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용혜원(영상글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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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비타민 글[1]

2021. 10. 8.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용혜원♥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에

나이가 들어간다

 

뒤돌아보면 아쉬움만 남고

앞을 바라보면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인생을 알만 하고

인생을 느낄만 하고

인생을 바라볼 수 있을만 하니

이마엔 주름이 깊게 새겨져 있다

 

한 조각 한 조각 모자이크한 듯한 삶

어떻게 맞추나 걱정하다 세월만 보내고

완성되어가는 맛 느낄만 하니

세월은 너무도 빠르게 흐른다

 

일찍 철이 들었더라면

일찍 깨달았더라면

좀더 성숙한 삶을 살았을텐데

 

아쉽고 안타깝지만

남은 세월이 있기에

아직은 맞추어야할 삶이란 모자이크를

마지막까지 멋지게 완성시켜야겠다

 

흘러만 가는 강물같은 세월이지만

살아있음으로 얼마나 행복한가를

더욱더 가슴 깊이 느끼며 살아가야 하겠다

 

♥ 노년 무상 ♥ 

 

인생노년이 되면 가히 무심하도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 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 하리까?

 

육신이 늙으면 어디인들 성 하리요.

둥글 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 할리 없고

지는 낙 옆 이 온 전 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었다고 삶을 논 하리요.

 

인생노년이 되면 가히 천심이니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그렇게 살다 가는 것을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요.

 

그곳이 천리만리 먼듯해도

마지막 눈 감으면

영혼의 날개 달고 한순간에

닿는 저세상 인 것을

 

어느 누가 그곳을 멀다했든가 !

바로 눈앞 이것이

노년의 무상이로다.

 

--<좋은 글> 중에서--

 

 

<명심보감(성심편(省心篇)4>

 

도리에 벗어난 재물을 멀리 하고

정도에 지나치는 술은 경계하라.

이웃을 가려 살고 벗을 가려 사귀며,

 

마음에 질투를 일으키지 말고

중상비방하는 말을 입에 올리지 말라.

 

친척 가운데 가난한 이를 소홀히 말고,

많은 사람 가운데 부귀한 이를 두둔하지 말라.

 

자기를 이겨내는 데는

근면과 검소로써 우선을 삼을 일이요,

뭇사람을 사랑하는 데는

겸양과 화목으로 으뜸을 삼을 일이다.

 

항상 지나간 날의 잘못을 생각하고,

매양 앞으로의 허물에 유념하라.

 

만일 나의 이 말에 의거한다면

나라와 집안이 다스려져 가히 영원하리라.

 

https://www.youtube.com/watch?v=3M8rsREEUUM&t=31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