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둥근달 같이 / 우리 그냥 가자 (영상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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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마음의 글

2021. 9. 25.

 

둥근달 같이

 

마음이 심란할 때면

밤하늘의 둥근달을 한 없이 바라본다

 

언제나 말없이

미소로 반겨 주는 둥근달

 

가슴이 반쪽은 달아난 것처럼

슬픔의 눈물이 흐를 때면

말 없는 토닥임에 눈물을 삼켰고

 

아픔에 몸부림칠 때면

은은한 빛으로 마음을 가라 앉혀 주었다

 

마음 한 자락 기댈 곳 없어

외롭다고 느껴질 때면

든든한 마음의 의지가 되어 주었고

 

몸부림치다

어쩔 수 없이 단념할 때도

언제나 나에게 희망을 주었던 둥근달

 

언제나 변함없이

칠흑 같이 어두운 밤을 헤집고 나와

나를 지켜주는 둥근달 같이

 

나도 나보다 더 외롭고

나보다 더 힘들고

나보다 더 아프고

나보다 더 나약한 생명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살아가야겠다고

 

나도 사람들의 아픔과 슬픔에

든든한 의지가 될 수 있게

둥글게 살아가야 되겠다고 다짐을 해 본다

둥근달 같이

 

우리 그냥 가자

 

이유 붙이지 말고

따지지 말고 우

리 그냥 가자

 

콩닥거리는 가슴으로

하늘에 펼쳐 놓고

땅에 깔아 놓은 예쁜 마음

하나하나 가슴에 안겨 줄 테니

우리 그냥 가자

 

의 마음 향기로

너를 세상에서 제일 향기롭게 해 주고

 

나의 인간성으로

너를 위해 주고

나의 사랑으로

너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정성을 다해 사랑해 줄 테니 우

리 그냥 가자

 

가면서 세상 사람들 아픈 마음도 달래 주고

슬픈 마음도 다독여주고

외로운 마음도 친구 돼 주면서

우리 그냥 가자

 

가슴속에 뭉친 마음은

흐르는 물에 설레 설레 흔들어 풀어 주고

아픈 사연은 가슴으로 들어주면서

우리 그냥 가자

 

특별한 고운 빛깔이 없으면 어떠한가

특별한 능력이 없으면 또 어떠 한가

마음이 천사처럼 예쁘고 아름다우면 됐지

 

서로 생각이 맞고

서로 마음이 통하고

서로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면 됐지

우리 그냥 가자

 

내 시야가 넓지는 않아도

내 마음이 큰 마음은 아니어도

하늘땅땅만큼 사랑해 줄 수 있으니

 

있는 그대로 보고

보이는 그대로 보고

우리 그냥 가자

 

--,김현수의 마음의; 글<좋은 글> 중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1yjR_1P9AMk&t=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