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유달산 유람기 1화 - 이순신 장군의 흔적이 남아 있는 노적봉에서..(노적봉 여자나무/큰바위얼굴/복바위/오포대/유선각/관운각/일등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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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전라도 지역

2019. 7. 24.



< 수많은 섬들의 파노라마…아기자기한 바위산 타는 재미 쏠쏠..>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9년 01월 29일(화),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유달산 (228m) - 전남 해남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유달산 주차장 → 노적봉 → 대학루 → 달선각 → 유선각 → 관운각 → 마당바위 → 일등바위 → 소요정 → 이등바위 → 삼등바위 → 조각공원

◈ 산행시간 : 약 4시간 ( 휴식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3.18km (트랭글 GPS 어플 이용)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목포 유달산


목포 8경 중에서도 제1경으로 꼽히는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목포시와 다도해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는 높이 228m의 목포 뒷산이다.

기암절벽이 첩첩하여 "호남의 개골" 이라고도 하며 노적봉을 비롯하여 영혼이 심판을 받는다 하여 이름 붙여진 해발 228m의 일등바위(율동바위)와

심판 받은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름 지어진 이등바위(이동바위) 로 나뉘어진 유달산은 갖가지 기암괴석과 병풍처럼 솟아오른 기암절벽이

첩첩하며 그 옛날 소식을 전하기 위해 봉수를 올렸던 봉수대와 달성사, 반야사 등의 전통사찰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올라 서면 다도해의 경관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오고가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등 5개의 정자가 있으며,

산 아래에는 4.19 기념탑, 충혼탑,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과 조각작품 100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이 있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과연... 목포 제1경이라 불릴만한 경치구나..


날씨좋은 하루.. 아침 일찍 해남 목포구등대 관람을 마치고 목포 유달산으로 넘어왔다.

금호방조제와 영암방조제, 그리고 목포대교를 경유해서 유달산 주차장까지 왔는데, 오는 과정 또한 주변 경치가 괜찮았다.


유달산 자체가 크기가 큰 산은 아니라 원점회귀가 아니라 산 전체적으로 종주를 하며 둘러보고자 한다.

바위산이라 생각보다 더 좋았던 곳.. 산세가 필자가 좋아하는 형태다.

특히나 목포대교와 어우러진 경치가 좋았다.


국내 최장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시공되는 모습도 이색적이었고.. 경치도 좋은 만큼 사진 찍은 양도 많아져서 1부, 2부로 나눠서 글을 쓰기로 한다..^^







노적봉 근처.. 유달산 "무료" 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고맙게도 무료로 공간을 마련해 준 목포시~




주차장에서 본 유달산의 주능선.. 일등바위와 이등바위쪽 암봉들이 인상적이다..




헐크가 마중나와있는 카페를 지나고..ㅎ




유달산에 잠시 관람하러 오는 관광객들이 주로 노적봉으로 오기 때문에 이곳에 주거지역과 상가가 밀집되어 있다.




산행은 노적봉에서부터 시작이 된다. 우선 노적봉 주변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유달산 전체 보다 더한 명성을 날리고 있는 노적봉이 산초입에 자리잡고 있다.

유달산 입구 도로 건너편에 일부러 가져다 높은 듯 서 있는 큰 바위덩어리 하나가 보이는 데 그곳이 바로 노적봉이다.





옆으로 돌아가다보면 노적봉 여자나무를 만날 수 있다. 사진 왼쪽 중간에 있는, 특이하게 생긴 나무 밑둥을 가진 나무이다..

노적봉 아래 속옷을 입지 않는 여인이 있다. 다산목이라고도 불리는 이 나무는 툭 터진 길옆에 민망스런 자태로 앉아있다. 진짜... 흡사하다. ㅎㅎ




새천년 시민의 종..









노적봉에 있는 바위지대에 잠시 올라서보자~




목포항과 항동시장쪽 방면..









노적봉은 해발 60m의 바위산으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적은 군사로 왜군을 물리치기 위해서 이 봉우리를 이엉으로 덮어

멀리서 보면 군량미를 쌓아놓은 큰 노적처럼 보이게 했는데, 이를 본 왜적들은 저렇게 많은 군량을 쌓아두었으니

군사는 얼마나 많겠느냐며 지레놀라 도망쳤다 한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로 이 봉우리를 노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노적봉에서 본 유달산쪽 방면.. 저 계단으로 오르면 유달산 산행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유달산 산행 시작~!!



뒤돌아 본 노적봉의 모습.. 노적봉 바로 아래쪽에서는 느끼지 못했는데 비슷한 높이까지 와서 보니 "큰바위얼굴" 이다.

노적봉의 기를 받으면 건강에도 좋다고 하여 다산목과 함께 소원을 빌기 위해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늘향해 누워 있는 사람의 얼굴 형상이랑 상당히 흡사하다..

마치 페루 마추픽추에 있는 산 봉우리처럼..




낮 시간대였지만, 평일이라 약간은 한적하게 보이는 유달산..




복바위 (쥐바위, 탕건바위) - 복을 비는 사람 모양이자 쥐, 탕건 모양과 비슷하다.




이순신장군 동상




한동안 계속 돌 계단이 이어진다.





유달산은 크고 높은 산은 아니지만 바다에 인접해 있고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어 ‘작은 금강산’이라고도 불린다.

관광객들은 주로 노적봉 주차장에서 출발해 유선대까지 올라 목포시내와 바다를 구경한다.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코스다.





오포대

1909년 4월 목포시민에게 정오를 알리기 위하여 설치한 것으로, 처음에는 약 200m 떨어진 김대중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시민종각 부근에 있었다.
1986년 지방문화재 자료 제138호로 지정되었으며,현재 이 오포는 같은 해에 현충사 박물관에 전시된 천자총통을 복제한 모형이다.
예전에 이 오포는 포탄없이 화약만 넣어 포를 쏘아 시민들에게 정오를 알리는 기능을 하였는데, 전쟁도구를 생활도구로 이용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대학루




대학루에서 보는 전경..




목포 온금동 일대..





남쪽방면.. 목포 유달동. 바다 건너편에는 현대삼호중공업 사원아파트 인것 같다.





가운데 삼학도도 가깝게 조망되고..




목포 도심지와 어우러진 노적봉이 인상적이다.




올라가면서 야경사진 찍기에도 너무 좋을것같은 생각을 해 본다.




위쪽에 보이는 유선각




유달산 휴게소 건물..









유달산 사랑의 연리지










목포의 눈물 노래비















무료로 이용가능한 유달산 주차장이 내려다 보이고..




달선각




천자총통





유선각




유선각까지만 와도 충분히 아름다운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시공중이던 목포 해상케이블카 유달산 상부승강장..





영산강 하구둑




뒤쪽에 보니 영암 월출산이 보였다. 전에 발걸음을 했던 산성대 능선이..ㅎ




대학루와 달선각에서 보이던 것보다 훨씬 더 자세하게 삼학도를 볼 수 있다.




삼학도공원.. 삼학도에도 항만 시설이 있어 많은 선박들이 정박해있다.




노적봉~




목포 유달산 부근 도심지에서는 가장 큰 빌딩으로 보이는 남교트윈스타..




한창 바쁜듯한.. 해상케이블카 시공현장..




목포 연안여객선터미널





고래바위 - 거대한 고래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다. 두꺼비바위라고도 함.





종바위 - 절에서 볼 수 있는 범종과 다른 서양식 종으로 아래쪽에서 볼 때 종 모양임










어느 정도 위쪽으로 올라오니 이등바위쪽 봉우리가 보인다. 아래쪽으로는 달성사..





애기바위(두엄씨바위) - 큰 엄씨가 애기를 업고 작은 엄씨에게 등을 돌리고, 작은 엄씨도 애기를 업었는데 큰 엄씨를 보려고 하는 모양..





목포 해상케이블카는 유달산에서 유선각과 관운각 사이 바위 지대를 지나 산 아래쪽으로 운행이 되는듯하다.





국내에서 가장 긴 해상케이블카라고 하며, 총 연장 3.23km (해상 0.82 , 육상 2.41) 이다.

가장 최근 기사로는 9월 6일에 개통을 한다고 함.





공사 인부들이 작업중이었다..





특이했던게 발전기를 이용해 공사에 필요한 자재를 실어나르고 있었다.





관운각










이제 관운각에서 마당바위로 향해 가보자~





입석바위 - 사각기둥 모양의 평범한 암석으로 보이지만, 옆면이 길게 뻗어있는 상당한 규모임..





이제 마당바위로~~










관운각 다시 한번 눈에 담고..















마당바위~ 바위 자체가 어느정도 넓고, 그 주변으로 나무데크를 설치해 두어서 수용인원을 많이 늘려둔 모습이다..





마당바위에서 보는 목포대교와 고하도..










마당바위에서 기념사진..^^





마당바위에서 보는 일등바위 암봉군들중 제일 아래쪽에 위치한 기암..

손가락바위(약속바위)라 불리는 듯하다. 목포의 어느 지역에서나 보이는 것으로 유달산을 상징하는 바위라 할 수 있으며,

무언가 약속을 하자고 새끼손가락을 드는것 같기도 하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 보이기도 한다.















마당바위에서는 일등바위에 조금 가려진 목포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 일등바위에서는 원 없는 조망을 즐길 수 있음..



 


바다 해협 사이.. 해상케이블카 지주 역할을 하는 콘크리트 구조물 기둥 2개소가 보인다..

큰 곳은 지형상의 이유와 높이도 고려되어서 타워크레인 장비를 이용해 시공중..



 







조망이 너무 좋아 계속해서 목포항 주변의 모습을 담아본다.






북쪽으로 시선을 돌려서..압해도를 잇는 압해대교도 보이고..


노적봉에서 마당바위까지의 산행여정.. 짧은 거리지만 워낙에 좋은 날씨와 다양한 볼거리로 인해 여기서 1부를 마치고,

유달산 주능선 산행은 2부에서..^^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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