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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 2009. 4. 27. 17:36
볼륨쉬리 When I Dream Carol Kidd - BEST 영화음악 100 - V.A.음악을 들으려면원본보기를 클릭해주세요.

 

 

 

 

 

 

 

사노라면 그런 날 있지요.

무어라 형언키 힘든 행복함에 젖을 때요.

어쩌면 "행복하다"도 결과론 일것입니다.

때론 형언키 힘든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

그리고 그것이 행복이라는 감정 일 때,

우리는 얼굴 가득 미소가...

오래도록 ,

아주...

오래도록...

그날,

아직도 배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던 그날,

제가 그러했습니다.

제가 너무도 좋아하는 예산군 신양면에서 청양까지 가는 도로가 그러했고,

오랜만에 뵈옵는 선후배님들이 그러했고,

너무도 낯선 곳에서의 동문이라는 동질감이 주는 편안함이 그러했고,

비록 산행은 못했지만 떠난 동문님들이 무사히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기다림이 그러했고,

막걸리 한 순배가 돌고 샘님에 걸판진 경복궁 타령이 그러했습니다.

저에 잃어버린 미소는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동문회 활동에 미흡하기만 한 저를 따스함으로 맞이하여 주신 선후배님들에게

진심으로 " 감사합니다." 인사 올립니다.

후일 정식으로 정중히 인사 올리겠습니다.

더불어, 그윽하고 화려한 외출을 만들어주신 회장님 이하 임원님들에게 인사올립니다.

사진촬영에 고생하신 눈치챈 바람님, 뽕나무님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고운나날 가득하십시요.

그리하여 늘 행복하십시요.

몽환 속의 삶에 하루를 보낸 제가 올리옵니다.

 

 

 

 

 

출처 : 입장중학교 총동문회
글쓴이 : 대발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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