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가슴에 내리는 비 / 윤보영 (영상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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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詩)

2021. 6. 3.

 

♥ 가슴에 내리는 비 / 윤보영 ♥

 

비가 내리는군요

내리는 비에

그리움이 젖을까 봐

마음의 우산을 준비 했습니다

 

보고 싶은 그대여.

오늘같이 비가 내리는 날은

그대 찾아 나섭니다

그립다 못해

내 마음에도 주룩주룩

비가 내립니다.

 

비 내리는 날은

하늘이 어둡습니다

그러나 마음을 열면

맑은 하늘이 보입니다

그 하늘 당신이니까요.

 

비가 오면

우산으로 그리움을 가리고

바람이 불 때는

가슴으로 당신을 덮습니다.

 

내리는 비는

우산으로 가릴 수 있지만

쏟아지는 그리움은

막을 수가 없군요

폭우로 마구 쏟아지니까요.

 

비가 내립니다

누군가가

빗속을 달려와

부를 것 같은 설레임

아! 내 안의 그대였군요.

https://www.youtube.com/watch?v=zsOVe6YWf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