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낭도 둘레길 - 낭만낭도 섬 둘레1길 트레킹(낭도중학교~주상절리~신선대~산타바오거리)(쌍용굴/신선대/천선대/낭도 공룡발자국화석/남포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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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 - 여행/전라도 지역

2021. 3. 1.

< 여수 최고의 지오투어리즘 명소로 거듭난 낭도 >

 

 

1. 여행개요

 

◈ 일 시 : 2020. 01.24 (금), 날씨 : 맑음

◈ 장 소 : 여수 낭도 둘레1길

◈ 비 용 : 입장료 및 주차료 없음

 

 

2. 여행지 소개

 

< 여수 낭도 >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낭도는 섬의 모양이 여우를 닮았다고 하여 이리 낭(狼)자를 써서 낭도라 부르게 되었으며, 산이 아름답다는 이름으로 여산(麗山)마을로 부르기도 한다. 섬의 동쪽에는 283m 높이의 상산이 있으며,
대부분이 낮은 구릉지로 되어있다. 해안선은 곳곳에 소규모의 만과 곶이 연이어져 있다.
그 만과 곶에 밀려오는 먼 바다의 거센 파도가 부딪히면서 내뿜는 물보라는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여수 시내에서 남쪽으로 약 26.2㎞ 떨어져 있고, 해안선 길이는 19.5㎞이다. 면적은 5.02㎢인 낭도는 고즈넉하고
조용한 마을이다. 여수항에서 배편으로 1시간 50분, 백야도 선착장에서는 1시간 정도 소요되며, 정기 여객선이
여수항과 백야도에서 매일 운항한다. 이곳의 주요 농산물로는 고구마를 비롯해 보리, 마늘 등이 생산되고 있다.
주민의 대다수는 농업과 어업을 겸하고 있다. 연근해에서는 감숭어, 멸치, 낚지, 농어, 장어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며 낭도주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가 여수와 인근 지역에서는 유명하다.

 

 

3. 여행 하이라이트 사진

 

 

 

4. 여행지도

 

 

 

5. 여행이야기 - 낭만망도 섬 둘레1길의 지오투어리즘 명소들을 찾아서..

 

과연 전날, 답사까지 했던 효과가 나올것인지...ㅎ

낭도 상산 산행을 마치고, 이제 섬 둘레1길을 가보기로 한다. 지오투어리즘 명소들이 거의 대부분 둘레1길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쌍용굴, 주상절리, 신선대, 천선대, 공룡발자국 화석 등등.. 가보진 않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무언가 있을법한 곳이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차량은 2013년 폐교 된 화정중학교 낭도분교와의 운동장... 이제는 캠핑장으로 쓰이고 있는곳에 주차 후, 낭도해변을 시작으로 발걸음을 옮겨본다.

조성된 섬 둘레1길만 걷기만 한다면 1시간 정도면 다 걸을 수 있지만, 군데군데 숨어있는 지질명소들을 다 둘러보고 가느라 역시나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둘레1길 마지막 장소인 남포등대에서 해가 저무는걸 보고.. 산타바오거리에서 다시 낭도분교로 되돌아왔다.

 

몸은 피곤했지만, 목표로 했던 낭도 섬 둘레1길의 지질명소들을 거의 다 둘러봐서 만족감을 느낀다.

 


 

낭도해변에서부터 낭만낭도 섬 둘레1길을 시작해본다.

 

낭도해변. 어제도 느꼈지만 아주 완만한 경사의 백사장 해변이다. 모래가 곱고 파도가 거의 없어 아이들 물놀이에 제격이다. 약 1만여㎡ 면적으로 아담한 이곳은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가 인상적이며 조용하고 아늑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낭도항 남방파제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

 

해벽구간이 많아 아래쪽 해안선을 따라 트레킹을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둘레길 진행하다가 여기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야 주상절리 일대를 볼 수가 있다.

 

경사는 그리 심하지 않고 계단식으로 바위가 이루어져 있어 쉽게 내려설 수 있다.

 

움직이기 좋은 너른 암반까지 내려오게 되고..

 

낭도 주상절리대. 낭도 해양지형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고 있는 곳이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식애 등 다양한 퇴적층을 마주할 수 있어 특이함과 신비감을 더해준다.

 

낭도 주상절리대에서 한 컷..^^

 

관광객이 많아지면 이곳도 훼손되기 마련인데.. 제발 눈으로만 보고 가주시길 바란다..  앉아서 고기를 구워먹는다던가, 식사 후에 쓰레기를 구석진 곳에 버리고 가는 양심없는 짓을 하지 않기를..

 

 

 

점점 더 많아지는 주상절리대 모습..ㅎ

 

으흠... 이런 구간도 있어서 더이상의 해안가로의 진행은 무리. 다시 아까 전 주상절리를 보기 위해 내려왔던 지점으로 다시 올라간다.

 

오늘 저기 보이는 남포등대가 거의 마지막 여정이다. 그 너머로는 사도..ㅎ

 

낭도의 남측 퇴적암층 해변..

 

무인도인 목도.. 다시 한번 바라보면서..

 

다시 탐방길 궤도로 올라 조금 진행하다보니 신선대 가는길 이정표가 있다. 이리로 우선 또 내려가보자~

 

낭도 신선대. 신선이 살만한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주상절리, 쌍용굴, 신선샘이 있으며 고흥 나로우주발사장이 정면에 위치하여 우주선 발사시에 뷰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이곳도 역시 주상절리대가 발달해 있는 지형이구나..

 

이곳이 신선샘인가...?? 단순히 바위 아래쪽에 물이 고여있는것일지도..

 

바위 표면 색깔이 거무튀튀한게 화산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지형임을 알 수가 있었고..

 

아까전 있었던 주상절리 암반층 방면으로 가보니.. 쌍용굴이라 불릴만한 곳이 보인다.

 

아마 이곳을 가리켜 쌍용굴이라 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규모를 가늠할 수 있게끔 사진 속의 모델이 되어보는 나.. ㅎ

 

 

 

 

 

신선대에서의 구경을 여기까지하고..

 

다시 본 탐방로에 진입..

 

이제는 천선대를 구경하고 가야지..~

 

신선대와 마찬가지로 너른 암반이 있고, 퇴적암층 관람이 가능하다. 이곳에서부터 남포등대까지 해안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공룡발자국 화석을 보기 위해서는 이곳에서부터 진입하면 된다.

 

진행했던 곳을 다시 되돌아보고..

 

주상절리 일대가 보인다. 신선대와 쌍용굴..

 

 

 

 

 

천선대에서 보는 무인도 '문도'  그 사이의 바다로 여객선이 또 한척 지나가고~

 

사도 끝자락인 딴여, 거북바위 일대도 조금 더 가깝게 다가온다.

 

낭도 공룡발자국화석지 및 퇴적층이 있는 곳.. 2003년 2월 천연기념물 제434호로 지정되었다. 낭도를 중심으로 사도와 추도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화석은 총 3,600여 점, 전남과 경남지역 해안과 일본, 중국을 연결하는 중생대 백악기의 범아시아 생태환경 복원을 가능하게 할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어 생태체험학습 관광에 좋다.

 

 

 

 

 

선명한 퇴적암층 라인..

 

 

 

 

 

 

 

 

 

천선대를 뒤로 하고.. 이제 남포등대로 향할 차례.. 남포등대 구경 후 이곳으로 다시 돌아와 산타바오거리로 향하게 된다.

 

남포등대로 향하는 길 도중에 몇 개의 벙커가 눈에 띈다. 해안으로 접근하는 간첩들을 잡기 위해 경계근무를 했던 초소인 것 같았다.

 

철탑 옆으로 지나가고..

 

가파른 길 내려와 보게 된 남포등대다.

 

사도마을쪽에는 송곳여가 있고, 낭도쪽에는 중천여가 있어 조업하는 크고 작은 선박들의 피해가 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71년 세워진 등대로 정식명칭은 낭도등대인데 남포등대라고도 부른다.

 

멋진 위치에 세워진 등대.. 여객선 운항로 주변이라 꼭 필요한 등대이기도 하다.

 

 

 

 

 

 

 

등대 주변 지질도 예사롭지가 않고..

 

 

 

 

 

 

 

 

 

조금씩 햇빛도 없어지고, 날도 어두워져 가서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곳은 미루고 등대에만 집중하기로 한다.

 

이 낭도등대(남포등대)를 안내해주는 문구에는 1971년에 세워진 등대라고 하는데 등대 옆면에 부착된 준공판에 보면 1985년도라고 새겨져 있다. 아마 1971년에 세운 등대가 파도에 의해 파손되고 , 다시 복구를 한것으로 추측해본다.

 

기념사진~~ㅎ

 

구름이 잔뜩 끼어 서쪽으로 기우는 해넘이 사진은 같이 남기지 못하고...ㅎ 이렇게나마..^^

 

이제 산타바오거리로.. 산타바라는 이름의 어원이 궁금해서 한번 검색을 해봤는데 예전에 산타바 혹은 산타박으로 불렸던 마을 이름에서 유래했다고는 한다.. 섬에서 오래 산 분들도 그 의미는 모른다고 함...ㅎ 개운하게 밝혀진게 아니라 살짝 좀 찝찝하구만..

 

금빛이 나는 모래가 길게 뻗어 있어 장사금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해변.. 멀리서 눈으로만 즐기고..^^ 오늘 여정을 마무리한다.

 

 

http://blog.daum.net/call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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