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장클리닉

항편한외과 2019. 8. 28. 09:00


참다가 터지면 합병증 올 수도.."맹장염"


안녕하세요!
항편한외과입니다.


갑자기 배에 통증이 온다면 맹장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맹장염은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층에서 가장 많이
발병한다고 하는데요. 


급성 맹장염의 경우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발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미리 파악해둬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맹장염이라는 질병에
대해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맹장염이란?


맹장염은 그 발생 빈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정확한 의학적인 명칭은 충수염이라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맹장염이라 부르고 있죠.
충수돌기는 대장이 시작하는 부위에 꼬리처럼
붙어있는 장의 일부입니다. 


이 대장의 끝부분에
달려있는 약 6~9cm 길이의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여 생기는 질환이 바로 맹장염이라고 합니다.



맹장염의 원인은?


맹장염이 생기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보통 충수 내부에 임파선 조직이 과하게 많거나 단단히
굳은 변 덩어리, 세균, 기생충, 이물질 등으로 인하여
충수 돌기가 막혀서 발생합니다. 


10대의 경우 림프
소포가 지나치게 증식하여 폐쇄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스트레스나 과로, 폭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맹장염의 증상은?


급성 맹장염은 나이와 성별, 충수의 뱃속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초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식욕부진과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하며 소화가 안 되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복부에 통증이 나타나고 진행되다 보면 점차 오른쪽
하복부에 통증이 오게 되는데요. 


그래서 보통 맹장염이
의심될 때는 배꼽 아래의 오른쪽 부분을 눌러보아
압통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또한 구토와 설사, 변비,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슷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병들도 무수히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맹장염의 치료법은?


맹장염은 정확한 진단이 파악되면 터지기 전에 

빨리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에 의한 합병증보다는 방치되었을 경우 

나타나는 후유증이 더욱 심각하기 때문인데요. 


대부분의 수술은 충수돌기를 절제하는 것이
기본적인 방법이며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급성 맹장염의 경우 시작하고 약 3일 이내에 

맹장이 터져서 그 주변에 고름이 고여 뱃속 전체로 

염증이 번지게 됩니다. 


이는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큰 위험이 생깁니다. 

이렇게 맹장이 터진 후에 수술을 하게 된다면 수술이 더욱 복잡해지고 

수술의 상처가 곪거나 수술 후 여러 가지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수술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