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산, 은월봉 트레킹 - 태화강과 태화강 국가정원 조망이 탁월한 산 (솔마루길 남산구간/솔마루길 삼호산구간/솔마루정/고래전망대/태화강 전망대/남산전망대/남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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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등산/경상도 지역

2020. 12. 22.

< 동네 뒷산이라 생각했던 곳에서의 기쁨.. 울산 태화강 조망산행 >

 

 

1. 산행개요

 

◈ 산행일시 : 2019년 11월 22일 (금),  날씨 : 맑음

◈ 산 행 지 : 남산(120m), 삼호산(123m) - 울산 남구 (해발고도는 선답자들의 gps 기록..)

◈ 산 행 자 : 나홀로산행

◈ 산행코스 : 눌재삼거리 → 솔마루정 → 고래 전망대 → 태화강 전망대 → 남산전망대 → 남산루 → 크로바아파트

◈ 산행시간 : 약 3시간 ( 휴식, 촬영시간 포함 )

◈ 산행거리 : 약 3.92km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산행지 소개

< 울산 솔마루길 >

솔마루길이란 소나무가 울창한 산등성이를 연결하는 등산로라는 의미이며, 솔마루길의 상징은 소나무입니다.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쉬는 '울산의 생태통로'
솔마루길은 선암호수공원에서 시작하여 신선산, 울산대공원, 문수국제양궁장, 삼호산, 남산, 태화강국가정원까지
연결되는 총 24km의 '도심 순환 산책로' 입니다.

 

 

3. 산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산행지도

5. 산행이야기 - 태화강 국가정원 건너편 야트막한 동네 뒷산에서 생각지도 못한 멋진 조망이...

 

금요일 오후.. 평일에 운좋게 일도 끝나고 해서 잠시 가벼운 산행을 나서보기로 한다.

울산에 잠시 머물다가는동안 일터에서 항상 보이던 태화강변으로 솟은 뒷산..

사실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진 않았는데, 일하면서 자세히 눈여겨보니 산 능선에 정자가 있는것이 보였다.

오호라.. 뭔가가 있구나..ㅎ 

 

산행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눌재삼거리에서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해발고도 100m 초반 정도인 산인데다가 출발지점도 어느정도 고도가 있기 때문에 많아야 고도 100m 정도 올라가면 되는 셈이다.

 

낮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이 산이 주는 조망은 정말 탁월한 편이다. 특히 북쪽 방면으로의 조망이 좋다.

중간중간 정자와 전망대 시설도 꽤 많아 자주 쉴 수도 있고.. 산행은 크로바아파트로 내려서면서 끝이 난다.

 


울산 남구의 삼호로.. 눌재삼거리에서 산 쪽에 위치한 빌라로 오르는 길에 주차를 한다. 이곳에서 오늘 산행을 시작할 생각..

 

펜스 옆 배수로가 난 방향으로 올라서면 산길이 나 있다.

 

울산사는 리트리버님이 이렇게 충고 한마디 하시네...

 

옛 지명인 일명 '된곡만디이' 길을 따라 올라서자.. 급격히 가파른 골짜기 위의 산등성이길이란 뜻이다.

 

차폐형 등산로라는 팻말이 나오는데.. 나무 등의 자연장애물로 등산로가 가려져 있다는 의미인것 같다..

 

바로 전의 이정표 옆으로 밧줄을 쳐놓은 곳이 있길래 뭔가 해서 살짝 올라서봤더니.... 산 속에 묘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바로 울산공원묘원(옥동공원묘지).. 산 위쪽에 이런 묘원이 있었구나..~!!

 

조선시대 3대 풍수가로 알려진 성지대사 이곳에서 울산의 지세를 파악하였다 하여 일컫던 곳으로 지금은 옥동공원묘지에 모두 편입되어 형태는 없어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능선진행길 계속 이어간다.

 

능선길.. 내가 오늘 가는 도중에 첫 조망처가 나왔다. 솔마루정

 

와..! 나즈막하게 감탄사가 나왔다. 깊은 산 속에서 볼 수 있는 절경과는 다른 도심지 낮은 산에서 느낄 수 있는 멋짐..  울산 남구 무거동과 강 건너편 중구 태화동 일대가 시야에 펼쳐진다. 

 

태화강변에 펼쳐진 대나무숲 일대가 참 장관이다..

 

동네분들 산책나와서 쉴 장소로 참 제격이다..

 

삼호교 일대와 울주군 시가지도 조망된다. 채석장이 있는 국수봉(603m).. 사진 왼쪽 뒤쪽으로 울주군에 속하는 백운산과 고헌산(1,034m)이 보인다.

 

2019년 11월, 12월 나의 일터였던 울산 옥동-농소 1공구 오산대교 구간이다. 태화강 국가정원이 바로 옆이라니..^^

 

울산 시민들도 서울처럼 복 받았다고 표현해야 될 듯하다. 영남알프스와 가깝고, 도심지에 이런 멋진 산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다..ㅎ

 

울주군 방면으로 조금 더 확대해서..

 

삼호교, 구삼호교,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인도교..

 

태화강변의 축구장..

 

 

 

 

 

오산대교 상부슬라브의 작업대차가 인상적이다.. 저 위에서 이곳을 쳐다만봤었는데..ㅎ

 

대나무 뿐만아니라 은행나무 등등이 섞여있는 곳..

 

이곳에서 가지산(1,241m)을 조망할 수 있었다. ^^

 

울산 중구 유곡동, 그리고 산등성이 너머로 중구 성안동..

 

얼마전에 다녀왔었던 무룡산 정상부의 통신시설이 보이고.. 가까이로는 태화강변의 태화루와 태화교..

 

울산도심지 야경 조망장소로도 충분히 손색이 없을정도.. 멋지다~

 

솔마루정을 지나 이제 조금씩 능선길을 진행해보자. 이곳은 범무골.. 범새끼들이 서식했다고 일컫는 지명으로 지금은 무너지고 없지만 범굴이 있었다고 전해오는 곳이다.

 

이 전망대는 고래전망대. 이 전망대 또한 멋진 조망을 자랑한다.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밭교와 고층아파트 건물이 인상적이구나..

 

노란색의 국화꽃이 태화강 국가정원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태화로타리로 이어지는 남산로..

 

울산대교의 모습도 조망됨..ㅎ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의 굴뚝들도 보이고..

 

고도를 다소 낮춰 삼호산 삼거리..

 

신정중학교 옆을 돌아 올라선다..

 

이 전망대는 태화강 전망대

 

바로 전 고래전망대와 아주 살짝 보이는 각도가 달라졌다.

 

 

 

아래쪽으로는 태화강변에 있는 태화강 전망대.. 나룻배를 이용해 도강하는 사람들이 보인다..ㅎ

 

그늘이 지기 전, 한 낮에 올라서 조망하는게 제일 좋을듯하다..

 

사진 우측 철탑이 있는 곳이 남산루가 있는 은월봉 정상..

 

아파트 위치 참.. 기가 막히네..ㅎ

 

 

 

태화강의 작은 강줄기가 국가정원을 가로지르며 흐른다..

 

태화강 국가정원 만남의 광장 일대..

 

 

 

이 방면에서 오산대교 현장을 보니 색다르군..

 

대교 아래쪽으로는 인도교가 시공중.. 현재 필자의 일터다..ㅎ ^^

 

오산대교 북단 근처.. 오산 만회정이 보인다.

 

십리대밭 은하수길이 저 곳에 숨어있다.. 아래쪽 강변을 지나가는 사람과 비교해 규모가 짐작이 된다.

 

십리대밭교.. 오늘 저곳의 야경사진도 담게 된다..^^

 

 

 

볼 수 있는 풍경이 참 다양하다.. 이런 모습을 도심지 산에서 볼 수 있다니..

 

 

 

태화강 전망대 앞 교차로로 내려설 수 있는 곳까지.. 조금 고도를 낮췄다가 다시 오르게 된다.

 

진행방향 우측으로 나 있는 이 길을 따라가게되면 옥동대륙현대2차아파트로 향하게 된다.

 

이제 오늘 산행 마지막 봉우리인 남산 은월봉으로 향해보자..

 

올라가는 도중에 잠시 쉴만한 오두막(?)에 잠시 쉬면서 사진도 남겨보자.

 

오후 늦은 시간대에 접어들어 이제 태화강은 그늘에 잠겼다.

 

울산지역의 TV 방송을 위한 시설물이다..

 

남산 전망대..

 

이윽고 남산 12봉에 해당하는 은월봉에 도착했다. 은월봉이라 새겨진 비석과 옆에는 남산루가 있다.

 

남산루에 올라서보자..

 

 

 

고헌산 산줄기..

 

 

 

오...이 아파트 괜찮다..ㅎ

 

 

 

남산루에서 크로바아파트로 내려서면서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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