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장릉 - 조선시대 원종과 인헌왕후의 안식처 (김포여행/김포 가볼만한곳/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댓글 0

문화기행/세계유산 조선왕릉

2018. 9. 8.



< 조선왕릉 중 유일한 후궁소생 추존 왕릉, 김포 장릉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8.03.03 (일), 날씨 : 맑음

◈ 장 소 : 김포 장릉 ( 주차장소 - 경기 김포시 풍무동 산 141-1 )

◈ 비 용 : 입장료 1,000원, 주차공간 있음(무료)




2. 여행지 소개




김포 장릉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장릉은 제16대 인조의 부모인 원종(1580~1619)과 인헌왕후(1578~1626) 구 씨를 모신 능이다.

원종은 선조의 다섯째 아들 정원군으로 태도가 신중하고 효성과 우애가 남달라 선조의 사랑을 많이 받았으며,

1604년 임진왜란 중 왕을 호종했던 공으로 호성공신 2등에 봉해졌다. 왕을 뜻하는 '종'이라는 묘호를 갖고 있음에도

원종이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낯선 까닭은 그가 생존 당시의 왕이 아니라 추존된 왕이기 때문이다.

원종은 사망할 때 정원군인 '군'의 신분이었으므로 양주 곡촌리(현재 남양주시 금곡동) 처갓집 선산에 초라하게 묻혀 있었다.

하지만 인조반정으로 정원군의 아들 능양군(인조)이 왕이 되자 이미 고인이 된 정원군은 정원대원군으로 높여졌고,

10년 후에 묘호가 원종으로 추존되었으며 묘도 원으로 추승되어 흥경원이라 했다. 이후 원종의 무덤은 현재의 자리인 김포시로 옮겨지면서 장릉이 되었다.

살아 있을 때보다 죽은 뒤에 남다른 대접을 받은 셈이다. 인헌왕후는 아들이 즉위하자 연주부부인이 되었고 궁호를 계운궁이라 했다.

1626년 4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 김포 성산 언덕에 예장했다가 원종의 능인 현재 자리로 천장했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조선왕릉의 이름 중 가장 많은 '장릉' , 이곳은 김포 장릉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왕릉 중 '장릉'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 3군데나 있다.

영월 장릉, 파주 장릉, 그리고 김포 장릉이다. 그 3곳 중 영월 장릉은 가보았고... 오늘 김포 장릉을 방문해 본다.

3월초에 찾은 장릉은 아직은 겨울 분위기가 남아 있었다.


널찍한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입장료는 천원.. 전국의 모든 조선왕릉 입장료는 동일히다.

장릉 숲길을 지나 장릉의 홍살문과 정자각이 나오게 된다.

다른 조선 왕릉의 모습과 큰 차이는 없는듯..







주차장에 차 대놓고..입구로 걸어가보자~




매표소 입구를 지나면 바로 옆에 역사문화관 건물이 자리잡고 있다.

이곳은 장릉 먼저 다 보고 나올 때 내부로 들어가보기로..




조선 16대 인조의 아버지 원종이 잠들어있는 장릉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다.

김포는 평야로 이루어져 산이 매우 드문데, 특히 도심권 내에서는 장릉이 위치한 장릉산이 유일하다.

장릉을 비롯한 조선 왕릉의 주변은 산세로 겹겹이 둘러싸여 있으며 강한 폐쇄성과 안정성, 중층성을 확보하고 있다.




3월초라 아직은 겨울의 스산한 느낌이 남아 있었고..




김포 장릉의 홍살문 앞에 다 왔다.














홍살문에서 참도가 시작되고 우측에 배위가 있는 것은 일반 격식과 다름없지만 유독 참도가 넓다.

정자각까지 가는 중도에는 5계단이 있는데 자연의 지형에 어울리게 정자각을 지었기 때문이다.

지형이 높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만든 것이긴 하지만 참도에 계단이 있는 경우는 극소수다.




김포 장릉의 정자각, 수복방, 비각









김포 장릉은 정자각이 중앙으로 보이며, 정자각에서 다른 왕릉과는 달리 두 개의 능침이 곧바로 보인다.

그렇기에 조선 왕릉 중 축 개념이 확실한 능역으로 평가된다.






정자각 내부..









비각 안에는 한 기의 표석이 있는데 원종이 왕으로 추존되면서 세운 표석이다.




2008년 발견된, 육경원을 의미하는 비석 받침돌




김포 공항이 근처라서 비행기가 자주 출몰...ㅎ









정자각 앞에서 바라보았을 때 왼쪽이 원종, 오른쪽이 인헌왕후의 능이다.





김포 장릉은 육경원에서 왕릉으로 변경되었지만 병풍석과 난간석을 두르지 않은 쌍릉 형식이다.

 봉분은 자연과 맞닿은 부분에 아무런 조각이나 무늬도 새기지 않은 초석을 둘렀고 혼유석을 놓았다. 2계와 3계에는 문·무인석을 한 쌍씩 세웠다.

팔각 장명등에는 꽃무늬를 화려하게 새겼으며 석호는 앉아 있지만 석마, 석양은 일반 석물과는 달리 배 부분이 막혀 있지 않아 배가 보인다.



















연지




재실










가볍게 둘러본 김포 장릉의 모습이었다..


 

 


 

 

 

 

 

 

 

http://blog.daum.net/callseok

 

 

이 글이 유익했다면 공감 꾹~~ 눌러주시고 가세요 ^^



사업자 정보 표시
| | | 사업자 등록번호 : -- | TEL : --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