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갓바위 - 천연기념물 제500호인 목포의 명물 갓바위 (목포여행/목포 가볼만한곳/갓바위 해상보행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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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전라도 지역

2019. 8. 27.



< 영산강 하구를 바라보고 있는 목포의 명물 갓바위..>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03.08 (금), 날씨 : 맑음

◈ 장 소 : 목포 갓바위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목포 갓바위


갓바위에는 중바위가 있고 삿갓바위가 있는데 보통 삿갓 바위를 보고 중바위 또는 삿갓바위라고들 한다. 바다 쪽에 있는 바위가 마치 스님 두 분이

갓을 쓰고 있는 것 같다 하여 갓바위라고 부르며 중바위는 훌륭한 도사스님이 기거 하였다 하여 중바위라 전해지고 있다.

갓바위 전설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진리를 깨달은 경지높은 도사 스님이 영산강을 건너 나불도에 있는 닭섬으로 건너가려고 잠시 쉬던 자리에 쓰고 있던

삿갓과 지팡이를 놓은 것이 갓바위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고, 월출산에서 도를 닦던 도사스님이 상좌스님을 데리고 목포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려고

축지법을 사용해서 영산강을 건너려다 상좌중이 잘못 따라와서 건너지 못하고 돌로 굳어졌다는 얘기도 전해 내려온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아주 먼 옛날 목포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부지런히 일하며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약값을 벌려고 집을 떠나 돈을 벌다가 아버지를 돌보지 않아 그만 돌아가시게 되었다.

이에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사죄하는 마음으로 몇 날 며칠을 굶어가며 삿갓을 쓰고 하늘도 보지 않고 용서를 빌다가 돌이 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목포9경 중 제3경인 목포 갓바위


회사 업무로 목포에 며칠 갈 일이 있었다. 약 한달 전쯤에 목포 유달산을 산행한 게 거의 전부였던 목포에서의 나의 여정이었다.

그래서 내심 계획해두고 있다가 목포에 머무는 일정 마지막 날에 잠시 여유시간이 생겨 목포 탐방에 나서게 된다.

그래서 들르게 된 곳.. 바로 목포 갓바위~!!!


갓바위라는 이름을 가진 곳 중 전국적으로 유명한 곳이 바로 팔공산 갓바위.. 그리고 그다음 이곳 목포 갓바위이지 않나 싶다.

한 곳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돌을 깎아 만든 부처님 석상이고, 다른 한 곳은 자연적인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형성된 풍화혈(타포니)이다.


지금은 바다쪽으로 해상보행교가 설치되어 갓바위의 진가를 쉽게 볼 수 있지만, 예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서 바다쪽에서 보는 방법 밖에 없었다고 한다.

야간 조명시설도 설치되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인기가 생겼다.

도심지 근처에서 쉽게 타포니 지형을 관찰할 수 있다는 점도 특이할 만하다.

갓바위에 얽힌 설화도 읽어보고, 다시 관찰하면 조금 더 세세한 부분까지 볼 수가 있다.

목포에 오면 갓바위에 들러 보자~!! ^^







갓바위 입구 주변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 갓바위쪽으로 이동~

목포 갓바위 갓바위를 한자로는 초입암(草笠岩)이라 부른다. 풀 초(草), 삿갓 입(笠), 바위 암(岩).. 풀로 만든 삿갓을 쓴 바위다.





지금 바닷물이 다소 빠진 상태..

지금 필자는 서쪽 방면에서 접근하는 중.. 동쪽편에 달맞이공원이라는 곳에서도 접근이 가능한데, 그곳에는 주차공간도 있다.





갓바위로 향하는 나무 데크길.. 뒤를 돌아보면 갓바위 관람 후 산행하게 된 입암산이 보인다.





해발고도가 낮은 산이지만, 바다 바로 근처에 있는 산이라 조망이 기가 막히다. ^^





갓바위에서는 드넓은 영산강 하구둑과 하구언이 내려다보여 시원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주변에 국립해양유물전시관과 남농미술관, 향토문화관이 있어 같이 돌아보기에 좋다.





해상보행교 이용가능한 시간대를 확인하고..





갓바위 해상보행교는 평화광장과 갓바위문화타운을 연결하고 갓바위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목교 118m, 도교 40m, 부잔교 140m 규모로 2008년 설치된 곳이다.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일부 시설물이 파손되어 다시 수리 후 설치되었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 제500호로 지정되었다.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만들어진 풍화혈(타포니, tafoni)이다.

갓바위 일대는 저녁노을이 비치는 바다와 입암산의 절벽에 반사되는 노을빛이 아름다워 일찍이 입암반조()라 하였다.





여기서 보면 입 벌린 형상의 동물 또는 괴물(?) 이랄까..ㅎ





수리 보수한 해상보행교는 강한 태풍이 불더라도 부교를 분리해 피항할 수 있게 하고,

연결부를 풀어 바다쪽으로 끌어내 바위에 부딪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안전성을 높였다.

밀물 때 약 1m 정도 높이가 올라오고, 썰물 때에는 바닷물을 따라 내려간다.





한 쌍으로 이루어진 갓바위에는 몇 가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제대로 봉양하지 못한 아들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실수로 관을 바다 속을 빠뜨리고 말았다. 불효를 저질러 하늘을 바라볼 수 없다며 갓을 쓰고 자리를 지키던 아들도 그 자리에서 죽고 말았다.






훗날 이곳에 두 개의 바위가 솟아올라 큰 바위는 ‘아버지바위’, 작은 바위는 ‘아들바위’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갓바위는 바위의 모양이 아버지와 아들이 나란히 삿갓을 쓴 사람의 모양이라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삿갓바위로도 불린다.

다른 하나는 영산강을 건너던 부처님과 그 일행이 잠시 쉬던 자리에 삿갓을 놓고 간 것이 바위가 되어 중바위(스님바위)라 부른다고 한다.





목포 갓바위에서의 기념사진 ^^





갓바위의 암석은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응회암으로, 화산재 입자를 육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입자가 크다.





전남 목포의 갓바위는 두 개의 바위가 마치 갓을 쓰고 있는 사람들처럼 보여 갓바위라는 이름을 얻었다.

이 두 바위의 이름은 각각 중바위와 삿갓바위로 큰 바위이 약 8m, 작은 바위는 약 6m 정도 된다.





갓바위 일대로는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바위에 풍화작용에 의해 형성된 풍화혈이 늘어서 있다.





측면에서 봤을 때 갓을 쓴 사람 형상의 두 개의 바위 외에도 그윽한 눈으로 이들을 바라보는 엄마바위가 있다는 사실..

2017년 5월에 공개가 되었다고.. 눈이 내렸을 때 조금 더 선명하게 나타난다.















그리고 엄마바위에 이어 2018년초에 새롭게 발견된 초가집 바위..

이 바위 역시 폭설이 내렸을 때 선명하게 나타나며, 현 갓바위에서 약 1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있다.

사진 우측에 있는 바위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습기와 염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에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염분이 성장함에 따라 입자들이 암석에서 떨어져 나가는 염풍화작용을 받아 암석의 입상붕괴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갓바위 해안지형은 전형적인 침식지형으로 해식절벽, 해식대지, 풍화혈 등의 지형이 발달해 있다.





해식절벽은 수직적 경사를 보이고, 기저부는 파도에 침식되었으며 벌집모양의 풍화혈을 볼 수 있다.

풍화혈은 수분이 암석 내부에 스며드는 균열 부분에 잘 발달하는데, 풍화혈이 생기기 시작하면 햇빛에 가려진 부분이

주변보다 훨씬 습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풍화되면서 풍화혈의 규모가 커진다. 여기에 갓바위가 동남쪽을 향하고 있어

햇볕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도 풍화혈이 커지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목포 갓바위의 원형이 점차 변형되어 가고 있다.





시선을 돌려 영산강 하구둑을 한번 바라보고..





흔히 미디어에서 노출되는 갓바위 사진만 봐서 주변에 이 정도 해식암벽이 발달해 있을줄은 몰랐다.









오랜 시간의 흔적..





갓바위 위쪽으로 한번 접근을 해 보았다.





이 두 바위가 바로 갓바위..










목포에 가면 갓바위로 한번 구경가보자~~ ^^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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