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달샘 30일점심 밥상'을 위한 첫 출발인
'사람을 살리는 음식 축제'의 꽃,
이 날의 점심과 저녁식단입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다현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잠깐의 여유
인생이란
늘 이를 악물고
바쁘게 뛰어다니는 사람보다는,
좀 늦더라도 착한 마음으로
차분하게 걷는 사람에게 지름길을
열어주는지도 모른다는 것을.
- 위지안의《오늘 내가 살아갈 이유》중에서 -
* 어쩌다 잠깐
머리를 들어 올려다 본 구름 뜬 파란 하늘,
별이 쏟아지는 까만 하늘이 건넸던 위로를 떠올립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마냥 달리기만 하는
인생은 과연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오늘도 잠깐의 여유를 가지며
인생을 기쁘게 살아갑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당 빗자루 (20.11.24.화) (4) | 2020.11.24 |
---|---|
올바른 배움의 자세 ( 20.11.23.월) (5) | 2020.11.23 |
잠깐의 여유 (20.11.21.토) (4) | 2020.11.21 |
신입사원들의 '성급한 판단' (20.11.20.금) (3) | 2020.11.20 |
인간의 몸은 병에 걸리도록 설계되지 않았다 (20.11.19 .목) (4) | 2020.11.19 |
'희망은 격렬하다' (보낸날짜 : 20.11.18 .수) (4) | 2020.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