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구문소 - 전기고생대 지질구조를 엿볼 수 있는 태백 명소 (구문소 자개루/구문소 자연학습장/태백여행/태백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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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강원도 지역

2018. 9. 30.



<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를 이루었다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8.04.22 (일), 날씨 : 흐림, 오후늦게 비

◈ 장 소 : 태백 구문소 ( 주차장소 - 태백시 동점동 498-9 )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태백 구문소


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가며 깊은 소를 이루었는데 이를 구문소라 한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하여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위의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자연경관이 일품이다.

  구문소 높이는 20~30m, 넓이 30㎡정도 되는 커다란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옛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구문소 자개루에서는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등 구문팔경을 볼 수 있으며 옛날 가뭄이 심할 때 기우제를 지내던 곳으로 엄종한의 용궁전설이 전해진다.

  또한 구문소의 고환경 및 침식지형은 한반도 고생대의 다양한 지질구조 (물결흔, 소금흔, 습곡등)와

화석 (삼엽층, 두족류등)의 산출지로 문화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2000. 4. 28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1.1㎞구간을 자연학습장으로 개방 고생대 지질구조를 연구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지질관광 체험공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태백 구문소


오늘 전국적으로 날씨가 다 흐리다. 그렇다면...동굴 관광이나 할까..?!

가보지 못했던 동굴 중에 가장 유명하다고 볼 수 있는 동굴에 가보기로 했다. 바로 삼척에 위치한 대이리 군립공원!! 대금굴, 환선굴이다.

동굴 탐방에 앞서서 태백까지 간 김에 명소 한 곳을 더 찾아본 이후에 동굴탐방을 하기로 한다.

그래서 정한 목적지가 바로 태백 구문소다. 이곳도 처음 방문하게 된 곳..


날씨는 흐렸지만..흐린 날씨 덕에 구문소에 서려있는 여러 전설들과 이야기들이 더 가슴에 와 닿았다.

찾는 사람들도 많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도 있었고..

전기 고생대의 다양한 지질구조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문소에 도착했다..!! 적당한 곳에 주차 후.. 구경하러 나서본다~





구문소 임을 알리는 비석..





정감록에 의하면 '낙동강 최상류층에 올라가면 더이상 갈 수 없는 석문이 나오고 삼재가 들지 않는 이상향이 나타나는데,

석문은 자시에 열리고 축시에 닫히며, 문이 열릴 때 그 속으로 들어가면 무릉도원이 있다고 한다.





남쪽방면에서 본 구문소

이곳, 구문소를 옛 사람들은 신성시 했으며 자개문을 통하면 태백의 땅(소도의 땅)에 도착할 수 있다고 믿었다.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면서 큰 석문(石門)을 만들고, 그 아래로 깊은 소(沼)를 이루었다는 뜻의 구문소는 ‘구무소’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구무’는 ‘구멍’ 또는 ‘굴 ’의 옛말이다. 다른 말로는 강이 산을 뚫고 흐른다고 해 ‘뚜루내’라고 하며,『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등의 고문헌에는 구멍 뚫린 하천이라는 뜻의 ‘천천(穿川)’으로 기록되어 있다.





구문소에는 마당소, 자개문, 용소, 삼형제폭포, 여울목, 통소, 닭벼슬바위, 용천등으로 불리는 구문팔경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약 1억 5천만년에서 3억년 전 사이에 형성된 곳으로,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는 기이한 형상 때문에 이곳 사람들은 "뚜루내"라고 부른다.

사실은 오르도비스기에 형성된 지층인 석회암 산이 하천 유수에 의해 구멍이 뚫려 만들어 진 지상동굴이다.

바다 밑 지층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구문소 일대는 건열구조, 물결흔적, 새눈구조, 소금흔 등 과거의 하천흔적과 삼엽충, 완족류, 두족류 등

다양한 화석들이 암반위에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고생대 당시의 다양한 퇴적환경과 하천의 변천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석문(石門)에 새겨져 있는 '우혈모기'

'중국 우임금이 뚫은 구문소와 기이하게 닮았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석문은 일제강점기 때 1937년 석탄을 쉽게 운반하기 위해 일본인들이 뚫어놓은것이다. 인공 석문인 셈이다.

현재까지도 도로로 이용하고 있다.





석문을 통과해서 본 모습..





구문소 뒤쪽편의 풍경이 펼쳐진다.










구문소의 형성과정에서 지질조건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구문소 일대에는 석회암이 넓게 분포하는데, 석회암은 물에 잘 녹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특성을 통해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구문소의 암벽이 유수에 쉽게 녹아 새로운 물길이 생겨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구문팔경 중..유일하게 구분하여 알아볼 수 있었던 삼형제폭포..

별다른 표지판이 없어 쉽게 분간이 안된다.










미끄러질수도 있었지만..^^;;





구문소로 흘러드는 황지천 물줄기.. 황지천은 낙동강의 지류 중 한 줄기의 하천이다.





‘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은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강원 태백시 ‘동점동’의 산에 위치하고 있다. ‘태백 구문소’는 석회동굴의 땅 위에 드러난 구멍을 통해 ‘철암천’으로 흘러오는

‘황지천’ 하구의 물길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 부근의 석회암에는 다양한 생물화석과 자연이 만들어낸 아름다운 하식지형을 볼 수 있다.








 








구문소로 흘러드는 물줄기를 자세히 관찰해가며...















구문소의 전설이 있다.

옛날 이 구문소가 생기기 전에 석벽을 사이에 두고 황지천과 철암천에 큰 소가 있었는데 황지천에는 백룡이, 철암천에는 청룡이 살면서

늘 석벽 꼭대기에 올라가 낙동강의 지배권을 놓고 싸웠으나 좀처럼 승부가 나지않자 하루는 백룡이 꾀를 내어 석벽을 뚫어 청룡을 제압하여

오랜 싸움을 끝내고 승천하게 되었는데 이로인해 구문(구멍)소가 생겨나게 되었다 한다.










황지천의 힘찬 물줄기..




















커다란 벌집도 있고...ㅎ










구문소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가면 절벽 위 구문소 자개루에 다다를 수 있다.

기우제를 올리던 장소였다고 한다. 이날 올라가보지는 않았다.










구문소 자연학습장에서의 전경..





태백 구문소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의 모습이 이곳에 펼쳐져 있다..

구문소에 오게 되면 보통 건너편 건물에 있는 태백 고생대 자연사박물관까지 같이 관광을 하는게 정석이다.





















구문소 사이로 석벽에 '오복동천자개문' 이라고 새겨져 있다.

이상향이 있다는 정감록의 기록을 일곱 자로 새겨놓은 흔적..

유토피아의 세계..과연..^^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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