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덕봉 지도 ( 금수산 ) ( 충북 제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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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NTAIN MAP/ㅁ

2010. 4. 20.

 

♣  망덕봉(望德峰)은 충북 제천군 수산면과 단양군 적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금수산 (1,016m) 정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산이다.

금수산 정상에서 충주호 처럼 쭉 벋은 능선 중에 최고봉이다. 금수산의 일부분이라고 하여도 틀린 말은 아니다.

망덕봉 정상에서 동쪽으로 금수산 정상이 시야에 들어오고 망덕봉 산행의 백미는 하산길에 있다.
정상에서 서쪽 고사리 봉으로 이어지는 암릉길이 너무 좋다. 낙타등 처럼 튀어나온 암봉을 그 지역에서는 용아장성이라고 부른다.

바위 안부에서 용아장성으로 오르는 길은 약 40m 에 이르는 절벽이다.

발디딤과 손잡이가 양호하여 전문인은 쉽게 오를 수 있으나 초보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암봉 꼭대기에 오르면 노송군락과  충주호를 끼고 앉은 월악산의 자태가 빼어나다.

북쪽 아래로는 바위절벽 아래에 숨은 듯이 보이는 천년고찰 정방사가 보이고 능강계곡이 매우 아름답게 보인다.

용아릉에서 고사리봉 못미쳐서 안부 사거리에서 우측길 능강천으로 내려오면 계곡에 물이 많고 능강교 아래는 맑은 물이 흐르는 정비된

넓은 계곡이 유원지처럼 물놀이 하기에 좋다.

안부 사거리에서 좌측길로 내려서면 수천평의 억새밭이 있고 내려서면 술모기 등산 기점으로 내려설 수 있다.  

1) 능강교 코스
능강교에서 길을 따라 약 50m 정도 가면 산 오른쪽에 목장길 같은 철책 난간이 나타난다.

이 길을 따라 계곡의 부실한 현수교 건너 만덕암 다리를 건너 바로 왼쪽으로 꺾으면 등산로가 산으로 이어진다.

산의 계곡을 따라 가다가 서서히 동쪽으로 휘어지며 완만한 능선길로 접어든다.  

2) 상천리 코스
▶ 망덕봉(920m)은 금수산 정상(1,016m) 북쪽 사거리 안부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친 능선 상에 2km 떨어져 솟은 봉우리다.

망덕봉 북쪽 한양지의 얼음골도 특히 여름철 온 몸을 시원하게 하며 , 남쪽 골짜기의 용소폭포와 선녀탕도 시원한 산행을 도와준다.
상천리 버스종점에서 금수산 등산로인 용초폭포 방향으로 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계곡 아래로 갈림길이 있다.

갈림길에서 용초폭포 길을 버리고 왼쪽으로 들어가 계류를 건너면서 일단 서쪽으로 방향을 튼다.
산길로 15분 거리에 이르면 오른쪽 건천계곡 안으로 들어서서 20m 들어간 다음, 왼쪽으로 꺾여 30m 오르면 오른쪽 지능선 길이 나타난다.

이 지능선은 독수리바위 능선으로 이어진다. 능선으로 15분 거리에 이르면 송림속 움막터에서 산길은 왼쪽 아래로 휘어져

독수리바위 능선과는 멀어진다. 독수리바위 능선은 험준한 절벽이기 때문에 접근이 불가능하다.
왼쪽으로 휘는 산길로 100m 거리에 이르면 맑은 계류가에 닿는다.

여기에서 식수를 준비하고 계류를 건너 오른쪽 가파른 암릉길로 10분 가량 올라가면 독수리바위 능선이 마주보이는 전망바위를 밟는다.

독수리바위는 그야말로 충주호를 응시하고 있는 독수리를 빼닮은 기암이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급경사 암릉길로 1시간 오르면 수림지대 아래에 옛 성터가 나타난다.

성터를 뒤로하고 너덜지대를 지나 30분 오르면 왼쪽 아래로 능강계곡이 내려다보이는 금수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따라

30분 오르면 20여 평 둔덕에 잔디로 곱게 덮여 있는 망덕봉 정상이다.

정상에서는 왼쪽으로 조금만 발길을 옮기면 거대한 스핑크스처럼 생긴 금수산이 마주보인다.

하산길인 남릉으로 5분 가량 내려서서 독수리바위 능선이 내려다보이는 전망바위를 거쳐 올라온 길을 되내려간다.

독수리바위는 아래에서 올려다볼 때와는 달리 특히 머리부분이 남성의 성기를 그대로 빼닮아 보는 이로 하여금 경탄을 금할 수 없게한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40분 가량 내려서면 용소폭포 앞이다. 산행거리 7km에 5시간 안팎이 소요된다.

3) 고두실 코스
▶ 망덕봉은 주봉인 금수산 서쪽에 솟은 봉우리다.

그렇지만 소용아릉이라 불리는 암릉(서릉)과 남서릉 두 가닥을 충주호변의 20번 지방도로 뻗고 있어 도로상의 능강리 술모기 마을을 기점으로

원점회귀 산행이 이루어지고 있다.솔모기 마을은 청풍대교 북단에서 20번 지방도로를 따라 남동쪽으로 향하다 이에스리조트 입구에 이어

여름피서지이자 얼음골로 이름난 능강계곡 초입 능강교를 건너선 다음 1km쯤 더 가면 나타나는 자연부락이다.

마을은 도로 오른편(남쪽)에 있으며, 마을을 지나자마자 도로 왼쪽 콘크리트 임도로 들어서면 서릉과 남서릉 사이의 고두실계곡이다.

콘크리트 진입로 초입에 철문이 설치돼 있어 차량 진입은 불가하지만 사람 통행은 가능하다.

입구에 주차공간 있음. 콘크리트 길을 따르다 산길을 따르면 남서릉으로 이어진다.

남서릉은 망덕봉 정상에 이를 때까지 특별히 애를 먹을 만한 구간은 없다(약 2시간30분 소요).

남서릉에서 서릉을 타려면 정상 직전 갈림목에서 왼쪽 능선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바위지대 부근의 나무에 리본이 여럿 매달려 있어 조금만 신경 쓰면 찾을 수 있다.
소용아릉 암릉 구간은 위험한 구간마다 로프가 매달려 있어 큰 위험 없이 산행할 수 있으나,

겁이 많은 초보자들의 경우 의외로 애를 먹을 수 있다.

따라서 20m 길이 보조자일을 가지고 간다면 훨씬 안전하고 신속하게 산행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

망덕봉 남서릉 - 소용아릉(서릉) 원점회귀 산행은 5시간 정도 걸린다.
금수산 정상까지 다녀오려면 2시간 정도 추가하면 된다.
망덕봉 남서릉 대신 능강계곡을 끼워 넣는 산행도 해볼 만하다.
두실계곡의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소용아릉 능선으로 접어들어

망덕봉까지 오른 다음 망덕봉 동쪽 첫번째 안부인 얼음골재에서 왼쪽 길을 따르면 얼음골을 거쳐 능강계곡으로 내려선다.

역방향으로 산행할 경우에는 능강교에서 100m쯤 들어선 다음 계곡 갈림목에서 정방사 진입로가 닦인 왼쪽 계곡 대신

오른쪽 계곡으로 접어들어야 한다.
금수산은 월악산 국립공원에 속하지만, 현재 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다.

능강천 입구 매표소에서는 피서철에 한해 어른 1,000원씩의 쓰레기 처리비를 받고 있다.

※ 산행기점인 고두실계곡 초입은 능강리와 상천리 사이의 가장 큰 계곡이긴 하지만, 특별한 이정표가 없어 초행길에는 찾기 쉽지 않다.

능강리 지나 상천리 방향으로 오다보면 길 오른쪽에 부동산 간판을 단 가건물과 펜션 4~5동이 서 있는 마을이 있다.

이것을 지형지물로 삼을 만하다.(능강계곡 전원 주택지라는 간판이 서있다.)
망덕봉의 두 줄기 암릉 가운데 가장 위험한 곳은 용아릉 암봉 부근의 세미클라이밍 지대다.

따라서 이 코스를 찾을 사람들은 반드시 암릉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동행할 것을 권한다.

초심자가 낀 팀은 반드시 20m가 넘는 보조자일을 휴대해 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상여바위 능선은 초입부터 정상까지 그다지 위험한 곳은 없다.

길도 한 줄기로 뚜렷하고 곳곳에 조망처가 있어 여유 있게 산행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용아릉 부근의 하산길에 접어들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

용아릉 암봉 직전 15m 가량 밧줄을 잡고 내려서는 곳이 있고, 암봉으로 오르는 코스도 아기자기한 바위벽이다.
용아릉 암봉 정상에서 서쪽으로 20분쯤 내려서면 노송과 어우러진 암반지대가 나오고 그 끝부분에 구멍바위가 있다.

구멍바위를 통과하면 5m 가량의 절벽이 앞을 막는다.

걸쳐놓은 나무와 보조자일을 이용해 조심스레 내려서면 위험지대는 거의 끝난 셈이다. 이후로는 순탄한 암릉길이 이어진다.
상여바위 능선을 경유해 정상에 오른 후 서쪽 용아릉을 경유해 고사리봉 직전의 안부에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는 이 원점회귀형 코스는

약 8km의 거리로 산행시간이 6시간 이상 소요되는 만만치 않다. 해가 짧아지기 시작하는 가을철엔 꼬박 하루를 산행에 투자해야할 것이다.

능선에는 물이 없기 때문에 식수는 사전에 계곡에서 준비한다.

※ 고두실 계곡은 잡목이 우거져서 등산로로는 적합하지 않은 코스이다.

 

 

○ 능강교 - (능강교에서 50m지점 우측) 만덕암으로 가는 계단길 - 만덕암 - 능선 - 소용아릉 - 망덕봉.(약 2시간 30분)
○ 상천리 - 쪽두리바위 - 독수리 바위 - 성터 - 망덕봉 - 용아릉 - 산부인과 바위 - 능강천 - 능강교   약 5 - 6시간   (보조자일 필수)
○상천리 - 용소폭포 선녀탕 - 안부사거리 - 우측길 금수산. 좌측길 망덕봉   - 성터 - 독수리 바위 -   상천리 ( 약 4시간 30분)
○ 술모기 - 상여바위 능선 - 망덕봉 - 고두실계곡 - 술모기 원점회귀(8km)
○ 술모기(고두실) - 억새밭 - 산부인과바위 - 소용아릉 - 망덕봉 - 가마봉 - 적송군락 - 고두실 

 

 

1) 금수산은 상천휴게소에서 6분을 올라간 백운산장 옆 오래골을 따라 들어가는 길.

2) 상학주차장에서 절골을 따라 살개바위고개를 거쳐 오르는 길.

3) 능강교에서 능강천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있다.

4) 망덕봉은 고두실 입구에서 계곡으로 조금 가다 묘지가 있는 우측 능선을 따라 오르는 길이 있다.

   

 

○ 제천에서 상천리행 시내버스는 3회(06:45, 12:20, 16:20)있다.

○ 단양에서 상리행 버스는 5회(6:45, 07:45, 11:30, 17:30, 19:05) 있다.

○ 제천에서 단양까지 수시 있는 버스 이용시는  매포에서 내려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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