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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이트 2009. 12. 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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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김치를 담궈봅니다. 쪽파김치죠.

 

저는 이 파김치를 나이를 알게하는 김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분명 어렸을 때는 매운맛이 싫었는데 나이가 들수록 알싸하고 자극적인게 땡깁니다.

솔직히 저는 서른전까지 매운파나 고추종류를 먹지 못했어요.

 

지금은?

생파도 으적으적 먹습니다. ^^

파김치 남성분들께서 특히 좋아하시죠.

 

파도 찬바람이 불면 제맛이 듭니다. 김장시 남은 양념으로 한통정도 만들어 두시고

입맛없을 때 더운밥에 걸쳐드시면 별미입니다.

파김치는, 배추김치와 달리 갈수록 다른맛이 듭니다.

(보통 배추김치는 처음 담았을때 하루이틀 생김치가 상큼하다가 그러고 완전히 숙성되어야 참맛이들지요)

 근데 파김치는 계속 나름의 맛이 있습니다.

처음엔 매콤하니 상큼한 맛이 있고,

다음엔 살짝 숙성되는 것은 삼겹살에 싸서 드시면 별미입니다.

또 시어 꼬부라져도 나름 맛깔스럽습니다.

신것을 김치찌게에 몇가락 넣어도 맨파를 넣은 것보다 깊은 찌게 맛이납니다.

 

* 무슨 요리든 그렇지만 핵심을 알면 쉽습니다.

  특히 파김치는 딱 한가지만 알면 누워 떡먹기입니다. ^^

 

 저는 김치 열번 담는 것보다 사진찍는게 더 어렵습니다. 디카.. 실력은 아닌 것 같고..

  아무래도 돈벌어 중국산을 국산으로 교체해야 하나봅니다.

  저 사진 찍을라고 커다란 접시들고 온집안을 뺑뺑이를 쳤습니다. ^^ 한 20번 찍고 고른 것.

  결국 뒤칸 세탁실까지 가서.. 촬영..하하~

 

아마도 동네 어르신들은 그럴겁니다.

- 아니 저 여자는 밥먹음시롱도 사진기 보듬고 다녀..

   

 

 

 <파김치 레시피>

재료; 파! 달랑 한개 (한단정도)

양념; 고추가루 한공기, 액젓(아무거나 한공기), 생강큰거 한쪽, 마늘 반통, 찹쌀죽 한공기

        (매실즙한컵이나 설탕 한수저). 통깨두수저

 

순서

1. 양념 믹싱..

2, 씻어 건져둔 파와 양념 버무림 (파는 절이지 않음. 생파)

 

* 간은 액젓으로 맞춥니다. 소금은 씁니다.

 

* 핵심!

  파는 마늘이 안들어가거나 조금만 넣습니다. 누린내가 납니다.

  왜냐면 파와 마늘은 알리신이라고 하는 성분이 같습니다.

  김치도 마늘 많이 넣으면 누린내나지요.

  대신 생강을 배추보다 좀 더 넣습니다. 파 누린내 제거와 깊은 맛을 내기위함입니다.

  생강도 마늘 사촌아닌가??

  생강은 진저올이라는 성분으로 알리신성분(마늘, 파, 양파, 대파)과와 전혀 다른 것입니다.

  요리도 알고보면 과학입니다.

  성분 분석을 해보면 다 일리가 있습니다.

  우리한국음식의 특징은 조합요리입니다.

  서로 상대적인 성분들을 섞어서 새로운 맛을 내는 것이지요.

 

 

 


출처 : 12시 30분..
글쓴이 : 간짓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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