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몽골에서 말타기3 : 초원명상, 걷기명상
명상의 시간.
유유히 흐르는 오논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앉았다.
바람소리, 새소리도 숨을 죽인 고요함 가운데 깊은 명상에 빠져 들어가는 모습들.
어느덧 하염없는 감사의 눈물이 흐른다.
걷기명상 시간.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자연을 바라보며 마음 속에 사랑을 담는다.
산, 나무, 강, 꽃... 모든 것이 소중하다.
명상을 끝내고 환한 미소와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여행가족들.
여행가족들 뒤로 칭기즈칸이 어릴적 뛰놀던 오논강과 CT캠프의 모습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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