남침용 땅굴인

제 2땅굴, 서울에서 원산으로 달리던 경원선의 철마가 잠시 쉬었다 가는 곳으로 현재 남방한계선과 근접한 최북단 종착지점에 위치하고 있는 월정리역,

두루미관 및 자연과 철새관으로 구성되어 있는 철원 두루미관을 지나 마지막으로 DMZ내의 자연생태, 궁예도성의 성곽, 평강고원, 북한 선전마을을

망할 수 있으며 초정밀 망원경시설과 함께 지형축소 모형판이 있어 민족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곳인 철원 평화전망대를 관람할 수 있는 코스이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색다른 테마여행, DMZ 안보견학 투어


철원 관광안내지도를 살펴보던 중에, 민통선 너머에 있는 여러 시설물들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철원 노동당사는 예전에 한번 개인적으로 차량을 끌고 가 본 기억이 난다. 그곳까지는 제한되는 구역은 아닌것 같고..

괜히 차를 끌고 갔다가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라 제재당하는 일이 없게끔 미리 알아보니 철원군에서 운영하는 안보견학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오늘 가게 될 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뿐만아니라 승리전망대, 백마고지 등 여러 견학코스가 있었고..

버스 차량에 탑승해 단체로 이동하면서 가야되는걸 알게되었다. 그래서 출발집결지인 고석정 국민관광지 안 철의 삼각전전관 앞으로 가기로 한다.


셔틀버스 및 몇몇 군데의 입장료 등을 합해서 내가 가게 될 안보견학코스의 비용은 16,000원이다. 주차료 2,000원 빼면 1인당 14,000원 정도의 비용..

물론 단체로 입장하면 1인당 1,500원 정도 저렴해진다.


출발하는 시각에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버스에 탑승했다.

역시 버스안에는 주로 중장년층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고, 가족단위 관광객도 있다. 나처럼 30대가 혼자 온 경우는 아마 극히 드문 일일것이다..ㅎㅎ


제2땅굴부터 시작해서 철원평화전망대, 두루미전시관, 월정리역 등을 차례로 둘러본다.

무언가 새로운 종류의 테마여행을 원하던 필자에게 안성맞춤인 시간이었고, 또 역사적인 사실 등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내가 오게 된 안보견학 코스는 고석정 출발 안보투어다. 첫번째 코스는 제2땅굴이다.

이 안보견학 코스 외에 백마고지역 출발 안보투어, 승리전망대 투어, DMZ 트레인 투어 등이 있다.





고석정에서 출발한 버스를 타고 꽤 철원에서도 북쪽으로 올라왔다.





주변 휀스 너머로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





제2땅굴 입구 옆에 위령탑이 하나 있다.

육군 청성부대원 고 김호영 중사 등 8명의 대원이 1975년 4월 8일 땅굴 발견시 북한이 차단벽에 설치해 놓은

지뢰와 부비트랩에 의해 산화한 곳으로 이들 선배전우대원들의 넋을 추모하여 순국정신을 높이 기리기 위해 마련한 추모 위령비다.










제2땅굴 입구..

예전 제4땅굴에 이어 두번째로 진입하게 되는 북한의 남침용 땅굴이다.





입구에서 처음에는 아래쪽으로 계속 내리막길이다.





제2땅굴은 서울에서부터 북쪽으로 약 108km 정도 떨어져있고, 군사분계선 남방 800m 지점에 위치해있어
4개의 북한의 남침용 땅굴 중 최북단의 땅굴이다. 그만큼 적과 가까이 있다는 의미...





아군이 차단터널을 굴설하고 북쪽으로 개척작전을 실시하는 과정에서 아군의 개척속도가 예상보다 매우 빠른것에 당황한 북한군은 땅굴 내부에

총 3개의 차단벽을 설치하고 북으로 도주하게 된다. 먼저 78m 길이의 1차단벽을 마주하게 되는데 지금은 관람목 적상 일부만 남겨놓았지만 최초 발견시에는

터널 전면이 모두 큼지막한 돌들로 막혀져 있었고 그 돌틈 사이에 부비트랩과 지뢰를 설치하여 아군의 개척속도를 지연시켰다고 한다.
이 차단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아군의 사망자가 발생된 것이다.


2차단벽은 1차단벽처럼 길지는 않지만 이곳에는 기관총을 거치해 두어서 혹시라도 1차단벽을 제거하고 들어올 경우에

기관총을 발사해서 아군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제3차단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서는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추가로 한 분이 더 전사하여 3개의 차단벽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총 8분이 전사하게 되었다.






북한의 기습남침을 목적으로 한 제2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국군 6사단 청성부대가 경계작전을 수행하던 중 지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음을 청취한 후
이를 확인하기 위해 1974년 12월 16일부터 1975년 2월 7일까지 끈질긴 시추작업에 착수하여 총 45개의 시추공 중 7개가 지하로 관통됨으로서 감지됨.
그리하여 아군 제5공병여단 예하 123공병대와 현대건설이 합작하여 1975년 3월 1일부터 24일간에 걸쳐

차단터널(108m)을 굴착 작업한 끝에 비로서 그 전모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제2땅굴은 총 길이 3.5km이다.  1.1km가 군사분계선 이남으로 굴설되어 있으며 폭 2.2m, 높이 2m 의 아치형 땅굴이다.

이는 북한의 무장병력이 한시간 동안 16,000명 통과가 가능한 규모라 한다.





가이드분께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시고... 제2땅굴이 발견된 에피소드를 말해주신다..ㅎ










이곳이 다시 되돌아가야되는 반환지점.. 제1광장이다.










땅굴 안에 돋아난 녹색의 생명..





이 배관들은 내부로 바깥의 신선한 공기가 통하게끔 하는 역할이라고 한다.





땅굴을 나오게 되면 간단한 전시관이 있어서 잠시 구경할 수 있고..















다음으로 온 곳은 철원평화전망대이다.





모노레일을 2,000원의 이용요금을 지불하고 타야된다..

가이드 하시는분이 이용요금 저렴하니 그냥 모노레일을 거의 반강제적으로.ㅎㅎ 타라고 함.





모노레일 안에서 본 모습..





모노레일을 타고 5분 정도 가면 철원평화전망대에 다다를 수 있다.





철원평화전망대는 3층 건물과 2007년 준공하였으며, 3층 전망대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비롯하여 평강고원과 북한 선전마을을 전망할 수 있으며,

초정밀 망원경시설과 최첨단 기술로 제작된 지형 축소판이 있어 민족 분단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곳이다.





전망대에서 북한 땅을 정말 가깝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북한땅 방향으로 사진 촬영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건물 내부 안쪽에서 멀찌감치 떨어져서 기록사진이나마 남겨본다..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5km 떨어진 곳이 각각의 남방, 북방한계선인데..

북한쪽에서는 계속해서 남쪽으로 야금야금 내려와 반 이상을 넘어온 상태... 그리고 다시 북방한계선을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한다.





전시관 내부 모습..






























철원 평화전망대를 나서며..





다른 안보견학 장소로 이동..!! 이곳은 월정리역이 있는 곳이다.

우선 두루미 전시관 구경부터..!!










본 전시관은 2층,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2층은 철원지역의 자연환경적인 요소로 철새도래지가 된 배경과 번식지와 월동지를 오가는 철새에 대해 소개되어 있으며
3층 두루미관은 천연 샘물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솟아나는 샘통과 철원평야를 재현, 민통선에 찾아오는 두루미, 독수리 등 희귀조류를

직접 관찰해 볼 수 있으며 철원 두루미관에 전시된 조류와 동물들은 철원군청과 철원군 조류보호협회에서 보유하고 있는 박제로 사실감을 확대 하였다.

이 박제는 약 52종 123여점에 이른다.

























월정리역~!!





경원선의 간이역이었던 월정리역은 남방한계선이 최근접한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철원안보관광의 대표적인 경유지이다.
현재는 객차잔해 일부분만 남아 있는데,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강렬한 팻말과 함께 분단된 민족의 한을 여실히 증명하여 주고 있다.
원래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일제가 주문들을 강제 동원하고 당시 러시아(구소련)의 10월 혁명으로 추방된 러시아인을 고용하여, 1914년 8월 강원도내에서

제일 먼저 부설되었는데 서울↔원산간223.7km를 연결한 산업철도로서 철원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원산의 해산물 등을 수송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 라는 유명한 글귀가 있는 곳..





한국전쟁 당시 이 지역에서 마지막 기적을 울렸던 열차의 잔해가 앙상한 골격을 드러낸 채 누워 있다.























































월정리역 주변의 여러 추모비.. 여기까지 철원 안보견학 투어였다..

다시 돌아가는 길에 노동당사는 그냥 차 안에서만 지켜보고..





이곳은 철원 장흥초등학교인데 건물 외부 색깔이 너무 알록달록해서 그냥 한번 들러보았다.















지역이 지역인지라...초등학교에 이승복 동상이..ㅎㅎ






급변하고 있는 북한과의 관계속에..철원 안보견학 투어. 꽤 괜찮은 여행코스라 생각되어진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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