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 리뷰(팀블로그)

니자드 2011. 9. 28. 10:22


오븐 브레이크, 달리기 완주의 기쁨을 느껴볼래? By SHINY

 얼마 전 대구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끝이 났는데요. 우리나라는 텐텐(10종목 10위권)목표에 미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었습니다. 그래도 세계적인 육상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참 즐거웠던 몇 일간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저의 관심을 끌었던 종목은 장애물 달리기였습니다. 장애물 달리기는 개인적으로 처음 보았는데,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직접 육상선수가 되어 장애물 달리기를 할 수는 없지만, 오븐 브레이크를 하면서 장애물을 해쳐나가 보는 것 어떠세요? 완주는 물론, 높은 점수로 1위에도 오를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게임 제목 : 오븐 브레이크
제작사 : 데브시스터스
게임장르 : 어드벤쳐



 오븐 브레이크는 화면에 지팡이를 들고 있는 쿠키 모양의 주인공이 나오고 자동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면 앞에는 연두색과 주황색의 강낭콩이 있고, 그 강낭콩을 먹으면 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리고, FREEDOM을 채워 몫을 만들 수 있는 알파벳들도 나옵니다. 먹어가면서 구멍에 빠지거나 압정에 찔리거나 하는 다양한 장애물을 피하면서 이것들을 먹어가야 합니다. 모든 과정을 통과하고 완주를 하게 되면 다음 모드가 열리게 됩니다.
 
 오븐 브레이크는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고, 피해서 달리기를 완주 하였을 때 가장 재미를 느낍니다. 그리고, 게임이 계속 진행되면서 다양하게 배경의 컨셉이 바뀌어서 질리지 않고 재미있었구요. 보통 게임은 몫이 몇 개가 정해져 있고, 몇 번 실수를 통해 죽게 되면 게임 오버가 되는데, 오븐 브레이크는 비슷하지만, 한 가지 다른 특징이 있는데 FREEDOM이라는 알파벳을 모두 채우게 되면 몫을 하나씩 더 얻을 수 있어 살 수 있는 시간이 더욱 많아져서 완주를 할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재미가 있습니다. 주인공 캐릭터가 앙증맞고, 익살맞아 게임의 재미를 더욱 부가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게임 캐릭터가 매우 귀여워서 어린 아이들이 참 좋아할 듯한 캐릭터이고, 20대인 제가 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 였습니다. 배경화면은 단순하지만, 캐릭터와 장애물을 돋보이게 해서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도록 만들어 진 것 같고, 섬세한 그래픽으로 질리지 않는 게임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톡톡 튀는 효과음이 매우 게임을 즐겁게 해줍니다. 강낭콩을 먹을 때의 효과음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고, FREEDOM 알파벳이 모두 모이면 새로운 효과음이 나오는데, 몫이 생겼다는 것을 잘 알 수 있는 효과음이라 좋았습니다. 그런데, 게임오버 되었을 때의 효과음은 예전 슈퍼마리오에서 버섯을 먹었을 때의 효과음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는데, 좀 게임오버와는 어울리지 않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전체적으로 게임과 잘 어울리는 효과음이었습니다.

 게임을 해본 후의 생각은 처음 트레이닝모드까지는 완주를 하였는데, 그 다음 이지모드는 완주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오늘 잘했던 게임 실력이 내일이 되면 말짱 도루묵이 되는 듯, 다시 적응을 해야 했고, 더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왜 그런지 생각해 보면, 장애물이 똑같이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게임을 할 때마다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고, 스스로는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게임 오버가 되어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승부욕이 생겨 계속 하게 되어 시간이 많이 허비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느정도 해보다가 완주가 되지 않으면 포기하기도 쉬운 게임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나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면 금방 습득할 수 있겠지만, 단순 게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어려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조금만 딴 생각을 하거나 방심하게 되면 금방 게임오버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해서, 이 게임에 대한 별점은 별 ★★★☆☆입니다.
 그 이유는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확연이 나눠질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너무 빠른 게임을 하기 어려워 할 사람들은 이 게임을 하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게임 오버가 자꾸 되어 힘들 것 같고, 또 게임을 잘 습득한 사람은 매우 재미있어 할 것이라는 평입니다.


스크랩해갑니다. ^^
재밌는 겜이네요... 이쪽으로 전문가신가 보네요...
고은님
들판은 황금물결로
산야는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가는
아름답고 풍성한 10월이네요.
이 좋은 계절에 즐겁고 행복하신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게임에 빠지면 끝장을 봐야해서 잘 하지않을려고 하는데 잼있어 보여요. ^^ 대구 육상 직접 가서 보니 너무재미 있던데요.
진저브레드인가요?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새로운 한주도 즐거운 일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