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내(Gaenea)

아름 다운 고향 개내

가을 들녘에 서서/홍해리 (영상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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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시(詩)

2021. 9. 29.

 

가을 들녘에 서서/홍해리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https://www.youtube.com/watch?v=9FBRuUNm68M