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동방파제에 있는 경주 치미등대를 만나러 가보자..> |
1. 여행개요
◈ 일 시 : 2019.11.24 (일), 날씨 : 구름많음
◈ 장 소 : 경주 연동방파제 어항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 경주 감포읍 연동마을 > |
연동마을은 경주시 감포읍 오류리에 속한다. 오류1리는 선창, 2리는 척사, 3리는 오류, 4리가 연동이다. 마을은 70여 가구로 절반은 농사를 짓고 절반은 고기를 낚고 많은 집들이 젓갈을 담근다. 고려 말엽 성씨가 다른 세 집이 이주해 와 마을을 일구었는데 그때 마을 연못에 연꽃이 많아 연동(蓮洞)이라 불렀다고 한다. 구한말에서 광복 직전까지는 이 마을에 염전이 있어 염동(鹽洞)이라 부르기도 했다. 음력 3월부터 9월까지 6~7개월 동안 백사장에 가마를 설치해 놓고 바닷물을 물동이로 퍼 물지게로 실어 나른 뒤 가마에 넣고 끓여 소금을 만들었다. 세상 고된 일 중 하나가 염전일이라는데, 그때는 많은 사람들이 염전을 오갔다고 한다. 감포의 멸치젓갈은 경주의 지역 특산물이다. 자연스러운 맛이 일품이라 전국적인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연꽃도 염전도 흔적 없지만, 늘어선 젓갈 고래통들은 짠 내 나는 땀방울을 떠올리게 한다. |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경주 감포읍 연동마을의 '치미등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 등대는 항상 멋진 사진을 선사해준다.
경주와 관련한 사진공모전 수상작들을 볼 수 있는 곳에서 발견했던 치미등대..
사진 당선작에는 정작 치미등대라는 이름은 없었기에.. 경주 동해안의 항구를 지도상에서 천천히 살쳐보았다.
필자의 매의 눈을 이용하여...ㅎ 이곳의 위치를 찾게 되었고..
오늘 이 등대도 볼겸~ 경주와 포항 일대의 동해안 여행을 해보기로 한다.
낮에 찾아갔지만, 밤에 멋진 조명을 받아 괜찮은 야경스팟이 되기도 한다. 아직 그리 널리 알려진 상태는 아님..
다음에 기회가 될 때 한 번 치미등대 야경사진을 남겨봐야겠다..^^
다음번에 이곳을 찾아올 때는.. 꼭 치미등대 야경사진을 남기기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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