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부터 튜닝까지/자동차 튜닝

GT3565 2006. 3. 12. 02:12

엔진 제어시스템이 궁극적으로 제어하는 것은 연료량과 점화진각입니다. 그 엔진이 가지고 있는 성능을 발휘하면서 운전자의 의도에 충실히 부합하기 위해서, 매 순간마다 얼마만큼의 연료를 연소시킬 것인가와, 또한 어느 순간에 점화플러그에 고전압을 가함으로써 연료의 효과적인 연소를 이룰 것인가가 엔진 제어시스템의 역할입니다.

즉, 연료량 결정과 점화진각의 결정이 엔진 제어시스템의 핵심입니다.
따라서 엔진제어시스템의 두뇌 역할을 하고 있는 ECU에 여러 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입력센서(Input Sensor)들도 이 두 가지의 핵심 항목들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앞에서 소개한 각각의 입력센서들이 엔진 제어시스템의 최종 결과인 연료량과 점화진각의 제어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드로틀 밸브 포지션센서(Throttle Valve Position Sensor : T.P.S.)
< 연료량 ◎, 점화진각 ◎ >

☞액셀레이터 페달이 밟히는 정도에 따라 엔진에 흡입되고 있는 공기량의 수준을 확인
☞액셀레이터 페달이 밟히는 정도로 가감속을 판단하고, 급가속일 경우,정해진 범위내에서 점화진각을 지연시킴.

* 전기 부하 스위치(Electrical Load Switch)
< 연료량 ◎, 점화진각 x >

☞전기장치의 작동여부에 따라 더 많은 엔진의 출력이 필요할 경우, 요구되는 출력을 내는데 필요한 여분의 공기량과 연료량의 결정하도록 함.

* 크랭크앵글센서(Crank Angle Sensor : C.A.S.)
< 연료량 ○, 점화진각 ◎ >

☞엔진제어의 기본 변수인 엔진회전수를 파악하게 하고,점화시기를 계산하는 기본 데이터 제공

* 흡입공기량센서(Mass Flow Sensor : M.A.S.) or(Manifold Absolute Pressure Sensor : M.A.P.)
< 연료량 ◎, 점화진각 ○ >

☞엔진제어의 기본 변수인 공기량 데이터를 제공하여 연료량을 결정하게 함.
☞엔진의 점화진각은 공기량과 엔진회전수에 따라 변동하게 되어 있음.

* 냉각수온 센서(Coolant Temperature Sensor : C.T.S.)
< 연료량 ◎, 점화진각 ◎ >

☞냉각수온이 낮으면 더 많은 연료를 공급해야함. 따라서 냉각수온센서의 정보에 의해 연료의 온도에 따른 보상이 이루어짐.
☞시동시의 점화진각은 냉각수온에 따라 달라짐.냉각수온이 높을 때에도 이상연소를 예방하기 위한 점화진각의 조정이 필요함.

* 캠 센서(Cam Phase Sensor : C.P.S.)
< 연료량 x, 점화진각 ◎ >

☞정확한 시점에 각 기통에서 점화가 일어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기통별 TDC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함하는데,캠센서는 1번 기통을 판별하는 정보를 제공함.

* 산소 센서(Oxygen Sensor)
< 연료량 ◎, 점화진각 x >

☞매 순간 엔진의 각 기통에 공급되고 있는 연료량이 이론공연비에 맞게 공급되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연료량의 보정에 도움을 줌.

* 흡기온 센서(Intake Temperature Sensor)
< 연료량 ○, 점화진각 ◎ >

☞온도에 따른 흡입공기량의 변화를 반영하여 정확한 공기량을 계측하게 함.
☞노킹(Knocking)방지를 위해 점화진각을 제어

* 녹 센서(Knock Sensor)
< 연료량 x, 점화진각 ◎ >

☞노킹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화진각을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