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 지 3년 된 옹달샘의 산삼입니다.
이번 음식축제 참가자들 모두는 이 산삼을
한 뿌리씩 깜짝 선물로 받았습니다.
삶의 '터닝 포인트'
머리가 생각하는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맞닥뜨리게 되는
깊은 허무. 나는 이 허무야말로 가장 소중한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는 어떤 이들에겐
'결핍'일 수도 있고, 또 어떤 이들에겐
'후회'일 수도 있으며, 또 어떤
이들에겐 '눈물'일 수도 있다.
- 이종수의《희망은 격렬하다》중에서 -
* 터닝 포인트.
인생의 변화를 가져다 주는 변곡점.
그 변곡점은 예기치 못한 뜻밖의 상황에서
선물처럼 주어지기도 합니다. 허기를 느끼는 결핍,
돌이킬 수 없는 후회, 참았다 터지는 눈물, 심지어
'머리로 살다가' 생겨나는 깊은 허무감도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11월의 추천도서 -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인생 시간의 흐름 (20.11.04.수) (4) | 2020.11.04 |
---|---|
눈으로 읽을까? 손으로 읽을까? (20.11.03.화) (4) | 2020.11.03 |
삶의 '터닝 포인트' (20.11.02.월) (4) | 2020.11.02 |
두 번째 산 (20.10.31.토) (8) | 2020.10.31 |
음악으로 치유가 될까 (20.10.30.금) (4) | 2020.10.30 |
아버지의 손, 아들의 영혼 (보낸날짜 : 20.10.29.목) (4) | 2020.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